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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r1.4과 현재 버전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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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효빈]] : 프로게이머.
* [[홍사덕]] : 전 정치인, 전 국회의원.
* [[황영시]] : 전 육군참모총장, 전 [[감사원장]].
* [[팽현숙]] : 희극인 개그우먼
[[분류:대한민국의 도시]][[분류:경상북도의 기초자치단체]][[분류:경상북도의 행정구역]][[분류:영주시]]





榮州市 / Yeongju City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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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쭉이 만개한 소백산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1720번길 76 (수철리 산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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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에 있는 희방계곡의 희방폭포의 모습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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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비촌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96)


경상북도 북부에 위치한 . 인구는 2016년에 들어 10만 9천여 명으로 계속 인구가 줄고 있다.[1] 시의 동부에 봉화군, 남부에 안동시, 서부에 예천군이 있으며 북부는 죽령을 경계로 충청북도 단양군, 마구령을 경계로 강원도 영월군과 맞닿아 있다.[2]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철도교통 중심지로서 시내에 있는 영주역에서 중앙선, 영동선, 경북선이 교차한다. 철도청 시절에는 전국에 5개밖에 없었던 지방철도청이 자리잡기도 했다.(2013년 현재는 코레일 경북본부) 과거 철도로 번성한 도시였지만, 오히려 지금은 노후되고 도심을 이리저리 관통하며 찢어놓는 철도가 도시 성장에 방해가 된다고 여기는 여론도 높아진 상태다.

2017년, 인구가 줄고 있는 전국 20개 중소도시 중 하나로 보도되었다. 국토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2015년 인구 기준으로 정점 대비 인구 감소율 37.2%, 빈집 비율은 9%. 빈집 비율은 전국 기준 빈집 6.5%보다는 높지만, 다른 19개 도시가 모두 10%를 넘기는 데 비하면 낮다고 한다. 결론은 인구가 줄고 있다

역사

영주시 행정구역 변천사
영천군br(榮川郡, 1895)br풍기군br(豊基郡, 1895)br순흥군br(順興郡, 1895) 영주군 br (榮州郡, 1914) 영주시 br(1980) br 영풍군 br(榮豊郡, 1980) 영주시 br (1995)

원래는 영천군(榮川郡)이었다. 영천군 시절의 역사는 영천군 참조.

1980년 영주군 영주읍이 영주시로 승격되어, 남은 영주군 지역이 영풍군(榮豊郡, '영'주와 '풍'기에서 한 글자씩 따서 새로 지었다)[3]으로 개칭되었다. 1995년 영주시와 영풍군이 통합되어 현재에 이른다.

지리

북부로 소백산을 끼고 있어서 북쪽은 지형이 험한 편이지만 중부와 남부는 평탄한 침식 구릉지대로 높은 산은 많이 없는 편. 다른 경북 지역과 마찬가지로 논밭만큼이나 과수원이 많다. 특히 시골길엔 사과 농장이 정말 많다. 기후의 온난화로 대구광역시 등 경북 남부 지역에서 사과 주산지가 경북 북부로 올라온 덕에 이 지역 사과가 유명해지고 있다. 이제 이마저도 머지않아 강원도경기도황해도 쪽으로도 올라갈 듯.. 이미 영주에서 심은 묘목들이 철원이나 영월로 판매되고 있다.

시 남부에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흐른다.

기후는 분지가 다 그렇듯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강수량을 보인다. 또 내륙 지역이니만큼 일교차와 연교차가 굉장히 크고, 겨울 기온은 강원도 산골짜기에 필적한다.

교통

철도 초강세 지역이었다. 중앙선을 중심으로 경북선과 영동선이 만나다 보니 철도만으로도 지금의 도시 규모를 만들 수 있었다. 그러나 중앙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철도와 도로가 엎치락덮치락하고 있는 상태인데, 중앙선 복선화가 완료되면 다시 철도가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2018년 6월 26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영주시청이 2019년부터 2022년 3월까지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소수서원)~단산면 병산리(선비세상 관광단지) 2.8㎞ 구간에 총 사업비 100억원(국비 50억, 경북도비 5억, 영주시비 45억원)을 투입해 모노레일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모노레일 설치와 함께 탑승장 3곳과 정거장 5곳, 회랑(1548㎡)을 설치하고 모노레일 차량 14량(8인승)을 투입한다고 한다. 꿈은 이루어진다.

관광

대부분 소백산 자락인 시의 북부에 위치해 있다. 안동에 다소 묻힌 감이 없잖아 있지만 영주 역시 전통 문화의 향수가 짙게 배인 곳. 순흥면에는 선비촌이라는 한옥마을이 존재하고, 최초의 사액 서원인 소수서원이 이 곳에 위치한다. 1박 2일에서도 촬영한 바 있다.

부석면의 봉황산 자락에는 그 유명한 부석사가 있다. 교과서에도 등장하는 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최순우 작가의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의 배경)과 부석사 소조 아미타여래 좌상을 볼 수 있다. 무량수전과 함께 고려시대 문화재인데, 이 좌상은 향토색이 강조되고 인체비례적 아름다움에서는 약간 떨어지는 저퀄고려 불상과는 달리 신라 불상의 양식을 계승해 균형미를 갖춘 불상으로 평가된다.

또 부석사 앞으로는 영주 남부의 넓은 구릉지대가 펼쳐져 있어 낮은 산들이 겹겹이 겹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특산물

풍기인삼, 영주사과, 영주고구마빵, 한우, 인견, 이불 등이 유명하다. 특히 풍기인삼은 영주는 몰라도 이 둘은 아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전국에 널리 알려졌다. 매년 나름 큰 축제인 풍기인삼축제를 개최한다. 인견은 비스코스 레이온. 펄프로 만든 재생섬유로 풍기읍 쪽에서 밀고 있다.

2010년에 1박 2일 영주편에서 풍기인삼을 구입하는 모습이 나왔었다.

영주에 왔으면 딴건 다 못해도 한우는 꼭 먹어보자. 정말 싼 가격에 좋은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 과일의 경우 전체적으론 사과가 주류이지만 순흥면의 경우 복숭아, 단산면은 포도도 유명하다. 대한민국의 지리적 표시제를 적용받는 농산물로는 영주 사과가 있다.

생활문화

즐길거리

  • 시내에 분식, 간식으로 유명한 곳이 많다. 정도너츠의 생강도너츠, 시내 아디다스 앞 농협위치에 저녁에만 열리는 꼬치집(참고지만 김밥도 상당히 맛있다), 그리고 밑으로 조금 내려가 랜드로바 가게 지금은 금강제화 앞에 있는 랜드로바 떡볶이, 거기서 더 내려오면 롯데리아 옆 태극당(빵집), 그리고 나드리 분식, 중앙분식의 쫄면이 영주시내에서 시민들이 대표적으로 즐겨찾는 분식/간식집이다. 다만 맛을 너무 기대하진 말자. 영주 출신인 부모님은 서울에 사셔도 1년에 3~4번씩은 쫄면 먹으러 꼭 내려가던데

  • 의외로 영주 시내에는 '맛집' 이라고 할만한 식당들이 잘 소개되지 않는데, 그 이유가 대부분 맛집이라고 할만한 식당들은 영주시내에 있지 않고 "정말 이런데 식당이 있어요?" 라고 생각할 정도로 영주시 외곽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 민물매운탕, 오리고기, 닭발과 같은 히든(?) 식당들의 경우 대중교통으로 가기 불가능하며 광고도 하지 않아 입소문으로 알고가지 않는 한 알고 가기 힘들기 때문이다. 배달을 시켜보려고 배달책을 펴는 순간 정말 먹을 것이 없게 느껴지는 이유가 이것. 그러므로 지역민들이 점심 저녁으로 꾸준하게 찾을만한 맛있는 식당을 아는 경우가 많아 영주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꽤 괜찮은 식당을 알 수 있다.

  • 헌혈의 집이 없다. 하려면 안동으로 가야 한다. 하지만 헌혈의 집은 대부분 특별시, 광역시와 지역 중심 도시에나 있지 영주시보다 인구가 많은 곳조차도 헌혈의 집이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므로 특이한 사항은 아니다. 비정기적으로 헌혈 버스가 학교로 오지만 1년에 1번꼴.(...)

  • 과거 80년대 초까지만 해도 대극장 2개, 소극장 4개가 있었으나 90년대 말에 소극장 3개로 줄더니, 2018년 현재는 소극장 1개 밖에 안남아있다. 마지막으로 남은 '예당 시네마'는 시내 한가운데에 있는데, 상가빌딩 2층을 쓰는지라 관이 1개밖에 없고 그 크기도 작다. 하지만 의자는 CGV에서 뜯어온 듯하다. 그래서 대부분 영화를 보러 간다고 하면 안동으로 이동하여 메가박스CGV를 이용한다. 심지어 문경시에도 메가박스가 있는데!
    고속버스터미널이 2017년에 택지로 이전하면서 해당 부지가 재개발되어 6개관을 갖춘 롯데시네마가 들어섰다. 다만 관당 규모는 작아서 90석 밖에 안 된다.영화관도 없는 동네라는 말 이제 안 들어도 된다
    버거킹도 생겼다!!

  • 시민회관이나 강변무대에서 가끔 연극이나 뮤지컬 공연이 있다.

  • 시내에 북카페가 생겼다. 근데 주로 만화책이 많다. 몇가지 웹툰 단행본도 있다. 어서 라노벨을 구비하길 빕니다

  • 사람이 줄어든 탓인지 밤에 별로 할 게 없다. 늦은 저녁이 되면 시내의 상가들은 문을 다 닫아버리기 때문. 그래도 17시만 되도 가게 닫는 호주, 뉴질랜드 같은 곳보단 그나마 양반 심지어 PC방마저 문을 닫아버리는 경우가 있어 분명 금요일 밤인데도 정말 사람들이 어디갔나 싶을 정도로 늦은 저녁의 영주 시내는 정말 조용하다. 그래도 육거리 경북전문대 근처가 나름 대학가라고 밤에는 정말 활발해진다. 기차역에서 죽 이어지는 나름 신도시(80, 90년대 건설한 지역이다)이고, 바로 앞에 현대아파트가 있어 인구가 많은 탓도 있어 보인다. 그리고 가흥동 택지 개발이 되면서 거기도 사람들이 몰리는 추세. 하지만 학생들은 육거리 위주고 여행객이나 직장인인 경우엔 택지 쪽을 더 찾는 것으로 보인다.

사투리

동남방언 중에서도 안동, 봉화, 예천 등 경북 북부지방 방언권에 속한다. 그러나 그나마 평야가 많은 안동, 예천 등과 달리 산악에 걸터앉은 지형인지라 영주-봉화 사투리는 안동과도 미묘하게 다르다. 때문에 경상북도에서도 사투리가 조금 이질적으로 들릴 수 있는 곳이다. 사실 제주도를 제외한 육지 지역에서는 사투리가 가장 심한 지역 중 하나인데, 서울에서 가장 먼 부산보다 그나마 수도권과 가까운 영주의 사투리가 더 알아듣기 어려운 이유는 강원도 남부지방과 충청북도 동부(제천시, 단양군) 이들 지역의 사투리가 조금씩 섞여있기 때문. 부산을 비롯한 경남 해안가 사람들은 북한이라고 하면서 어설프다고 놀리기도 한다. 가끔 수도권 사람들이 사투리 별로 안 쓴다고 하기도 한다. 다음은 영주 사투리의 예문이다.
아래께 한데서 다릐가 마케 시스맘 선낱씩 주께는데 메란도 없었니더.
꼬내이가 자부러웠는동 디안을 두베다가 요짜에 널쪘니더.
(아래께 한데 다릐가 모다 시스마끔 선낱씩 주께는데 메란다이래씨더 / 고내이가 자부라왔는동 디안에 두베다 요짜 널쪘니더) 쪽이 맞지 않나 싶다.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아래께(=며칠 전에) 한데서(=바깥에서) 다릐가(=다른 이가) 마케(=전부/죄다. 사실 이건 강원도 사투리 '마카'의 변형이다) 시스맘(=각자/제각기) 선낱씩(=하나 둘/적은 수/조금씩) 주께는데(=지껄이는데) 메란도 없었(=매우 많다/정신 없다/난장판이다)니더(=경북 북부지방 종결어미. 동남방언 문서에서 유홍준이 능교형과 니껴형으로 구분한 문단 참조할 것).
꼬내이(=고양이)가 자부러웠는(=졸렸는)동(=지) 디안(=뒷뜰)을 두베다(=뒤지다)가 요짜에(=요기에) 널쪘니더(=떨어졌습니다).
잠자리는 사투리로 촐뱅이, 아니 "촐배이"라고 부른다 그럼 고추잠자리는? "빨간 촐배이"지 뭐긴 뭐야

사실 다른 지방도 마찬가지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서는 예전처럼 사투리를 많이 쓰지 않는다. 특히 청소년층의 경우 억양에서는 어느 정도 어른 세대의 영향을 받아 사용하지만 그 정도가 매우 약하며 어휘는 대부분 표준어와 별 차이가 없다.

추가로 영남 방언에서 의문형으로 쓰이는 "가" 대신(예시: 쟈가 장동거이가?) "라"를 쓰는 경우가 많다.(예시: 쟈 장동거이라?)

교육

영주시/교육 항목 참조.

정치


19대 대선 영주시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정의당격차투표율
후보 문재인홍준표안철수유승민심상정(1위/2위)(선거인/표수)
득표수br(득표율) 15,280br(21.70%)34,504[br](49.01%)10,444br(14.83%)6,451br(9.16%)3,182br(4.52%)- 19,224br(▼27.31)76.92%
구 영주시
상망동 20.72%48.42%15.74%9.44%4.85%▼27.70 75.12
하망동 19.59%53.40%13.13%9.51%3.57%▼33.81 77.71
영주1동 16.34%58.55%13.97%7.63%2.76%▼42.21 75.11
영주2동 21.34%51.99%14.27%8.03%3.85%▼30.65 80.56
휴천1동 23.69%46.36%14.53%9.77%5.01%▼22.67 76.62
휴천2동 23.35%47.26%13.85%10.35%4.78%▼23.91 77.73
휴천3동 23.56%48.01%13.07%10.49%4.35%▼24.45 76.85
가흥1동 26.77%40.42%16.48%9.96%5.93%▼13.65 73.40
가흥2동 21.53%46.80%16.21%10.31%4.80%▼25.37 75.16
구 영풍군
풍기읍 17.08%58.41%14.51%6.40%2.99%▼41.33 72.03
이산면 14.31%52.86%13.26%15.04%[4]3.15%▼38.55 70.78
평은면 13.24%66.39%9.24%7.25%2.10%▼53.15 74.47
문수면 17.78%59.04%10.89%7.48%3.33%▼41.26 76.35
장수면 13.65%63.16%12.88%5.83%3.01%▼49.51 75.56
안정면 13.54%58.66%17.03%7.32%2.54%▼45.12 74.80
봉현면 13.21%64.28%14.17%5.24%2.25%▼51.07 74.75
순흥면 14.62%62.76%13.97%5.64%2.31%▼48.14 80.05
단산면 13.87%62.73%13.94%5.21%2.49%▼48.86 76.06
부석면 14.39%59.39%15.37%6.73%2.57%▼45.00 75.34
후보 문재인홍준표안철수유승민심상정
거소·선상투표 20.38%40.76%23.89%7.96%2.55%▼20.38
관외사전투표 36.31%22.97%17.36%13.31%9.22%△13.34
재외투표 57.39%7.39%14.78%4.78%14.78%△42.61
후보 문재인홍준표안철수유승민심상정격차투표율
영주·문경[br]·예천[* 지역구 국회의원 : [[최교일]]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 초선)] 17.61%56.82%14.05%6.98%3.59%▼39.21 75.68
후보 문재인홍준표안철수유승민심상정
동 지역[5] 22.68%47.60%14.79%9.69%4.68%▼24.92 75.69
읍·면지역[6] 15.15%60.00%14.06%6.98%2.75%▼44.85 73.60


2012년 18대 대선/2016년 20대 총선(비례)/2017년 19대 대선 지역별 득표율 비교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선거 18대 대선20대 총선19대 대선증감율 (대선/대선)증감율 (총선/대선)18대 대선20대 총선19대 대선증감율 (대선/대선)증감율 (총선/대선)
영주시 21.43%11.75%21.70%△0.27 (+1.3%)△9.95 (+84.7%)77.97%61.08%49.01%▼28.96 (-37.1%)▼12.07 (-19.8%)

영주시-영풍군 영주시 영주시-br문경시-예천군
13대 14대 15대 16대 17대 18대 19대 20대
김진영/초선br민주정의당 금진호/초선br민주자유당 박시균/초선 br 무소속 박시균/재선 br 한나라당 장윤석/초선 br 한나라당 장윤석/재선 br 새누리당 장윤석/3선 br 새누리당 최교일/초선 br 새누리당


경상북도 지역답게 보수정당 강세 지역이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까지는 영주시 단독 선거구였으나,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인구 부족으로 인해 문경시-예천군 선거구와 통합되었다. 그런데 문경, 예천 선거구와 통합된 건 잘못되었고, 생활권이 같은 봉화군과 선거구를 통합하는 것이 타당했다는 의견이 있다.

19대 대선에서는 당연히 홍준표가 압도적으로 이겼으나, 영주시청과 영주역이 인근에 있고 한국폴리텍 영주캠이 있는 시내 지역인 가흥 1동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26.77%를 기록했고, 시내 지역에서는 그리고, 재외투표에서는 문재인이 압도적으로 승리. 여기다가 이 지역은 택지지구 개발로 인해, 김천시처럼 도시-농촌 간 지지도 격차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하위행정구역

영주시/행정 항목 참조.

트리비아

  • 경상북도에서는 경주시 다음으로 양반이 많았던 곳으로, 안동시는? 전국에서는 경주, 목천[7] 다음의 3번째 순위였다.

  • 시작한 지 많이 지났지만 버스 정류장, 관광 안내판을 개선 중이다.

  • 작은 지방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플라모델 매니아가 많았다. 영주시 거주 플라모델 동호인들 자체적으로 전시회를 열기도 했고 잡지 취미가의 정기적인 취재가 있기도 했다. 한국의 시즈오카 하지만 2010년대로 접어든 지금은 플래툰을 갖다 놓는 서점도 없다.

  • 선비 명칭 사용 때문에 양반 안동시와 사이가 좋지 못해서 안동시와 영주시 간의 지역감정이 꽤 있는 편이다. 이런저런 내용 시사만평이 지역언론에 실리는 것을 보면[8] 이제는 선비 명칭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안동에 대해 좋지 못한 감정을 가진 듯. 우리의 주적은 안동

  • PC방 가격이 비싼 편이다. 대부분 1시간에 1,200원이고 5,000원에 4시간 30분, 10,000원에 9시간 30분이다. 과거 영주시에 사람이 많을 때는 PC방이 상당히 많이 있었으며 1,000원 미만의 피씨방 또한 많은 편이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인구가 줄어들어 많은 PC방이 문을 닫게 되었고, 남은 PC방들 중 일부는 24시간 운영을 위해 가격을 평균보다 비싸게 받게 된다. 일례로 꽃동산 회전교차로쪽 PC방을 가보면 가격이 저렴한 대신 새벽시간 때가 되면 문을 닫으며 1,200원 이상을 받는 곳은 24시간 영업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풍기에는 더 싼 곳이 있지만 가는데 교통비가 더 든다는 게 함정 그런데 풍기도 별반 다르지 않은 게 동양대, 경북항공고 주변 PC방은 회원가입해도 5천원 5시간이다 여담으로 시내의 PC방 2곳은 업주가 부부라 가보면 모니터도 똑같고 의자, 탁자, 본체 등도 같다고 한다.

  • 타 지역 대비 임금이 저렴하고 물가가 비싼 편이다. 그러니 인구가 줄지

  • 교통편에서는 회사원 기준으로 택시, 버스를 타는 것보다 자동차를 타는 게 더 이득이라고 한다.

  • 택지 쪽이 좀 더 바람도 세고 춥다. 아마 산을 깎아 만들어서 해발고도가 더 높기 때문인 듯. 아직 건물이 많이 없어 탁 트여있는데, 덕분에 겨울에 가보면 바람이 좀 많이 강력하다고 한다.

  • 영주시 동 지역에는 관광명소가 별로 없다. 소백산, 부석사, 소수서원 같은 영주에서 알려진 관광지는 모두 영주시 읍면지역, 즉 옛 영풍군 관내에 있던 것들이다.

  • 삼정승고택(정도전 생가 복원 건물)과 구 도립도서관 사이 강둑에 박정희 기념식수가 있다. 대통령 취임 전에 와서 심은 거라 "장군" 기념식수다.(...) 여기에는 사연이 있는데, 과거 1961년 영주에 집중호우로 인한 대홍수가 나서 피해복구를 위해 군인들이 동원되었을 때 함께 참가했기 때문. 현재의 제민루가 있는 언덕과 시립도서관이 있는 산 사이(그리고 구성공원까지)는 원래 연결되어 있었으며, 서천 물길을 돌리는 직강공사를 하면서 절개 및 발파되었다. 그 때의 흔적으로 강바닥에 다른 곳에는 없는 바위가 드러나 있다. 현재의 나무는 처음 심었던 나무가 말라죽자 1979년에 다시 심은 것이다. 관련글: #1#2#3

  • 2016년 11월 15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여파로 전국 유림 중 최초로 영주 지역 유림들이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격문을 발표했다.#

  • 시내 서쪽을 흐르는 서천에는 교량 4개(서천교, 영주교, 가흥교, 제2가흥교)가 있는데 일부 다리는 무지갯빛으로 빛나는 LED 조명등이 설치되어 있다. 강변에는 제방과 둔치가 있으며 시민들은 이곳을 뚝방(...)이라고 부른다.[9]둑 위에는 작은 길이 있어 운동하거나 산책하러 나온 사람들이 많으며 시민회관/주공아파트 주변에는 운동 시설과 쉼터, 식당 등이 있다. 제민루부터 경북전문대까지는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봄철에 벚꽃구경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 흑역사로 남은 폐건물이 있는데 2008년에 부분개장한 판타시온 리조트이다. 나머지 시설을 다 건설하기도 전에 부도가 났으며, 2011년 다시 개방됐을 찰나에 얼마 못가 또 다시 문 닫히게 되었다. 지금은 아직도 방치된 상태다.

  • 제1연평해전 당시 함포로 북한 경비정을 격파한 포항급 초계함이 영주함이다.

  • 2018년 4월 13일 영주에 있는 SK머티리얼즈 공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일어났다.

출신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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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995년경에는 인구가 약 15만명이었다. 이때부터 따져도 매년 거의 2천명 꼴로 인구가 줄어든 셈. 그런데 2018년 현재 약 16만인 안동시 인구도 그 당시에는 거의 20만명에 달했다. 그때가 좋았지
  • [2] 영월군으로는 육로로 직결이 안 되어있어서 단양군 영춘면을 통과해야 한다.
  • [3] 영풍그룹과는 관계 없다.
  • [4] 유승민 집안의 선영이 있는 곳이다.
  • [5] 상망동, 하망동, 영주1동, 영주2동, 휴천1동, 휴천2동, 휴천3동, 가흥1동, 가흥2동 (구 영주시)
  • [6] 풍기읍, 이산면, 평은면, 문수면, 장수면, 안정면, 봉현면, 순흥면, 단산면, 부석면 (구 영풍군)
  • [7] 현재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및 그 주변.
  • [8] 이 시사만평의 작가는 영주 모 고등학교 미술교사로 재직하다, 2015년 기준 같은 재단의 모 여고 교장으로 재직 중이라고 한다.
  • [9] 영주 출신의 밴드 볼빨간사춘기의 곡 ‘가끔씩(우지윤의 보컬 스틸)’에서 언급된다.
  • [10] 다만 일가가 대구광역시로 옮겨간 지 꽤 됐다. 그래서 아들인 유승민 의원은 대구에서 출생했기에 등록기준지(본적)만 영주일 뿐, 영주 출신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참고로 유승민 의원은 성묘(부친인 유수호 전 의원을 비롯한 모든 선대 묘소가 영주에 있다.)라든지 영주에 거주하는 친인척 집안 경조사 이외에는 영주에 거의 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