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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
바키도 제 124화. 축하
- 고대하던 싸움을 술을 뿌리며 자축하는 모토베 이조
- 모토베는 오늘 아침 목욕재개를 하며 결의를 다졌고 유술의 달인 시부카와 코기의 방문을 받는다.
- 시부카와는 "얼마나 훈련하고 있냐"고 묻는데, 모토베는 "하루에 몇 번 무에서 멀어진다"고 답한다.
- 모토베가 대결장소로 들어서자 도쿠가와가 "오늘은 피클의 날"이라며 만류한다.
- 그때 모토베에게 쏟아지는 박수갈채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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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결장소에 들어서는 모토베.
- 그는 꿈을 쫓으며 계속 기대했던 수십년이 드디어 "보답" 받는다며 기뻐한다.
- 스스로 청주를 뿜어서 자축하는 모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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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나타나자 관람객 일동이 동요한다.
- 무사시도 그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
- 한마 유지로와 대결 장소에 끼어들었던 것을 떠올린다.
- 그리고 이 또한 도쿠가와의 인선이라고 생각했는지 "뭘 좀 안다"고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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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토베는 이른 시각부터 목욕재개를 하며 결의를 다졌다.
- 오랜 시간 동안 단련해온 그의 육체. "너희들"은 이제 보답 받는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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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그를 찾아온 시부카와 고키.
- 모토베는 그에게 차를 대접한다.
- "말린다고 해도 말을 듣지 않겠지"라며 입을 여는 시부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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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토베는 스스로 주제넘은 짓을 하고 있다고 겸손한 자세를 취한다.
- 문득 시부카와는 "하루에 훈련을 얼마나 하나"라고 묻는다.
- 의외로 대답을 어려워하는 모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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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부카와는 날마다 빼먹는건 아니냐고 농담을 건네는데, 모토베는 "하루에 몇 번"이라고 답한다. 그렇게 훈련을 열심히 하냐고 시부카와가 놀란다.
- "아뇨. 날마다 몇 번, 마음이 무에서 멀어집니다."
- 그는 도장 밖의 일상을 접할 때마다 무에서 마음이 멀어짐을 느끼지만 그럴 때마다 깨닫고 되돌리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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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언제나 무를 생각하고 있다는 대답. 시부카와는 그것을 "사내와 여인, 연애같은 관계"라 평한다.
- 모토베는 동감하며 "손에 넣을 수 없기에 더욱 계속할 수 있는 것."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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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현재. 도쿠가와는 난색을 표한다.
- 원래 오늘은 피클을 위한 날이므로, 모토베의 난입은 곤란하다는 것.
- 그때 관중석에서 시부카와가 누구보다 먼저 박수를 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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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여러가지 표정으로 박수를 쳐주는 관람객들.
- 박수갈채 속에서 모토베 vs 무사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