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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성우)


이름 김기현(金基賢)
출생 1945년 6월 24일 (age(1945-06-24)세),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옥천군
국적 대한민국 width=28
신체 181cm
가족 배우자 손영화, 슬하 2녀
학력 중앙대학교 철학 학사
소속사 배우, 텔런트/MBC 성우극회(1970)
데뷔 1965년 연극배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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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1965년에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1970년 MBC 공채 4기로 데뷔한 원로 성우 겸 배우.[1][2] 박일, 한상혁, 송도영, 최방란, 서영애와는 동기. 동기들중 최연장자로 현재 age(1945-06-24)세로 일본의 와카모토 노리오와 동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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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태어나 대전광역시[3]에서 자랐다. 중앙대학교 철학과 출신. 당시에는 조금 늦은 나이인 32살에 결혼을 했으며,[4] 부인은 손영화. 1953년생으로 김기현보다 8세나 어리다. 젊었을 적, 신혼 시절에는 가진 재산과 은행 대출금으로 방 3개짜리 신혼집을 샀지만, 빚을 갚기 위해 방 2칸을 세를 내줘야했을 정도로 가난하게 살았다. 자기 집에서 셋방살이 사실 결혼하기 전에는 상당히 많은 돈을 모아두었지만, 연애할 때 데이트 비용으로 돈이 하도 많이 나가서 그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워질 수밖에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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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활동

애니메이션 팬들에겐 은하철도 999의 차장이나 투니버스판 카우보이 비밥의 제트 블랙 역으로 잘 알려져 있고, 일반인들에게는 제5공화국에서 장태완 소장 역을 열연하며 반란군에게 일갈한 장면 덕에 '장포스'로 알려져 있다. 사실 공화국 시리즈엔 모든 시리즈에 출연했다. 개근상을 받아도 될 정도로 여러 번 나왔었고 제5공화국에 이르러 포텐이 제대로 터져 인터넷에서도 길이 남을 "야 이 반란군 놈의 새끼야"를 남겼다. 열연도 열연이지만 본인이 성우이기에 그 일갈이 더욱 빛난 장면. 게다가, 젊은 시절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조교로 복무한 경력이 있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인지 군인 연기가 더욱 몰입감이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1980년대 초반부터 일밤의 전신인 일요일밤의 대행진에서 나레이션을 전담하고 아주 가끔 직접 출연하면서 배일집, 배연정, 이용식, 이주일, 구봉서를 비롯한 당대의 코미디언과 같이 일했다. 목소리가 중후하고 묵직해서 주로 하느님 역할 전담이었다.

1992년 MBC 미니시리즈 질투에 출연하여 최진실의 직장 상사로 출연했다.

어찌됐든 이 명대사로 인해 본좌 중 한 명으로 칭송받는다. 스타크래프트 2 이후로는 제라툴 역으로도 열연했으며, 이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제라툴의 목소리도 담당했는데 여기서 그 유명한 장포스의 대사를 패러디한 대사가 나온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서 제라툴 역을 다시맡았다.

2018년 기준으로 73세이지만, 여전히 현역에서 뛴다. 유강진 다음으로 연장이고, 성우 겸 배우라서 TV 드라마나 영화에도 나온다. 강렬하고 중후한 목소리가 포인트인 성우로 성덕후들은 물론 성우에 관심 없고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게도 매우 잘 알려진, 한국 성우 중 가장 유명한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다.

장태완 역으로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나무위키에 김기현이 연기한 캐릭터나 대중 매체가 등재될 경우 대부분 저 대사가 항목에 맞게 패러디되어 써져 있다.

1997년 배스킨라빈스 31삼십일 CF 출연은 그의 대중적 인지도를 급상승시킨 계기가 되었다. 당시 CF가 방영되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삼십일을 외친 저 아저씨는 대체 누구냐?"며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하는 등 연예계 쪽에서도 상당히 화제가 많이 되었고, 성우 김기현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광고에서 베스킨라빈스 삼십일을 외친 아저씨라면 단번에 알 정도로 대중들에게 엄청난 임팩트를 안겼던 레전드 CF였다. 김기현은 이 CF 출연 덕분에 1997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모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얼굴 없는 연기자로 일컬어지는 성우가 직접 모습을 드러낸 연기로 상을 받는 건 정말 이례적인 경우다. 또 원래 이 CF의 마지막 대사는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였는데, 본인이 좀 아닌 것 같다 하여 새벽 두 시까지 고민하다가 결국 생각난 게 아이스크림 통 들고 "맞잖아, 삼십일."이라고 말하는 걸로 변경되었다고 디시뉴스에서 본인이 밝혔다. 그리고 다음 광고에선 아주 폼나게 아몬드 봉봉을 시키시고는 배스킨라빈스에서 케이크도 판다는 거에 놀란다 나중에 또 한번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광고에서 스크루지로 나와서 탭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때 MBC에서 연예인 두뇌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인 브레인 서바이버의 내레이터이자 참가자로 출연한 적이 있다. 그런 투잡을 즐기고 있었는지 그는 탈락자와 진출자 발표 때 '나는 탈락해도 이렇게 계속 출연하지롱!'이라고 재밌게 약올린 적이 있었다.

MBC판 건담 0083의 에이퍼 시냅스 함장, 은하철도 999의 차장 등을 연기했으며 여전히 성우로도 활동하고 있어서 투니버스판 '기동무투전 G건담'의 동방불패 역도 맡았다. 또 의외로 바보 같은 남자 캐릭터 역할에도 잘 어울리며 영화 음란서생에서는 파격적인 개그 연기를 하기도 했다. 그 음성은 생생 정보통의 내레이션을 할 때도 잘 써먹는다. 그걸 들으면 으잉?할 정도로 재미있다.

왠지 모르게 크리스토퍼 리와 닮은 게 포인트. 큰 키[5], 압도적인 발성, 검은 눈썹, 공포영화에 어울릴 듯한 인상은 한국판 크리스토퍼 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MBC 영화 더빙 당시 크리스토퍼 리 전문 배우였다. 피터 쿠싱과 함께 나온 드라큐라 시리즈는 물론이고 스티븐 스필버그의 1941, 그렘린 2에서 크리스토퍼 리 역을 맡았다. 2003년도 MBC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하우스에서 전원주와 함께 각각 사루만과 김리로 코스프레 한 적도 있고[6] 모여라 꿈동산에서 딸의 목숨을 위해 악마에게 영혼을 판 드라큐라 역으로 눈물 없이는 못 볼 연기를 펼쳤다. 2001년에는 같은 극회 선배인 이영달의 죽음[7]을 추모하기도 했다.

박일, 배한성, 양지운과 같은 성우계의 대인배 중 한 명이다. 한번은 성우 대기실에서 혼자 앉아서 쉬고 있는데, 팬이라는 사람이 무언가 적힌 종이를 주며 이것좀 한번 읽어달라고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냥 읽어주고 그 사람이 갔는데, 얼마 뒤 광고에서 자기가 읽었던 소리가 나오더라는 것. 해당 CF는 바로 축구선수최성국(1983)의 굴욕으로 불리는 피자나라 치킨공주다.

크리스토퍼 리, 장 르노, 안소니 퀸의 전담 성우이다.

2013년 대원방송에 간만에 캐스팅되었다. 바로 기동전사 건담 AGE의 페자르 이젤칸트. 마스터 아시아(동방불패) 이후 간만의 건담 녹음이며, 정말 오랜만에 TV 애니메이션 더빙에 참가하게 되었다.[8] 그리고 2014년에는 성우팬들이 바라던 대로 투니버스의 마이 리틀 포니에서 디스코드 역에 캐스팅되었다.

2014년 12월 7일, 가족끼리 왜 이래에 환자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2015년 12월 3일, 공허의 유산과 관련하여 인터뷰를 하였다 링크(스포일러 주의) 장포스+제라툴 연기는 덤.#

최근 KBS 연예가중계에서 KBS 성우라고(...) 소개되었다. 2017년 2월에는 KBS 라디오 드라마 90주년 기념해서 나온 KBS 무대 할아버지의 팥!에서 타 극회 성우인데도 출연했다.#

2017년 5월 25일 JTBC 잡스 성우 특집에 후배 박기량, 서혜정, 안지환과 함께 출연하셨다. 마지막에 MC들이 연예인 더빙에 대한 의견을 물어봤는데 안지환과 함께 시대의 추세라 받아들이는 듯하다. 본인과 안지환 성우를 포함해서 일부 성우들도 드라마 연기를 포함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무조건 반대할 수는 없는 듯하다. 사실 한국 성우계는 각 분야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인적 자원의 수급방식이 다양해진 뉴미디어 시대에 유독 폐쇄성이 강한 분야였다. 물론 비성우 더빙이 일부를 제외하면 좋은 결과물이 안나오니 성우팬들이 거부하는것도 있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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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젊은 시절에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조교로 복무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제5공화국에서 연기한 장태완 장군의 연기가 더욱 몰입감 있는 연기였다는 평가도 있다.

성우 여민정이 성우가 되고 처음 만난 선배 성우. 배우로도 활동한 사람이라, 여민정이 거의 연예인 대하듯 흥분했고 지금도 간간히 이걸로 놀린다.

2018년 6월 29일 기준으로 73세인데도 키가 엄청나게 크다. 놀랍게도 181cm다. 이 정도면 2018년 시점으로도 굉장한 수준이다.[9] 게다가 체력도 좋아서 40대 초반까지도 벤치 프레스 120kg을 번쩍 들었다고 한다. 한림제약 호르반 광고에서도 묘사됐다.

이지영을 성우의 길로 이끈 주인공이다. 이지영의 친정아버지와 가까워서, 이지영에게 방송계로 갈 거면 성우도 있으니 해보라고 했다고 한다.

최후를 언제든지 받아들일 각오가 되었는지, 유언장을 미리 작성했다. 유언은 '내가 쓰러져도 절대 산소 호흡기는 꽂지 말아라'.

인생고민 해결쇼 신세계에서 자식이 모르는 재산의 공개 여부에 대하여 있어도 안 줄 것이라는 주장을 하였다. 부모가 자식에게 물려줘야 할 가장 큰 재산은 돈이 아니라 마음의 부자임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그리고 이어서 두 딸에 대한 가정사를 밝혔다.

낮고 무거운 목소리로 유명하며, 성우로서는 시영준이 그의 뒤를 잇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그리고 둘 다 합성소스로 유명하다. 간혹 가다가 본래 톤보다 가늘고 방정맞은 목소리로 겁쟁이나 간신같은 비굴하고 찌질한 역도 맡는데 의외로 굉장히 어울린다.

꾸준한 작품 활동 덕에 젊은 세대에게도 유명하다. 제라툴 성우로서는 물론이고 예능 프로 나레이션이나 장포스, 롯데햄 후라이드 치킨 등 합성소스로서도 유명하다.

하나회와 전두환에 저항한 장태완을 연기한 배우로 유명하지만 정치적 성향이 우파라서 아이러니하게 보는 시각이 있다. 정치 성향은 기성세대답게 우파에 가까운 것으로 추정되는데 남유진 전 구미시장 시절 구미시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기 때문. 정치적 이유가 아닌 순전히 친분상 참석한 것일 수도 있으나 본인의 고향과도 동떨어진 구미시의 행사를 참석한 것이라 추정할 수 있다. 더불어 김기현말고도 성우계 유명인사들이 다수 참여했다. 그리고 이전 나무위키에 19대 대선 당시 홍준표 후보의 TV광고 나레이션을 두고 우파성향으로 추정된다고 했던 글이 단순히 뇌피셜이란 이유만으로 삭제된 적 있는데 19대 대선 당시 홍준표 광고 참여 +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참석 등을 두고 정치적 성향을 보다 확실하게 어필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엄밀히 보면 이상한 것이 없는 것이 12.12와 전두환에 반대한다고 해서 진보 또는 좌파라고 보는 시각은 협소한 것이며,[10] 게다가 장태완 장군이 새천년민주당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했을 뿐이지, 군 장성 출신인데다 정치관은 우파에 가까운 인물이었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이상한 것은 없다. 애당초 반란군노무시키인 전두환을 가지고 좌우를 나누는게 웃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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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들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야, 이 반란군 놈의 새끼야! 니들 거기 꼼짝 말고 있어! 내가 지금 전차를 몰고 가서, 네놈들의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역적놈의 새끼들!"

이 대사는 그 엄청난 임팩트 덕분에 인터넷 상에서 김기현 성우의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다. 자세한 설명은 장태완 항목에 설명 되어있다.[11]

야 이 아몬 혼종놈의 XX야! 니들 거기 꼼짝 말고 있어! 내가 지금 공허의 구도자를 몰고가서 니놈들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12]


''야 이 저그 놈의 XX들아! 니들 거기 꼼짝 말고 있어! 내가 지금 거신을 몰고가서 니놈들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침묵*
오...이런...대본을 잘못들고 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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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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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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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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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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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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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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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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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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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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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장태완 소장 역할 때문인지 김기현을 배우라고만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 듯. 이분의 직업은 성우 겸 배우이다. 머털도사의 왕질악 도사 역 외 다수 역할을 맡은 바 있다. 본인도 디시인사이드 뉴스 인터뷰에서 직접 말하였고, 뉴타입에서도 비슷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전에는 각주에 배우 대신 연예인이라고 쓰여 있었는데 성우도 연예인이므로 다시 수정하지는 말자.
  • [2] 특히 이분은 성우와 배우 모두 활동했다. 사실상 경력(1965년)모두 합쳤으니 1살 연하 후배인 박영남보다 선배이다. 뜻밖에도 박영남이랑 원피스 스트롱월드 같이출연했는데 딱히 그가 출연해도 박영남에게 최고참자리를 뻇기지 않을거 같다.
  • [3] 당시 기준 충청남도 대덕군.
  • [4] 1945년생이니 20대가 되면 1965년, 이때당시만 해도 10대 후반~20대 초반에 결혼하는 일이 많은편이었다. 요즘이야 능력과 형편이 되서야 결혼할 생각을 하므로 30대쯤에 결혼하는게 당연시 되고 50살 정도는 되어야 늦게 결혼한다는 소리를 듣는 시대지만.
  • [5] 크리스토퍼 리 옹이 생전에 키가 어마어마하게 컸던 것(196cm였다.)이지, 김기현 정도 체구면 영국에서도 큰 편에 속한다.
  • [6] 그 즈음, 역시 같은 프로에서 간달프를 코스프레하고 꽁트 연기를 한 적도 있다. 더불어 해당 회차는 조혜련이 골룸 연기로 한반도를 충공깽에 빠뜨렸던 바로 그 회분(...)
  • [7] 1941~2001. 폐암으로 별세. 브루노 J. 글로벌이라든지 탄게 단페이 성우로 알려진 분이다. 살아 생전 자선봉사도 무척 많이 하셔서 저소득층 돕는 라디오 방송이니 무수한 방송 나레이션을 무상으로 도왔는데 이 분이 별세한 뒤로 역시 친하게 지내던 후배 성우인 김태훈이 그 일을 따라서 맡고 있다.
  • [8] 이전에는 게임 및 극장판 애니 더빙과 영화·드라마 촬영에 모습을 많이 보였다.
  • [9] 현대 한국인 20대 남성 기준으로도 10% 내에 드는 신장이므로 약 90%의 젊은이들보다 더 큰 셈이다. 게다가 노년기엔 나이가 들수록 키가 줄어드는 점도 생각해보면 더 컸을것이다.
  • [10] 당장 보더라도 전두환 정부에 항거한 김영삼만 하더라도 우파인사이며, 이 밖에도 12.12에 반대하는 우파 인사들도 많았다. 심지어 5.16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김종필과 하나회의 멤버 중 한 명이었던 김복동도 12.12에 반대했고 전두환에 대해서 적대적인 감정을 드러냈다. 오히려 (해방정국을 제외하고) 좌파/우파 노선이 정립되기 시작한 것은 민주화 이후로 보는 것이 학계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 [11] 여담으로 김기현이 장태완 연기 모습을 보고 네티즌들이 그 진정한 군인모습에 감탄하여 장포스라는 별명도 붙여주었다.
  • [12] 스타크래프트 성우 인터뷰할 때 장태완을 빙의하여 아몬에게 일침을 날렸다. 배경이 프로필 사진과 같다. 이 동영상에서 발췌한 것으로 보인다.
  • [13] 개별항목이 개설되어있지 않지만 작중 TOP바둑 기사이며 핵심 인물 중 한명이다.
  • [14] 원판은 타치키 후미히코인데. 원판보다 더 묵직한 분위기의 음성이어서 초월더빙이라는 평을 받았다.
  • [15] 장포스 같은 카리스마 연기만 보아온 젊은 성우팬들에게는 극히 이질적인 연기인데, 여기서 이 마우돈이라는 캐릭터는 순박한 청년이다.
  • [16] 명탐정 코난 시리즈 첫 출연작.
  • [17] 일본판 성우가 자그마치 시바타 히데카츠다. 한일 양국 모두 근엄하고 무게감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들이다.
  • [18] 하지만 이 캐릭터는 근엄한 캐릭터와는 조금 거리가 있고, 약간 유리심장을 가진 분이다.
  • [19] 공교롭게도 여자 부분을 그 이 성우의 여자 버전이 담당했다.
  • [20] 또매(정확히는 머털이)에 의해 병아리로 변했다가 나중에 또매를 머리로 받아 보복하는 소.
  • [21] 1981년 더빙 버전과 1996년 더빙 버전에 모두 다 참여했다. 2008년 방영된 EBS판은 MBC의 1996년판 더빙을 그대로 갖다 썼기 때문에 역시 같다.
  • [22] 김기현 옹의 대표적인 개그 캐릭터이기도 하다. 굵직한 음성이 아닌 촐랑거리는 음성이 낯설다... 대신 작중 스쳐 지나가는 단역 몇몇을 연기할 땐 그 특유의 낮고 위엄있는 음성을 들려주어 김기현 본연의 목소리를 아는 사람이라면 웃음짓게 되는 장면이 다수 있다.
  • [23] 스튜디오 쉘터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 [24] 영화 초반에 스탠리 입키스가 차를 맡겼던 카 센터의 오너.
  • [25] 초기에는 김현직.
  • [26] 반지원정대에서는 유강진이 맡았으며 왕의 귀환는 무삭제판이 아닌 극장판을 방영했기 때문에 나오지 않았다.
  • [27] KBS판은 노민.
  • [28] 김기현 성우의 얼마 없는 미스캐스팅.
  • [29] 한국 드라마지만 후시녹음이었던 탓에 연기는 김기주, 목소리는 김기현이 맡았다.
  • [30] 설날 특선으로 방영. 이 날 공교롭게도 1, 2부의 중간 광고로 김기현이 녹음한 맥주 광고가 나왔다.
  • [31] 한글판은 분위기가 음울한데, 영판은 경쾌한 분위기로 진행된다.
  • [32] 군단 사전패치의 서부 몰락지대 침공에서 목소리 출연
  • [33] 킹스레이드의 한국어 성우분들의 목소리와 캐릭터가 어울리는 몇 안되는 케릭터이다. 이 게임의 주인공 카셀은 무려 강수진 성우가 맡았음에도 성우의 목소리를 캐릭터가 소화를 못 해서 따로노는 듯한 느낌이다(...) 이는 몇몇 다른 캐릭터들도 마찬가지.
  • [34]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들어보자 88년형 르↗망↘!
  • [35] 북파공작원 항목에 이 다큐멘터리의 동영상이 링크되어 있다. 대상이 대상이니 만큼 묵직한 목소리를 가진 내레이션이 필요했기 때문에 김기현이 담당하게 되었다.
  • [36] 박지훈의 제명 이후 자리를 넘겨받아 코너 종영까지 계속 맡았다.
  • [37] 희노애ROCK편의 희파트에서 병원 환자 역으로 등장하였는데, 어느 드라마의 패러디를 하였다. 대사도 낯이 있는 대사다.
  • [38] 연매출 억대를 자랑하는 식당을 소개하는 코너 담당. 근엄함은 있지만 은근 코믹하게 하시는 것이 특징.
  • [39] 제라툴 목소리로 연기하였다. 관련 커뮤니티의 반응은 대 호평.
  • [40] 처음 등장할 때는 중앙정보부의 높은 분이었는데 후반부에는 안기부장을 하고 있다. 단역이지만 4공-5공 정권의 지배 세력이 이어진다는 나름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배역.
  • [41] 당시 이덕화가 대조영을 촬영하다가 부상을 입어서 한동안 출연이 불가능해지자 공백을 조금 메울 겸 출연했다. 드라마 제5공화국 때의 이덕화와의 인연으로 특별출연했다고.
  • [42] 작중 태종의 회상신에서 잠깐 등장했다. 참고로 성우 연기 외에 실제 연기로 왕 역할을 한 것은 이것이 현재까지 유일하다
  • [43] 이범석은 다른 분이다.
  • [44] 병인양요 당시 조선군 지휘관으로 충무공 이순신의 후손.
  • [45] 1회에서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 [46] 12회에 특별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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