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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
하이큐 218화. 끝까지
- 미야기현의 강화합숙은 5일차, 마지막 날에 돌입한다.
- 히나타는 마지막까지 볼보이로 참석하지만 플레이를 보는 눈이 날카로워졌으며 분석적인 사고가 가능해졌다.
- 다른 선수들도 히나타의 모습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고 각자 개선점을 찾아간다.
- 이것으로 합숙은 종료. 그리고 무대는 전일본 유스로 옮겨진다.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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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야기현 1학년 강화합숙 5일차. 마지막 날이다.
- 히나타는 여전히 볼보이지만 착실하게 참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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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매치는 고시키&츠키시마 vs 쿠니미&햐쿠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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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나타는 플레이를 날카롭게 판단할 수 있게 되었다.
- 쿠니미의 작은 버릇을 감지하고 플레이를 정확하게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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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시키 또한 그걸 간파했다. 아슬아슬하게 리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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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키시마가 토스를 올리는데 높이가 어정쩡해서 반격에 실패한다.
- 고시키가 대놓고 허접하다고 갈구는데 츠키시마는 실책을 자인하고 있기 때문에 반박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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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 밖에서는 고시키&츠키시마 조가 햐쿠자와를 집중 공격하면 돌파구가 있지 않겠냐고 예측한다.
- 그러나 히나타는 "햐쿠자와가 하나라도 올리면 그대로 햐쿠자와의 공격이 되는데 이게 위협적"이라 평가한다.
- 어지간한 공은 다 때릴 수 있는데다 높은 토스를 잘하기 때문.
- 다른 선수들도 그 말을 거들며 "수비도 지구력이 있어서 그럭저럭이고 키가 커서 어지간한 공격은 손끝에 걸린다"고 한다.
- 그 말대로 츠키시마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커트하는 햐쿠자와.
- 고시키는 히나타의 조언 이후 햐쿠자와에게 여유가 생겼다고 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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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햐쿠자와의 공격.
- 츠키시마는 햐쿠자와가 쉬운 공격을 하지 않는다고 보고 블록 없이 물러나서 받을까 고민하는데, 그래도 햐쿠자와는 "내려 찍을 것"이라 예측하고 정확히 블록한다.
- 츠키시마의 커버를 받아 고시키가 원터치, 다시 츠키시마에게 돌아온 공을 토스를 올리는데, 조금 무너져 버린다.[1]
- 하지만 고시키가 잘 받아서 스파이크를 때려 득점.
- 연습경기가 끝난다.
- 히나타는 경기 후 기쁜 것도 열받은 것도 아닌 묘한 표정으로 츠키시마에게 "나이스 토스"라고 격려한다.
- 츠키시마가 제대로 된 토스를 올리는 걸 보고 텐션이 오름과 동시에 분한 마음도 생긴다고 이런 표정이 나온 것.
- 히나타는 자신도 전부 할 수 있게 되어야 한다고 다짐하며 뒷정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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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일정으론 시라토리자와 학원의 사이토 코치가 담당인데, 그가 굴을 먹다 식중독에 걸려서 일정이 변경된다.
- 시라토리자와 3학년 & OB팀과 연습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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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나타는 몸풀기 때부터 우시지마를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다닌다.
- 그리고 기회가 생기자 거침없이 다가가서 "리시브 할 때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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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시키도 "너는 우시지마 선배에게 어드바이스 부탁하지 않냐"는 말을 듣는데, 괜히 "라이벌에게 조언을 바라지 않는다"라고 답했다가 멸시의 눈총을 받는다.
- 그리고 "행동에 옮긴 시점에서 카라스노 10번에게 뒤처진 것"이란 따끔한 충고를 듣고 생각을 고쳐서 어드바이스를 청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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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나타는 합숙 종료까지 볼보이로서 최선을 다하는 한편 다른 사람의 플레이를 본받고 경기 전체를 보는 눈을 길러간다.
- 그리고 드디어 합숙 종료.
- 무대는 같은 날 전일본 유스로 옮겨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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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토스가 의도치 않게 네트에서 멀리 떨어지게 되는걸 "토스가 무너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