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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큐/25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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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OfContents>>

== 소개 ==
[[하이큐]] 250화.
[[하이큐]] 250화. '''도전자'''

* 모처럼의 스파이크를 실패한 [[히나타 쇼요]]는 죽을만큼 미안해하면 [[카게야마 토비오]]의 화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실패.
* 카게야마는 따끔하게 야단쳤지만 내심 히나타의 새로운 점프에 만족하고 있다.
* 이나리자키 고교는 예상대로 강적이지만 카라스노도 지지 않고 대응한다.
* [[호시우미 코라이]]는 경기를 보고 있는데 히나타가 자기 점프를 따라하는 보고 불쾌해한다.
* 새로운 점프가 적용된 마이너스 템포 작렬, 카라스노의 1학년 콤비는 단숨에 주목을 끈다.
* 스파이크에 실패한 [[히나타 쇼요]]는 어울리게 미안해하며 [[카게야마 토비오]]의 눈치를 보나 가차없이 야단 맞는다.
* 카게야마는 야단치긴 했지만 히나타의 개선된 점프를 보며 몰래 흡족해한다.
* [[카라스노 고교]]가 분전하고 있지만 [[이나리자키 고교]]가 전력면에서 한 수 .
* [[미야 아츠무]]는 퍼스트 터치에서 바로 세트를 올리는 묘사를 선보이며 초반 기세를 잡아간다.
* 하지만 히나타 쇼요가 폭발적인 가속력에 개선된 점프까지 연계한 페이크 콤비네이션으로 리벤즈 스파이크를 꽂아넣자 카라스노의 기세가 단숨에 오른다.
* [[타케다 잇테츠]] 고문은 이나리자키의 "최강의 도전"자른 별명에 빗대어 카라스노는 "언제나 배구에 대한 도전자"였다며 대등한 도전자끼리임을 강조한다.
* 그런데 카라스노의 사기를 올린 문제의 페이크 콤비네이션은 히나타가 실수해서 호흡이 틀리는 바람에 만들어진 우연의 산물이었다.

==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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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호의 속공 찬스를 어이없이 놓친 [[히나타 쇼요]]. 중계석에서는 [[카라스노 고교]]의 경기 초반을 좋지 않게 평가한다. 그런데 히나타가 답지 않게 죽을 만큼 미안한 표정을 짓고 있다. [[타나카 류노스케]]는 물론 상대편 [[미야 아츠무]] 조차 "너무 풀죽었다"고 입을 모을 정도다. 코트 바깥의 [[스가와라 코시]]는 히나타가 실수했다고 저렇게까지 좌절한 적이 있던가? 의문을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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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나 다를까, 미안하긴 커녕 그냥 [[카게야마 토비오]]의 눈치를 본 것이었다. 이렇게 하면 적당히 넘어가 주지 않을까하는 얄팍한 잔머리. 그러나 현실의 벽은 높다. 가차없는 독설이 응징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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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나타를 갈군 카게야마지만 돌아서서는 생각이 복잡해진다. 그가 [[호시우미 코라이]] 영향을 받고 "쾅" 점프를 뛰기 시작한 것은 좋은 흐름이다. 하지만 설마 점프의 최고 도달점이 갑자기 변할 줄은 몰랐다. 이대로는 이전에 맞추전 세트업으론 호흡이 안 맞는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아무도 모르게 씩 웃는다. 흡족한 미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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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리자키 고교]]의 서브. 서버는 [[스나 린타로]]. 아츠무와 달리 이나리자키 응원단은 시끄럽게 응원한다. 스나는 시끄러워도 영향을 안 받는 타입. 1회차 서브는 우측 구석, [[사와무라 다이치]] 쪽으로 뚝 떨어지는 서브. 받기 힘든 코스지만 사와무라가 어떻게든 리시브한다. 하지만 공이 흔들리고 히나타가 살려서 그대로 타나카의 스파이크. 그러나 [[미야 오사무]]의 블록에 걸린다. 그대로 찬스볼. 응원단이 "찬스볼"을 합창하듯 입을 맞춰 외친다. 스나가 받으러 오는데 여기서 아츠무가 묘기를 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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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무는 퍼스트 터치와 동시에 그대로 새트업, 약속이라 한 것 처럼 [[오지로 아란]]이 총알같은 스파이크로 점수를 벌어간다. 카게야마가 블록을 뛰어 보지만 무리. 그외 카라스노의 다른 선수들은 반응하지도 못했다. 오지로는 성공해 놓고도 아츠무에게 "놀라게 한다"고 신경질을 부린다. 응원단은 선수들 이상으로 기세가 오른다. 중계석은 이나리자키에 칭찬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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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를 보러왔던 [[후쿠로다니 학원]]의 [[보쿠토 코타로]]와 [[아카아시 케이지]]. 보쿠토 쪽은 "아란 제법이다" 정도의 짧고 단순한 반응. 아카아시는 사뭇 냉정하게 분석을 내린다. 방금 퍼포먼스는 쇼맨쉽만은 아니다. 시작부터 이런 공격을 성공시켜서 "우린 첫경기 분위기에 휘말리지 않고 여유롭다"는 걸 과시하는 것이다. 지금은 바깥에 있는 입장이라 이렇게 냉정하게 분석하는 거지만, 코트에서 마주치면 싫을 거라고 생각한다.
한편 다른 강호들도 이 시합을 보러왔는데, 그 중엔 카모메다이 학원의 호시우미도 있다. 그도 아카아시와 비슷한 판단을 내렸는지 "열 받는다"고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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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스노가 순식간에 밀려나는 상황. 문득 [[타케다 잇테츠]] 고문이 [[우카이 케이신]] 코치가 시작 직전에 언급했던 [[하이큐/248화|최강의 도전자]]라는 별명에 대해서 할 말이 있다.
>"최강의 도전자"... 라고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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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나의 2회차 서브. 스나는 의도적으로 주심이 호각을 부는 타이밍을 잰다. 그리고 호각이 떨어지는 순간에 맞춰 곧바로 서브. 카라스노 측에 서브를 예측할 여유도 주지 않을 속셈이다. 이번에도 사와무라를 노리고 오는 서브. 또다시 리시브가 흔들린다. 공은 네트 쪽으로. 살리는건 카게야마. 중계석은 카라스노 측이 "휘말린다"고 표현한다. 그 말대로 카라스노는 페이스를 잃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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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카게야마가 능숙하게 대처한다. 순간적으로 몸을 돌려서 공을 블록에 맞춰 리바운드를 노린다. 오사무는 순간적으로 이런 플레이를 하는 것에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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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돌아온 공은 [[니시노야 유]]에게. 안정적으로 리시브한다. 공은 다시 카게야마의 세트업으로. 그런데 곧바로 뛰어 오를 줄 알았던 히나타가 "앗"하고 움찔한다. 정면에 있던 이나리자키의 오미미가 거기에 주의를 뺏긴다. 그리고 순간. 히나타는 폭발적인 가속으로 코트 반대쪽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도약. 아츠무가 그랬던 것처럼 한순간 체육관의 모든 이목이 히나타에게 쏠린다. 카라스노를 얕봤던 미야 형제는 똑같은 타이밍에 "우와"하고 탄성을 뱉는다.
타케다 고문이 우카이 코치에게 했던 말은, 지금 이 장면이 함축하고 있다.
>상대는 "최강의 도전자"
>하지만 우리는 한결같은
>'''배구에 대한 도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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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이 대등한 "도전자"임을 입증하듯, 이나리자키의 좌현을 관통하는 스파이크. 코트 위의 선수들은 반응하지도 못했고 이나리자키의 응원단은 얼어붙은 듯이 서서 야유하는 것도 잊었다. 관객들은 물론 관중석 조차 한순간 정적. 마치 시간을 멈추로 때린 것 같은 스파이크였다. 단숨에 기세를 되찾는 카라스노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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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츠무가 보여준 묘시를 그대로 갚아준 셈. 그런데 호시우미는 딱 한 번 봤을 뿐인데도 히나타의 점프를 보고 불편함을 어필한다. 히나타가 그의 점프를 표절한 걸 눈치챘기 때문일까? 그 밖의 강호교들도 방금 전 플레이에 후한 평가를 내린다. 보쿠토는 당연히 호들갑을 떠는데, 아카아시는 아츠무의 플레이 때와는 상반되게 단순명쾌하게 정의한다.
>공포.
>초면순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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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를 놀라게 한 속공. 그런데 카게야마는 나름 아찔한 경험이었다. 히나타가 친 페이크에 같이 넘어가서 잘못 올릴 뻔 했기 때문. 그런데 히나타도 남몰래 가슴을 쓸어내리진 마찬가지다. 정면의 "무서운 얼굴", 오미미를 피하려다 엉겁결에 그런 플레이가 나왔기 때문. 이러한 사실을 둘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기에 조용히 묻힌다.

== 여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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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5주년 기념 센터 컬러는 모처럼 등장한 시라토리자와 학원의 차지. 원래 히나타가 나올 예정이었지만 [[텐도 사토리]]가 히나타에게 사기를 쳐서 엉뚱한 곳으로 보내고 카메라를 스틸했다... 라는 설정. 텐션이 오른 텐도가 "이번 에피소드는 전편 실사화"라는 개드립을 쳐대서 후배들이 말리는 내용이다.--이딴 걸로 귀중한 컬러를 날려먹는 거냐--

<<footnote>>




하이큐/에피소드
하이큐/249화 하이큐/250화 하이큐/251화

목차

1. 소개
2. 줄거리
3. 여담
4. 분류


1. 소개

하이큐 250화. 도전자

  • 스파이크에 실패한 히나타 쇼요는 안 어울리게 미안해하며 카게야마 토비오의 눈치를 보나 가차없이 야단 맞는다.
  • 카게야마는 야단치긴 했지만 히나타의 개선된 점프를 보며 몰래 흡족해한다.
  • 카라스노 고교가 분전하고 있지만 이나리자키 고교가 전력면에서 한 수 위.
  • 미야 아츠무는 퍼스트 터치에서 바로 세트를 올리는 묘사를 선보이며 초반 기세를 잡아간다.
  • 하지만 히나타 쇼요가 폭발적인 가속력에 개선된 점프까지 연계한 페이크 콤비네이션으로 리벤즈 스파이크를 꽂아넣자 카라스노의 기세가 단숨에 오른다.
  • 타케다 잇테츠 고문은 이나리자키의 "최강의 도전"자른 별명에 빗대어 카라스노는 "언제나 배구에 대한 도전자"였다며 대등한 도전자끼리임을 강조한다.
  • 그런데 카라스노의 사기를 올린 문제의 페이크 콤비네이션은 히나타가 실수해서 호흡이 틀리는 바람에 만들어진 우연의 산물이었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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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95.91 KB)]

  • 절호의 속공 찬스를 어이없이 놓친 히나타 쇼요. 중계석에서는 카라스노 고교의 경기 초반을 좋지 않게 평가한다. 그런데 히나타가 답지 않게 죽을 만큼 미안한 표정을 짓고 있다. 타나카 류노스케는 물론 상대편 미야 아츠무 조차 "너무 풀죽었다"고 입을 모을 정도다. 코트 바깥의 스가와라 코시는 히나타가 실수했다고 저렇게까지 좌절한 적이 있던가? 의문을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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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149.55 KB)]

  • 아니나 다를까, 미안하긴 커녕 그냥 카게야마 토비오의 눈치를 본 것이었다. 이렇게 하면 적당히 넘어가 주지 않을까하는 얄팍한 잔머리. 그러나 현실의 벽은 높다. 가차없는 독설이 응징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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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46.02 KB)]

  • 히나타를 갈군 카게야마지만 돌아서서는 생각이 복잡해진다. 그가 호시우미 코라이 영향을 받고 "쾅" 점프를 뛰기 시작한 것은 좋은 흐름이다. 하지만 설마 점프의 최고 도달점이 갑자기 변할 줄은 몰랐다. 이대로는 이전에 맞추전 세트업으론 호흡이 안 맞는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아무도 모르게 씩 웃는다. 흡족한 미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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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37.33 KB)]

  • 이나리자키 고교의 서브. 서버는 스나 린타로. 아츠무와 달리 이나리자키 응원단은 시끄럽게 응원한다. 스나는 시끄러워도 영향을 안 받는 타입. 1회차 서브는 우측 구석, 사와무라 다이치 쪽으로 뚝 떨어지는 서브. 받기 힘든 코스지만 사와무라가 어떻게든 리시브한다. 하지만 공이 흔들리고 히나타가 살려서 그대로 타나카의 스파이크. 그러나 미야 오사무의 블록에 걸린다. 그대로 찬스볼. 응원단이 "찬스볼"을 합창하듯 입을 맞춰 외친다. 스나가 받으러 오는데 여기서 아츠무가 묘기를 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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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G 그림 (61.09 KB)]

    아츠무는 퍼스트 터치와 동시에 그대로 새트업, 약속이라 한 것 처럼 오지로 아란이 총알같은 스파이크로 점수를 벌어간다. 카게야마가 블록을 뛰어 보지만 무리. 그외 카라스노의 다른 선수들은 반응하지도 못했다. 오지로는 성공해 놓고도 아츠무에게 "놀라게 한다"고 신경질을 부린다. 응원단은 선수들 이상으로 기세가 오른다. 중계석은 이나리자키에 칭찬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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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102.39 KB)]

  • 경기를 보러왔던 후쿠로다니 학원보쿠토 코타로아카아시 케이지. 보쿠토 쪽은 "아란 제법이다" 정도의 짧고 단순한 반응. 아카아시는 사뭇 냉정하게 분석을 내린다. 방금 퍼포먼스는 쇼맨쉽만은 아니다. 시작부터 이런 공격을 성공시켜서 "우린 첫경기 분위기에 휘말리지 않고 여유롭다"는 걸 과시하는 것이다. 지금은 바깥에 있는 입장이라 이렇게 냉정하게 분석하는 거지만, 코트에서 마주치면 싫을 거라고 생각한다.
    한편 다른 강호들도 이 시합을 보러왔는데, 그 중엔 카모메다이 학원의 호시우미도 있다. 그도 아카아시와 비슷한 판단을 내렸는지 "열 받는다"고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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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13.87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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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43.92 KB)]

  • 스나의 2회차 서브. 스나는 의도적으로 주심이 호각을 부는 타이밍을 잰다. 그리고 호각이 떨어지는 순간에 맞춰 곧바로 서브. 카라스노 측에 서브를 예측할 여유도 주지 않을 속셈이다. 이번에도 사와무라를 노리고 오는 서브. 또다시 리시브가 흔들린다. 공은 네트 쪽으로. 살리는건 카게야마. 중계석은 카라스노 측이 "휘말린다"고 표현한다. 그 말대로 카라스노는 페이스를 잃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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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G 그림 (38.56 KB)]

    하지만 카게야마가 능숙하게 대처한다. 순간적으로 몸을 돌려서 공을 블록에 맞춰 리바운드를 노린다. 오사무는 순간적으로 이런 플레이를 하는 것에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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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65.04 KB)]

  • 되돌아온 공은 니시노야 유에게. 안정적으로 리시브한다. 공은 다시 카게야마의 세트업으로. 그런데 곧바로 뛰어 오를 줄 알았던 히나타가 "앗"하고 움찔한다. 정면에 있던 이나리자키의 오미미가 거기에 주의를 뺏긴다. 그리고 순간. 히나타는 폭발적인 가속으로 코트 반대쪽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도약. 아츠무가 그랬던 것처럼 한순간 체육관의 모든 이목이 히나타에게 쏠린다. 카라스노를 얕봤던 미야 형제는 똑같은 타이밍에 "우와"하고 탄성을 뱉는다.
    타케다 고문이 우카이 코치에게 했던 말은, 지금 이 장면이 함축하고 있다.
    상대는 "최강의 도전자"
    하지만 우리는 한결같은
    배구에 대한 도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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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95.05 KB)]

  • 그들이 대등한 "도전자"임을 입증하듯, 이나리자키의 좌현을 관통하는 스파이크. 코트 위의 선수들은 반응하지도 못했고 이나리자키의 응원단은 얼어붙은 듯이 서서 야유하는 것도 잊었다. 관객들은 물론 관중석 조차 한순간 정적. 마치 시간을 멈추로 때린 것 같은 스파이크였다. 단숨에 기세를 되찾는 카라스노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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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27.39 KB)]

  • 아츠무가 보여준 묘시를 그대로 갚아준 셈. 그런데 호시우미는 딱 한 번 봤을 뿐인데도 히나타의 점프를 보고 불편함을 어필한다. 히나타가 그의 점프를 표절한 걸 눈치챘기 때문일까? 그 밖의 강호교들도 방금 전 플레이에 후한 평가를 내린다. 보쿠토는 당연히 호들갑을 떠는데, 아카아시는 아츠무의 플레이 때와는 상반되게 단순명쾌하게 정의한다.
    공포.
    초면순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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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53.17 KB)]

  • 모두를 놀라게 한 속공. 그런데 카게야마는 나름 아찔한 경험이었다. 히나타가 친 페이크에 같이 넘어가서 잘못 올릴 뻔 했기 때문. 그런데 히나타도 남몰래 가슴을 쓸어내리진 마찬가지다. 정면의 "무서운 얼굴", 오미미를 피하려다 엉겁결에 그런 플레이가 나왔기 때문. 이러한 사실을 둘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기에 조용히 묻힌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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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46.16 KB)]

연재 5주년 기념 센터 컬러는 모처럼 등장한 시라토리자와 학원의 차지. 원래 히나타가 나올 예정이었지만 텐도 사토리가 히나타에게 사기를 쳐서 엉뚱한 곳으로 보내고 카메라를 스틸했다... 라는 설정. 텐션이 오른 텐도가 "이번 에피소드는 전편 실사화"라는 개드립을 쳐대서 후배들이 말리는 내용이다.이딴 걸로 귀중한 컬러를 날려먹는 거냐



4.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