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1차전 ¶
일시 | 2014년 12월 3일(수) 19:00 | ||
경기장 | 광주월드컵경기장 | ||
홈/원정 | 광주 FC | vs | 경남FC |
스코어 | 3 | : | 1 |
득점선수 | 조용태(20) 디에고(48) 스레텐(85) | 스토야노비치(32) | |
MOM | 조용태 | ||
관중집계 | 2,667명 |
두 팀은 광주의 강등 이후 2시즌동안이나 서로 만나지 못했으나 상대전적을 생각해보면 2011시즌부터 2012시즌까지 4경기 모두 경남이 승리했었다. 이런 측면에서 광주가 불리하다고 볼 수 있었으나 경남은 당시 2연패로 리그를 마쳤던 반면, 광주는 2014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달리고 있었기에 분위기면에서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실제 경기 양상도 광주가 동점골을 먹고 전반을 종료했음에도 분위기를 쇄신하여 연달아 2골을 넣으면서 플레이오프 3연승이라는 분위기를 탐과 동시에 2골차라는 압도적인 우위를 갖고 창원축구센터 원정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2.2. 2차전 ¶
일시 | 2014년 12월 6일(토) 14:00 | ||
경기장 | 창원축구센터 | ||
홈/원정 | 경남FC | vs | 광주 FC |
스코어 | 1 | : | 1 |
득점선수 | 송수영(65) | 김호남(70) | |
MOM | 김호남 | ||
관중집계 | 1,969명 |
경남은 지난 원정에서 원정에서 한골을 넣긴 했지만 2골차 패배를 했기 때문에 최소한 2:0 이상으로 승리해야지만 잔류를 할 수 있었다. 지난 경기에서도 아깝게 골을 놓쳤던 송수영이 65분경에 골을 터뜨리면서 1골만 따라가면 바로 잔류를 확정지을 수 있었으나, 실점이후 5분만에 김호남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잔류의 꿈이 멀어지게 되었다.
동점골로 추격 의지를 꺾은 김호남이 MOM에 오르면서 광주는 2012시즌에 강등된지 3시즌만에 클래식으로 복귀하게 되었으며, 경남은 2015시즌부터 챌린지에 머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