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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큐/242화

하이큐/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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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소개
2. 줄거리
3. 여담
4. 분류



1. 소개

하이큐 242화. 이어온 기회

  • 스가와라 코시는 "결국 왔다"는 감상과 함께 첫 봄고 대회 코트로 들어간다.
  • 카라스노 고교 3학년 vs 츠바키하라 고교 3학년.
  • 양팀의 운명을 결정지을 랠리가 이어진다. 양팀 3학년들이 총력을 다해 플레이.
  • 스가와라, 사와무라 다이치, 아즈마네 아사히로 연결되는 파인 플레이로 마침내 2세트를 가져가는 카라스노 고교.
  • 관객석에서 지켜보고 있던 졸업생들은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며 그간 3학년들의 인내와 노력에 감격한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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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리 그래도 "결국 왔구나"라고 생각해.
  • 카라스노 고교의 매치 포인트. 이 시점에서 츠키시마 케이와 교대하는 스가와라 코시. 그는 카게야마 토비오가 "통과점"이라고 했던 표현을 곰곰히 곱씹고 있었다. 하지만 그로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결국 왔구나"라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았다. 그는 스스로 긴장했는지 어떤지 모를 정도지만, 머리는 시원하고 뭘해야 할지 정확히 알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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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가와라가 들어와서 카라스노의 3학년 전원이 모였다. 벼랑 끝에 있는 츠바키하라 고교고 3학년을 중심으로 화이팅한다.
    스가와라의 서브. 마루야마가 리시브하지만 조금 흔들렸다. 에치고가 이어서 테라도마리에게. 그리고 여기까지가 스가와라가 미리 예측한 상황. 테라도마리에 대한 분석도 끝났다. 힘과 높이를 모두 갖췄고 몸 방향과 정확히 맞는 코스로 치는 확률이 높다.
    스가와라의 분석에 따라 테라도마리의 공격 포인트를 예측, 그 자리에 있던 아즈마네 아사히가 받아낸다. 하지만 파워 때문인지 리시브가 좀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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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가와라는 침착하게 대응을 지시하며 자신이 높이 이어 카게야마에게 전달한다. 카게야마는 타나카 류노스케에게 세트 업, 블록을 피해서 핀포인트로 꽂아넣지만 츠바키하라의 카이카게가 파인 플레이로 리시브한다. 타나카는 허접한 스파이크였다고 내심 투덜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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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 다시 츠바키하라 진영으로. 이번엔 이와무로가 떠오른다. 블록이 미처 대응하지 못한 스파이크. 사와무라 다이치가 리시브한다. 공은 카게야마에게 넘어가 히나타 쇼요에게 세트 업. 그러나 이번 속공은 에치고가 리시브한다. 공은 마루야마에게 넘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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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루야마는 논스톱으로 스파이크, 블록을 맞추고 크게 튀어오른다. 이대로는 츠바키하라의 득점으로 이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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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스가와라가 있어요!
  • 그것을 예측하고 먼저 움직이고 있던 스가와라. 스가와라는 마루야마에게 공이 넘어가는 시점부터 경계하고 있었다. 마루야마는 블록아웃이 특기지만 페인트도 얼마든지 치는 타입. 예측은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3학년들의 활약을 보며 관중석의 카라스노 졸업생들은 그들이 신입생으로 들어왔을 때를 회상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3학년이 된 그들이 봄고 대회에서 사활을 걸고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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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나타와 카게야마가 뛰오른다. 또다시 속공일까? 츠바키하라에겐 네트 앞에서 망설일 시간이 없었다. 쇼요가 뛰어오르는 걸 보고 블록 세 명이 동시에 따라온다. 하지만 그것은 페이크. 진짜는 뒤에서 기다리고 있던 아즈마네였다. 아즈마네가 솟아오르고 츠바키하라는 패배를 직감한다. 그리고 그것을 실현시키는 쐐기같은 스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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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김없이 츠바키하라의 코트에 떨어지는 공.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 그리고 침통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는 츠바키하라의 3학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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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합은 끝났다. 2세트 25 대 23.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카라스노의 완승. 카라스노는 환호와 함께 벤치로 귀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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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객석에서는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카라스노의 활약 상으로 떠들썩하다. 대부분 1학년 괴짜 속공 콤비나, 레귤러 중 1, 2학년 비중이 높은 점을 화제로 삼는데 아쉽게도 3학년들의 이야기는 별로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의 노고와 인내를 알고 있는 졸업생들은 묵묵히 오늘을 준비하던 그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감동한다.
    기회는 준비된 자들에게 찾아온다.
  • 정말로 그들에게 잘 맞는 말이었다.

3. 여담





4.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