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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 ==
* [[토리코]]스러운 에피소드.--미식회냐--
* 일반적인 상황에선 빅맘이 사람을 잡아먹지는 않는 듯.
* 하지만 "발작" 시에는 그야말로 친아들도 못 알아보고 닥치는대로 먹어치운다.
* 의외로 빅맘은 징베를 개인적으로 아끼는 모양이다.
* 징베가 어인섬의 포네그리프를 진상한 걸로 나오는데 빅맘은 "읽지는 못했다"면서도 고맙다고 만족해하는걸 보면 그 가치와 본질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 모양이다.
<<footnote>>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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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콤즈를 찾지 못하고 홀 케이크 아일랜드로 향하는 루피 일행
- 루피는 푸딩이 그려준 지도를 "이상한 지도"라고 하는데 나미는 이걸로도 잘만 길을 찾는다.
- 그 루트는 섬에 상륙하지 않고 빅맘의 감시병들의 눈을 피해 홀 케이크 아일랜드로 직행하는 최적의 루트.
- 쵸파와 캐롯은 다음엔 어떤 섬이 나올까 기대하지만 상륙하지 않는다는 말에 실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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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피는 상디를 구하고자 의욕적으로 키를 잡지만 솜씨가 없어서 사고만 친다.
- 페드로는 의외로 이곳 지리에 밝은데, 나미가 이 점에 대해서 묻자 "한 번 온 적이 있다"는 말만 하고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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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 그때 그들 앞에 해왕류로 보이는 거대 지네가 나타난다.
- 루피, 페드로, 브룩, 캐롯은 전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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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홀 케이크 아일랜드에서는 큰 소동이 일어난다.
- 빅맘이 "발작"을 일으킨 것.
- 빅맘은 자주 발작을 일으키는데 특정한 음식이 먹고 싶어지면 그게 나타날 때까지 마구잡이로 주위를 파괴하고 폭식을 거듭한다.
토리코냐
- 이번에 찾는 음식은 "크로캉 부슈". 슈크림을 쌓아올린 과자다.
- 부하들은 수도의 호텔에 "슈크림 단체 손님"[1]이 있는걸 떠올리고 그들을 포섭하려 하지만 하필 오전에 체크아웃했다.
- 쉐프들이 전력을 다 해 만들기 시작했지만 이미 빅맘의 짜증은 한계에 달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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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맘은 아예 정신줄을 놔서 말도 통하지 않고 가는 곳마다 파괴한다. 그녀가 지나간 곳에는 사망자도 속출.
- 수도 "스위트 시티"에 나타나 닥치는대로 먹어치우기 시작한다.
- 이곳에는 온갖 사물과 식재료, 음식 따위가 모두 자아를 가지고 대화도 나누고 있다. 모두 빅맘의 폭식에 휩쓸려 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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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롯가의 16남이자 "젤라또 대신" 샬롯 모스카토가 빅맘을 막아보려고 한다.
- 피난하던 시민들은 그라면 빅맘을 막을지도 모른다고 희망을 가지는데, 정작 그의 형제들은 "그걸 막는건 불가능"이라며 만류한다.
- 모스카토는 사정을 설명하고 곧 크로캉 부슈가 올테니 기다리라는 말을 전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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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성을 잃은 빅맘은 자기 아들도 알아보지 못하고 "라이프 오어 트리트"라고 말하며 그의 "수명"을 뽑아내 먹어치워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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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먹어버린 수명은 무려 40년치. 모스카토는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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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그때 "주스강"을 거슬러 누군가가 나타나는데, 바로 전 칠무해 징베.
- 그는 오전에 체크아웃했던 슈크림 단체 손님을 찾아서 크로캉 부슈로 만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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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빅맘 입안에 음식을 처넣자 미친 것처럼 날뛰던 빅맘이 "맛있어!"라고 외치며 정신을 차린다.
- 먹히기 싫다던 슈크림들도 막상 맛있게 먹어주니 "맛있다면 다행"이라며 삼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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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이 된 빅맘은 징베에게 "포네그리프"를 줘서 고맙다고 치하하고 수도가 어수선한데 네 짓이냐고 묻는다.
- 징베는 그녀의 만행에 대해선 모른척한 뒤 "들어줬으면 하는 얘기가 있다"면서 운을 뗀다.
- 그러나 빅맘은 험악한 표정으로 "그만두겠다는 얘긴 아니겠지?"라고 되묻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