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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
바키도 제 116화. 짐승
- 드디어 피클과 무사시의 진검승부 당일.
- 도쿠가와는 지하격투장이 여느때와 같이 성황일 줄 알았지만 관객은 거의 들지 않았다.
- 바키나 오로치돗포, 잭 해머 등 격투가들만 자리하고 있다.
- 관객들은 "승부"가 보고 싶은 거지 "살육극"이 보고 싶은게 아니었기 때문.
- 드디어 무사시가 입장하고 침묵을 지키고 있던 피클이 일어선다.
- 달려드는 피클. 그리고 무사시의 칼끝이 그를 베어든다,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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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돔 지하의 지하격투장. "지상최강을 볼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회원제로 은밀히 운영되고 있음에도 항상 초만원을 이룬다.
- 피클 vs 무사시 진검승부 당일. 도쿠가와는 여느때와 다름없는 열기를 느끼며 격투장으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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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유례없이 텅빈 객석.
- 바키, 오로치돗포를 비롯해 격투기 관계자들만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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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객들은 렛츠 카이오의 죽음 이후로 "승부"가 아닌 "살육극"을 보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던 것이다.
- 여기 있는 격투가들은 설사 세간에 살육극이라 지탄받아도 "그 나름대로 선택한 삶의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용기와 신념의 소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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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무사시가 애도를 찬 채 등장하고 미동도 않던 피클이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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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시와 함께 달려드는 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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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무사시의 칼날이 박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