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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865년 9월 30일, [[충청북도]] [[충주]] ||
|| '''사망''' ||<(> 1919년 12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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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根澤''' |||| '''출생''' ||<(> 1865년 9월 30일, [[충청북도]] [[충주]] ||
|| '''사망''' ||<(> 1919년 12월 7일 ||
생애 ¶
관료 생활 ¶
친일 행적 ¶
여담 ¶
황현의 매천야록에 따르면 한규설의 딸이 이근택의 아들에게 시집을 가서 사돈 관계였다고 한다. 그런데 한규설은 을사 조약을 반대한 애국자이다. 그래서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며" 자랑스러워하는 이근택에게 딸을 따라온 교전비(여종)가 부엌에서 칼을 들고 나와 꾸짖기를
"네가 대신까지 되었으니 나라의 은혜가 얼마나 큰데, 나라가 위태로운 판국에 죽지도 못하고 도리어 내가 다행히 살아났다고 하느냐? 너는 참으로 개 돼지보다도 못하다. 내 비록 천한 종이지만 어찌 개, 돼지의 종이 되고 싶겠느냐? 내가 힘이 약해서 너를 만 토막으로 참하지 못하는 것이 한스럽다"라고 말하고 옛 주인 한규설의 집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비슷한 이야기로 그의 고기 베던 머슴과 침모가 집을 나가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걸 보니 자기 집 머슴, 노비들에게도 경멸받으며 주인 대접을 받지 못했던 듯.
만인보에서 ¶
고은 시인은 <만인보>에서 그를 다룬 시를 여러 편 썼다. 한 편은 그 자신을 다룬 <이근택>이고, 한 편은 그를 죽이려던 사람 중 한 명인 의병장의 자손 기산도를 다룬 아래의 작품이다.
남도땅 절룩절룩 떠돌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