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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5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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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킹덤]] 제 504화.
[[킹덤]] 제 504화. '''조의 국문'''

* [[환의(킹덤)|환의]]군과 [[왕분]] 군이 조군을 요격한다.
* 사이 [[이신(킹덤)|이신]] [[비신대]] [[양단화]]의 군단은 진격
* [[하로쵸]]가 어떤 계책을 내놓는다?
* 진군은 조군을 [[환의(킹덤)|환의]], [[왕분]]에게만 맡기고 [[왕전(킹덤)|왕전]]과 [[양단화]]군은 그대로 진군한다.
* 매정하단 말도 나오지만 [[하료초]]는 이렇게 역할분담이 되는 것이 연합군의 장점이며 지금은 빨리 진군하는데 저들을 돕는 길이라고 설명한다.
* [[이신(킹덤)|이신]]은 그 말에 수긍하고 [[비신대]] 행군 속도를 올린다.
* 열미는 진나라의 함곡관과 같은 "국문"으로 진군은 계획보다도 더 빨리 이곳에 도착한다.
* 그런데 왕전은 격전지에 도착해서 이신과 양단화 두 부대만 움직여 열미를 공략하게 하려 하는데.



==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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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군의 기병대는 [[환의(킹덤)|환의]]군단이 발을 묶어 본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숫자는 환의군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조군 또한 4, 5천에 달하는 정예병들. 환의군이라도 아무 희생없이 저지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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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격렬한 전투가 이어지고 [[비신대]]의 신참들은 자기들이 싸우는 것도 아니지만 지척에서 시작된 살육전을 보며 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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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아군이 격전을 펼치는 사이 [[왕전(킹덤)|왕전]]군단은 무시하고 그대로 진군을 계속한다. [[하료초]]는 조군의 목적은 진군의 행군 속도를 늦추는 것이므로 이러고 있을 수록 적에게 이로운 일이라고 해설한다. 그 말처럼 곧 [[양단화]]군단도 무시하고 행군을 서두른다. 그래도 비신대 내에서는 아군을 버리는 듯한 행동에 거부감을 가지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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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료초는 이것이야 말로 연합군이 가지는 강점이며 정석적인 운용법이라고 거듭 설명한다. 연합종군에 속한 세 군단은 각기 흑양전 같은 대규모 전투에서 능히 승리할 법한 군단들이다. 그런 세 개의 군단이 같이 움직이고 있으므로 작전 중에 생기는 동시다발적인 상황에도 각기 대응할 수 있는 것이다.
하료초와 [[이신(킹덤)|이신]]은 같은 생각을 한다. [[창평군]]이 작전 전 이신, [[몽염]], [[왕분]]을 따로 불러 당부한 것이다.
>이 업공략에서 싸움이 진행되어 전국이 복잡해지면 복잡해질 수록
>연합군에 바란 강점이 발휘되겠지. 반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면 이길리 없어.
>그리고 거기에 더해
>너희의 힘이 필요해지는 국면도 반드시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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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신은 결심을 굳히고 왕전, 양단화 군단을 따라 행군속도를 높인다. 여기서 환의군에 가세하든 구경이나 하고 있든 어느 쪽이든 그들의 희생을 헛되이하는 일이고, 진정으로 그들을 생각한다면 이대로 열미까지 한시라도 빨리 도착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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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신대가 행군 속도를 올리는 사이 본래 환의군 소속이었던 [[나귀(킹덤)|나귀]]는 전장의 움직임을 씁쓸하게 바라보다 [[초수]]의 부름을 받고 부대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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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분대도 환의군을 따라 조군과 싸우고 있다. 신도 그것을 보고 마음에 걸려하지만 결국 발걸음을 늦추지 않는다.
이후에도 조군의 소규모 부대와 크고 작은 전투가 있었지만 왕전은 그때마다 별동대를 차출해 대응하였고 본대의 행군은 조금도 늦어지지 않았다. 이들의 순조로운 행군 소식은 진의 수도 함양에도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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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의 수뇌부는 전장에서 날아오는 희소식에 부담을 조금씩 덜어가고 있다. 창평군을 비롯한 참모들은 이들의 행군이 계획보다 하루 이상 빠른걸 확인한다. 진군은 현재 낭토에 도달했는데 열미까지 불과 이틀 거리. [[진시황(킹덤)|정]]은 드디어 결전의 때가 도달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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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토 부근에서 진군은 야영에 들어간다. 신은 하로쵸에게 하루이틀이면 열미까지 도착하지 않냐고 확인한다. 하료초는 틀림없다 답한다. 하료초의 설명으로 조의 열미는 진나라의 함곡관에 비견할 수 있는, 조나라의 뚜껑 같은 격이다. [[연(킹덤)|연]]과 부장들이 이제부터 진짜 싸움이 시작될 텐에 왕전군에서 지시가 내려온 건 없냐고 묻는다. 그런데 이 시점까지도 왕전은 아무런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 이제 슬슬 열미에 총공세를 퍼부어야 할 시점인데도 말이다.
하료초는 그래도 왕전이 여기서 병력을 아끼진 않을 거라고 여긴다. 여기서 꾸물대다간 안팎으로 포위당해 끝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책략의 달인인 왕전은 이미 계획을 짜고 있을 거라고 짐작한다.
신은 병사들에게 기합을 넣어주려는 듯 "내일이든 모레든 정신차리고 가자"고 힘차게 외친다. 그때까지 잠자코 있던 [[강외]]는 "모레가 아니라 내일"이라며 맞장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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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날, 금안에서 진로를 바꾼지 10일 만에 연합군은 열미에 도달한다. 척후의 보고에 따르면 열미에서 대규모 군단이 움직이는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그 말은 왕진군이 조의 왕도군보다 더 빨리 도착했다는 말이다. 왕전의 부하 악광, 마광은 왕전에게 슬슬 군단을 전개해도 되겠냐고 허락을 구한다. 이제부터 열미를 공략하기 위해선 필수적인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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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왕전은 무슨 생각인지 이들에게 움직이지 말라고 지시한뒤 양단화 군단과 비신대를 불러오게 한다.
>열미는 녀석들에게 함락하게 시키겠다.
본대를 움직이지 않고, 또다시 별동대 만으로 대응하겠다는 왕전. 부하들 사이에서도 경악한 목소리가 터져나온다.







목차

1. 소개
2. 줄거리
3. 여담
4. 분류


1. 소개

킹덤 제 504화. 조의 국문

  • 진군은 조군을 환의, 왕분에게만 맡기고 왕전양단화군은 그대로 진군한다.
  • 매정하단 말도 나오지만 하료초는 이렇게 역할분담이 되는 것이 연합군의 장점이며 지금은 빨리 진군하는데 저들을 돕는 길이라고 설명한다.
  • 이신은 그 말에 수긍하고 비신대도 행군 속도를 올린다.
  • 열미는 진나라의 함곡관과 같은 "국문"으로 진군은 계획보다도 더 빨리 이곳에 도착한다.
  • 그런데 왕전은 격전지에 도착해서 이신과 양단화 두 부대만 움직여 열미를 공략하게 하려 하는데.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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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78.24 KB)]

  • 조군의 기병대는 환의군단이 발을 묶어 본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숫자는 환의군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조군 또한 4, 5천에 달하는 정예병들. 환의군이라도 아무 희생없이 저지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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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G 그림 (67.74 KB)]

    곧 격렬한 전투가 이어지고 비신대의 신참들은 자기들이 싸우는 것도 아니지만 지척에서 시작된 살육전을 보며 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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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52.43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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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64.67 KB)]

  • 그런데 아군이 격전을 펼치는 사이 왕전군단은 무시하고 그대로 진군을 계속한다. 하료초는 조군의 목적은 진군의 행군 속도를 늦추는 것이므로 이러고 있을 수록 적에게 이로운 일이라고 해설한다. 그 말처럼 곧 양단화군단도 무시하고 행군을 서두른다. 그래도 비신대 내에서는 아군을 버리는 듯한 행동에 거부감을 가지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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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42.81 KB)]

  • 하료초는 이것이야 말로 연합군이 가지는 강점이며 정석적인 운용법이라고 거듭 설명한다. 연합종군에 속한 세 군단은 각기 흑양전 같은 대규모 전투에서 능히 승리할 법한 군단들이다. 그런 세 개의 군단이 같이 움직이고 있으므로 작전 중에 생기는 동시다발적인 상황에도 각기 대응할 수 있는 것이다.
    하료초와 이신은 같은 생각을 한다. 창평군이 작전 전 이신, 몽염, 왕분을 따로 불러 당부한 것이다.
    이 업공략에서 싸움이 진행되어 전국이 복잡해지면 복잡해질 수록
    연합군에 바란 강점이 발휘되겠지. 반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면 이길리 없어.
    그리고 거기에 더해
    너희의 힘이 필요해지는 국면도 반드시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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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36.68 KB)]

  • 이신은 결심을 굳히고 왕전, 양단화 군단을 따라 행군속도를 높인다. 여기서 환의군에 가세하든 구경이나 하고 있든 어느 쪽이든 그들의 희생을 헛되이하는 일이고, 진정으로 그들을 생각한다면 이대로 열미까지 한시라도 빨리 도착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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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37.28 KB)]

  • 비신대가 행군 속도를 올리는 사이 본래 환의군 소속이었던 나귀는 전장의 움직임을 씁쓸하게 바라보다 초수의 부름을 받고 부대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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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96.69 KB)]

  • 왕분대도 환의군을 따라 조군과 싸우고 있다. 신도 그것을 보고 마음에 걸려하지만 결국 발걸음을 늦추지 않는다.
    이후에도 조군의 소규모 부대와 크고 작은 전투가 있었지만 왕전은 그때마다 별동대를 차출해 대응하였고 본대의 행군은 조금도 늦어지지 않았다. 이들의 순조로운 행군 소식은 진의 수도 함양에도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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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56.85 KB)]

  • 함양의 수뇌부는 전장에서 날아오는 희소식에 부담을 조금씩 덜어가고 있다. 창평군을 비롯한 참모들은 이들의 행군이 계획보다 하루 이상 빠른걸 확인한다. 진군은 현재 낭토에 도달했는데 열미까지 불과 이틀 거리. 은 드디어 결전의 때가 도달했다고 생각한다.

Example10.jpg
[JPG 그림 (49.79 KB)]

  • 낭토 부근에서 진군은 야영에 들어간다. 신은 하로쵸에게 하루이틀이면 열미까지 도착하지 않냐고 확인한다. 하료초는 틀림없다 답한다. 하료초의 설명으로 조의 열미는 진나라의 함곡관에 비견할 수 있는, 조나라의 뚜껑 같은 격이다. 과 부장들이 이제부터 진짜 싸움이 시작될 텐에 왕전군에서 지시가 내려온 건 없냐고 묻는다. 그런데 이 시점까지도 왕전은 아무런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 이제 슬슬 열미에 총공세를 퍼부어야 할 시점인데도 말이다.
    하료초는 그래도 왕전이 여기서 병력을 아끼진 않을 거라고 여긴다. 여기서 꾸물대다간 안팎으로 포위당해 끝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책략의 달인인 왕전은 이미 계획을 짜고 있을 거라고 짐작한다.
    신은 병사들에게 기합을 넣어주려는 듯 "내일이든 모레든 정신차리고 가자"고 힘차게 외친다. 그때까지 잠자코 있던 강외는 "모레가 아니라 내일"이라며 맞장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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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85.06 KB)]

  • 다음날, 금안에서 진로를 바꾼지 10일 만에 연합군은 열미에 도달한다. 척후의 보고에 따르면 열미에서 대규모 군단이 움직이는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그 말은 왕진군이 조의 왕도군보다 더 빨리 도착했다는 말이다. 왕전의 부하 악광, 마광은 왕전에게 슬슬 군단을 전개해도 되겠냐고 허락을 구한다. 이제부터 열미를 공략하기 위해선 필수적인 일이었다.

Example12.jpg
[JPG 그림 (78.41 KB)]

  • 그런데 왕전은 무슨 생각인지 이들에게 움직이지 말라고 지시한뒤 양단화 군단과 비신대를 불러오게 한다.
    열미는 녀석들에게 함락하게 시키겠다.
  • 본대를 움직이지 않고, 또다시 별동대 만으로 대응하겠다는 왕전. 부하들 사이에서도 경악한 목소리가 터져나온다.



3. 여담






4.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