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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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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4~6기민선7기민선8기
제18·19·20대br남유진제21대br장세용현직

이름 장세용(張世龍)
출생일 1953년 7월 25일 (age(1953-07-25)세)
출생지 경상북도 칠곡군 인동면(현 구미시)
학력 대구상업고등학교 ([[졸업]])br영남대학교 (사학 / [[학사]])br경북대학교 (사학 / [[석사]])br영남대학교 (사학[* 서양사 프랑스사 전공] / [[박사]])
소속 정당 {{{#1870B9 더불어민주당}}}
현직 제21대 구미시장
임기 2018년 7월 1일 ~
경력 전국대학강사협의회 공동의장br열린우리당 중앙위원br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HK교수(정교수 대우)br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br대구경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외부 링크 [[[파일:네이버블로그.png|width=24]]] [[[파일:페이스북 아이콘.png|width=24]]]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png|width=24]]]

목차

개요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20년만에 탄생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TK 기초자치단체장[1]

대한민국의 역사학자,사회운동가, 정치인. 경상북도 구미시의 21대 시장이며,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HK교수(인문한국 교수)를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대구경북 민주화 운동 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그리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으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보수 성향이 강한 경상북도에서도 가장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손꼽히던 구미시에서 민주당계 정당 소속으로 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는 쾌거를 이뤄낸 인물이기도 하다.

생애

1953년 경상북도 칠곡군 인동면(현 구미시)에서 태어났다. 인동초등학교, 인동중학교, 대구상업고등학교(현 대구상원고등학교), 영남대학교 사학과 학사, 경북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석사, 영남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박사를 졸업하였다.

보수의 심장에 입성


보수의 중심에서 푸른 깃발을 휘날리다[2][3].

상술하였듯 구미시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으로서, '가 보수 정당 후보로 나온다고 해도 당선될 곳'이라는 인식이 박혀있고 실제로 김관용, 전임 시장이었던 남유진이 모두 내리 3선을 지내기도 했다.

그러나 구미공단으로 인해 청년 인구가 대거 유입되면서 민주당 지지세가 조금씩 강해지기 시작했고 그 전 시장의 여러 구설수와, 구미시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는 경제 문제, 즉 삼성, LG공장의 이탈로 인해 지역 경제가 치명타를 맞는 동안 1,000억 원대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곤 하던 박정희 기념 사업을 강행한데 대한 불만이 폭증하였고, 무엇보다 바른미래당 후보(7.5% 득표)와 자유한국당의 공천에 반발해서 뛰쳐나온 보수 성향 무소속 후보(9.5% 득표)들이 총합 17%나 득표하면서 모 대표트롤링으로 보수 표가 세 갈래로 분열되는 역대급 행운과 함께[4] 젊은 구미 시민들이 바꿔야 된다는 공감대가 함께 형성되면서 결국 민주당 소속으로 구미시장에 당선 된 첫 번째 인물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실제로 장세용 시장이 당선된 직후 남유진 문서는 구미시민의 분노로 점철되어 가고 있다고(...) 돌이켜 보면 남유진이 어떻게 구미에서 내리 3선을 그것도 모두 과반 득표로 당선되었는지 정말 의문이다..

새벽까지 이어진 개표 때 자유한국당 이양호 후보와 초접전 박빙 대결을 펼치며 "구미시장" 검색어가 네이버, 다음 두 곳에서 실시간 검색 1위를 찍는 기염을 토했고, 근접하긴 했으나 단 한 번의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채 40.8%의 득표율로 38.7%의 득표율을 기록한 이양호 후보를 끝내 물리치고 당선되었다.

장세용 시장의 당선은 박정희 · 박근혜 신화의 마침표가 찍힌 것과 같다는 평가도 나온다.

후보 출마 확정 후 구미시민들의 네트워크인 '구미텐인텐'에 출마 이유와 구상하고 있는 정책 등을 올린 바 있으며 * 구미시장에 당선된 직후, 박정희 기념관을 비롯한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 사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겠다고는 했지만, 기념 사업 예산을 칼질할 의지가 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

하지만 ‘박정희 기념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렇지는 않다. 박 전 대통령을 존경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그 자체로는 인정한다”라고 발언하고 또한 전임 시장인 남유진이 '박정희 타운'을 만드는데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붇고도 내리 3선을 그것도 모두 과반 득표에 성공해서 당선된 것에서 볼 수 있듯이[5] 여전히 구미시에서 박정희의 존재감과 위치란 목포시에서의 김대중 이상의 위치이고 또한 '박정희 기념사업' 축소에 대한 보수파들의 반발도 상당할 것이기 때문에 과연 '박정희 기념사업'들을 어디까지 축소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위에도 언급하였지만 그 당시에는 박정희에 대한 향수가 강하였기 때문이고 현재는 헌정 사상 최악의 국정농단 부패 스캔들 사태와 마약, 사기 등 박근혜와 박지만, 박근령 등 박정희와 육영수의 자식들이 박정희 사망 이후에 저질러온 악행으로 인해 그 신화는 치명상을 입었다.[6] 이 때문에 특정 정당이 6선이나 한 지역이었지만 민주당 소속의 장세용 시장이 당선되며 그 신화도 마침표를 찍었다고 볼 수 있다. 후술되어 있지만 선거 구조가 민주당계로 유리하게 진행되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민주당계의 시의원이 전원 당선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박정희 신화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거기에 현실적으로 1000억 넘게 들어가는 박정희 예산은 구미시에 엄청난 부담이 되기 때문에 줄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7]

어찌되었든 장세용 구미 신임 시장은 구미에서 박정희의 흔적을 아예 지울 순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듯하나, 건설 중인 '박정희 유물전시관(역사 자료관)'은 공사 취소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으며, 이미 완공된 새마을테마공원은 민족운동전시관으로 바꾸겠다는 의사를 드러내는 등 그동안 지나치게 박정희에게 집중돼 있던 구미시정을 바로잡겠다는 입장을 천명하고 있다. *

공약


1. 도시재생 뉴딜사업
- 원도심 중앙심장 금오시장 재생 사업
- 제1공단 부지 국토부 용도변경 허가 획득과 구조재구성 추진
- 인동지역 문화재생과 시민광장 조성

2. 지역사회 발전 전략
- 시청 새마을과를 시민사회단체지원과로
(구미참여연대 “구미시의 ‘새마을과’ 폐지하라”)
- 공정한 인사로 공직자 사기 진작
(구미는 2년 연속 최하위 ‘불명예’)
(구미텐인텐)
- 새마을테마공원에 경북민족독립운동 기념관 설립 역사교육 관광자원화
('반인반신' 박정희를 모시는 도시의 '시민'으로 살아간다는 것)

3. 산업구조 혁신
- 양포동 스마트시티로 도시혁신, 삼성 LG, 대기업 스마트팩토리 유치
- 1공단 테크노밸리화, 금오테크노밸리에 인재 유치, 스타트 업 및 청년창업자 전폭지원
- 5공단 한화 LG 국방 산업 공단화

4. 교통체계 혁신
-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 주차장 및 화물 터미널 신설
- 대중교통 노선 개편, 궤도형 버스(tram) 노선 신설
- 사곡역 광역철도 및 버스 환승센터 건설

5. 노동정책 개선
- 노동회관 신축 및 노동자 재교육 기관 설립
- 노동복지과장을 외부 노동전문가로 영입
- 노동 관련 예산 증액 및 노동절 축제 개최

6. 비정규직 고용 안정
-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 전환
(먼저 만들면 뭐하나…쓰지 않는 ‘비정규직 보호 조례’)
(46개 시설·기관 시 예산으로 운영…지방 재정 악화 요인, 비정규직 양산)
-아사히글라스 부당해고 노동자 복직 적극 추진
- 공단 별 '노동자의 집' 설치

7. 출산 육아 복지 확대지원
- 출산후 36개월까지 아이돌보미 서비스자부담금 지원
- 공단 내 여성 노동자를 위한 육아시설 설치
- 권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설립(예비엄마 병원진료교통비지원)

8. 노년 복지 시스템 구축
- 선산 인동 노인복지회관 분관 신설
- 노년이 주도하는 협동조합 활동 적극 지원
- 은퇴자를 위한 전통한옥지구와 요양 병원 설립(선산)

9. 문화체육 및 관광 진흥책
- 2020년 전국체전 대비 문화체육시설 확충
- 호국 및 역사유적지 보존과 유물전시 건립
- 청소년 교육을 위한 '김유영청소년영상센터' 건립

10. 문화적 공유도시 지향
- 동네 서점 경영 지원으로 지식공유 공간 활성화
- 초중고 무상 급식과 무상 교복 지원
(그전에 쓰이던 세금의 방향)
- 실업자에게 기본소득 제공 추진

구미 시장

7월 2일, 시정 첫 날부터 친박단체가 구미시청 앞에서 새마을운동 사업 재검토에 반대하는 집회를 벌였다. #

시장에 당선은 성공했으나 도지사, 국회의원 2명, 시의회의장 · 부의장 · 상임위원장 모두 자한당 소속으로 홀로 더민주당인 장시장으로 대립시 시정에 많은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자치단체장-기초의회의장 소속이 어디하고 대비된다. 야당 의원에게 포위된 장세용 구미시장 고민 깊어지나 구미시의회, 8대 원구성 한국당 일당체제로 완료

그나마 시의회의장 · 부의장의 지역구가 더민주 접전, 강세인 지역[8]이라 이론상으로는 주민소환제로 날릴 순(...) 있다. 둘 중 한 명이라도 의원직을 상실하면 자유한국당이 절반, 두 명 모두 상실시 자유한국당 과반이 무너진다. 게다가 도지사가 새마을운동 사업 축소에 반대하는 의견을 밝혀, 이 문제로 한동안 대립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원은 2020년을 기대해보자

7월 6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의 면담에서 새마을운동 사업 축소에는 한발 물러섰고,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에는 구미시민 동의하에 이전하는 것으로 의견을 밝혔다.

8월, 북삼역 신설은 장기적 과제라는 의견을 밝히면서, 구미역에 다시 KTX를 정차하는 것을 추진한다고 밝혔고, 당연히 김천혁신도시/김천상공회의소에서는 반대 의견을 밝혔다.[9][10]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에서는 구미 공단 폐수 무방류 시스템 도입이 먼저라고 하였으며, 대구는 당연히 폐수 무방류라도 결국 방류되기에 폐수가 완전히 처리되지 않는다고 취수원 이전을 고집한다. 하지만, 대구시의 주장에서 모순되는 점이 하나는 대구 성서 공단에서도 폐수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하려고 하며,[11] 둘은 대구의 차세대 산업 중 하나가 물 산업(...)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성서공단에서 방류된 폐수의 유해물질 농도가 구미공단에서 방류된 폐수보다 높다는 조사가 나오면서 결정타를 먹었다.

구미 5공단 분양 저조에서는 분양가를 내리고, 업종을 다양화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지만, 분양에 제동 건 쪽인 산업자원부와 홍의락 의원[12]이 들어줄지는...

8월 29일, 구미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였다. 그리고 거기서 돋보이는 키 구미의 현안(5공단, KTX 구미역 정차 등)을 언급하였지만, 이해찬 당대표에게서 구미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에 대한 답은 듣지 못했다. 구미가 더불어민주당의 대경권 공략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임은 확답을 받았다. 이러면 그렇게 찬밥 취급은 안 당할 거 같다.

9월 11일,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구미를 방문하였다. 하지만, 장 시장은 10일부터 4박 5일로 자매 결연 20주년 행사를 위해 중국 창사시에 출장갔기에 만나는 일은 없었다.

9월 20일,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가 새마을운동 테마파크를 경상북도에서 직접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새마을테마파크 직접 운영” 879억 애물단지 ‘새마을공원’ 운영비, 결국 경북도가 부담 이로써 연간 20~30억원의 운영비 부담은 덜었지만 역사자료관 명칭 변경에서 보수측은 박정희 지우기라면서 반발하고 있다. 지난 시장이 저러다가 이번 지선에서 뒤집혔는데, 국회의원도 파랗게 뒤집고 싶을 듯, 이 동네에서 노란색이나 민트색은 안 뽑힐 듯 하니[13]

트리비아

  • 영남대 재직 시절 육영재단 반대 투쟁을 했다가 외압을 당한 적이 있다. 그 시절의 아픔을 박정희의 성지인 구미시에서 당선되면서 위로 받았다.

  • TK에서, 그것도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비록 기초자치단체장이라고 해도 민주당 당적으로 한 번만에 당선된 기적을 일으켰다. TK 지역 타파의 아이콘인 김부겸 장관도 두 번의 낙선 이후 세 번째 도전만에 대구에 민주당 당적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될 수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아주 놀랄 만할 일이다.[14] 물론 자유한국당의 공천에 반발해서 무소속으로 뛰쳐나온 보수 성향 김봉재 후보가 9.5% 정도, 범야권인 바른미래당 유능종 후보가 또다시 7.5%를 들고 나르면서 (비록 TK긴 해도) 1여3야라는 역대급 꿀조건이 형성되었다는 것도 고려하긴 해야 한다. 참고로 본인도 당선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 이름의 어감과 민주당 소속 구미시장이라는 직함 덕분에 '쎄용'이라고 부르는 네티즌들도 있다.

선거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구미시장) 더불어민주당 74,917 (40.8%) 당선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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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당시 경북 울진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이었던 새정치국민회의신정 후보가 한나라당의 전광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포항시장으로 당선된 박기환 전 시장을 포함하면 3번째 사례이다.
  • [2] 실제로 당시 북유게에선 베를린 전투의 깃발 꽂는 사진을 패러디하고 스탈린그라드 전투드립을 쳤다(...)
  • [3] 대경권 전체로 보면 수성구 갑에 민주당 깃발을 꽂은 김부겸 의원에 이어 두번째이다.
  • [4] 단, 바른미래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득표율이 무조건 보수 성향 지지자가 던졌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다. 진보 성향의 지지자나 부동층이라도 자유한국당이 너무 노답으로 나오지만 그렇다고 장세용 시장의 공약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더불어민주당에게 표를 주기 싫어서 투표 자체를 하지 않았거나 사실상 무효표로 던졌을 가능성도 배제해서는 안된다. 물론 진짜로 국민의당이나 바른정당 시절부터 응원한 바른미래당 지지자들이 찍어줬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겠지만...
  • [5] 전임 구미시 시장인 남유진 문서에는 남유진에 대해서 대부분 구미 시민들이 악평을 하는 것으로 묘사돼 있지만 엄연히 남유진은 구미에서 내리 3선을 과반 득표로 모두 당선된 인물이다. 이게 어떻게 된 거냐면, 4~6회 지선 광역비례에서 한나라당-새누리당 표가 76.5%, 48.7%, 71.5%로, 이 표가 남유진 전 시장표(75.9%, 53.1%, 52.6%)로 이어졌다.(단, 6회는 새누리당 표가 분열되었다.) 그래서 3선. 그리고, 2016년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50.4%로 하락했고, 2018년 지선에서는 자유한국당 41.3%로 더불어민주당 43.3%에 졌고, 이에따라 시장직도 자유한국당이 더불어민주당에 넘겨주게 되었다. 만약, 1:1로 대결하였더라면 기초의회 비례득표를 기준으로 계산하였을 때, 진보vs보수 구도에서는 48.2%vs51.8%로 보수측이 승, 반자유한국당vs자유한국당(+대한애국당) 구도였다면 57.5%vs47.5%로 반자유한국당측이 승리하였을 것이다. 바른미래당 지지층이 어느쪽을 선택할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진보(더불어민주당+정의당)가 48.2%로, 보수(자유한국당+대한애국당, 42.5%)보다 좀 더 유리했을 것이다.
  • [6] 현재 박근혜가 정치적으로 파멸해버린 상황에서 박정희를 추종하는 친박 등 한국내 보수 우익 세력들이 박근혜의 친동생들이자 나머지 박정희와 육영수 부부의 자녀들인 박지만이나 박근령을 새로운 친박 세력의 지도자로 정계로 영입하거나 세우지 못 하는 것도 바로 이 이유 때문이다. 박근령과 박지만 모두 사기, 마약 등 범죄 전과를 가진 전과자의 신분에다 과거에 행실이나 성품 등 여러 부분에서 정치를 하기에는 부적합한 인물들로 박근혜가 몰락하기 이전부터 드러났기 때문에 친박계로서도 이들을 정계로 불러들이는 것은 오히려 정치적 자살 행위에 가깝다. 그렇다고 나머지 박정희-육영수 일가의 다른 일가족이나 친척들은 언제 오늘 내일 할지 모를 정도로 나이가 너무 많거나 인지도가 워낙 낮아서 박근령이나 박지만보다 내세우기 더 힘든 실정이다. 현재 대한애국당이나 신 새누리당, 박사모, 어버이연합 등 주류 친박 단체들과 친박 성향의 극우 원외 정당들이 박지만과 박근령을 기피, 거부하며 박근혜의 석방과 사면을 요구하고, 정치인으로서의 생명이 끝장나버린 박근혜와 70년대 총탄에 암살당한 그들의 부모인 박정희와 육영수 부부만을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 할 수 있다.
  • [7] 구미시의 18년 기준 1년 예산은 1조다. 비록 1000억이 1년만에 집행된건 아니지만 적어도 1년에 수백억씩 사용되기는 했고 실제 구미시에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
  • [8] 시의회의장 선거구는 마 선거구(인동동, 진미동)로, 여기서 장세용 시장은 여기서 49.84%의 득표율을 올렸다. 부의장 선거구는 가 선거구(선주원남동, 도량동)로, 여기서는 38.96%로, 이양호 후보(39.80%)와 0.84%p로 접전을 벌였다. 광역의회 비례 득표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47.47%, 39.74%로, 자유한국당과 각각 +15.25%p, -0.26%p의 격차를 보였다.
  • [9] 김천구미역을 이용하는 사람은 혁신도시 주민이 아무리 이용하더라도 구미의 인구가 김천의 3배정도 되기에 당연히 수요는 구미에서 더 많을 수 밖에 없다. 참고로 혁신도시 인구는 약 2만명이다.
  • [10] 그런데, 애초에 김천구미역이 위치가 그렇게 된 이유 생각해보면... 그리고 원래 지어질 위치는 김천 시내 서부였다, 거기에 지었으면 아마도 김천시민만 이용했을 것이다. 지금 위치도 구미역에서 꽤 가야하는데, 더 멀면 안 봐도 뻔하다.
  • [11] 당연히 대구가 낙동강 삼각주 주변에 위치한 도시가 아니기에, 대구보다 하류인 부울경도 같은 논리로 취수원 이전을 시도할 수 있다.
  • [12]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대구취수원은 달성에 있지만, 지역구인 대구 북구 을은 낙동강 물을 이용한다.
  • [13] 구미 갑은 원도심(원평, 도량, 형곡)vs공단+신시가지(공단/비산+선주원남/오태 등) 싸움이고, 구미을은 읍면vs동지역+공단(인동/진미/양포/산동)의 싸움인데(갑을 모두 앞쪽이 보수 우세 뒤쪽이 진보 우세), 구미 갑은 양쪽 인구 수는 비슷하지만, 자유한국당vs더불어민주당이 아니라 범보수vs범진보로 본다면, 선주원남동, 비산동, 상모사곡동이 경합으로 넘어간다. 구미을은 동지역+산동면이 읍면 지역 인구의 1.5배 정도 되지만, 범진보가 8~22%p 우세를 보이는 동지역+공단과 달리 읍면지역은 범보수가 19~66%p 우세를 보여 읍면지역이 투표율이 더 높은 것과 함께 구미을 선거에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14] 물론 상대가 경기도지사에서 도지삽니다 발언을 쏟아낸 김문수였고, 당시 새누리당이 대구를 자기들의 표밭이라고 대충신경쓴 덕분이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