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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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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차게, 오른쪽이 아스카다.

사실 과거에는 선글라스를 쓰지 않고 무대에 오른 적도 많다. 사람들이 얼굴을 기억하지 못해서 그렇지(...).
[youtube(zMEMy3_KxP4)]

== 고난과 역경 ==
한 때 어처구니없는 사건을 당했는데 어느 친구의 유혹에 넘어가 땅을 샀다가 그 친구에게 사기를 당했다.



* 상위 문서: 가수/한국, 불교/인물
뜻1, other1=동명이인 배우 박상민, rd1=박상민(배우))
이름 박상민(朴相敏)
개명 전 이름 박덕만(朴德萬)
출생 1964년[1] 5월 2일 (age(1964-05-02)세)
출생지 경기도 평택시
신체 172cm, 70kg, O형
십이지 용띠
별자리 황소자리
가족 3남 1녀 중 넷째, 부인(김정미)과 슬하 2녀(박가경, 박소윤)
학력 홍익대학교 요업공학과 중퇴
데뷔 1993년 1집 앨범 'Start'
종교 불교
소속 팍스뮤직엔터테인먼트
링크 트위터

목차

소개

제가 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정확한 음정을 내는 보컬리스트 중 한 명입니다.
- 이은미

영원한 터프가이.

대한민국가수로, 1993년 데뷔. 대표곡으로는 '멀어져 간 사람아'[2], '무기여 잘 있거라', '무기라도 됐으면', '하나의 사랑', '상실', '해바라기', '서른이면', '울지마요', '눈물잔', '다짐', '애원' ,'한사람', '비원', '지중해', '청바지 아가씨'[3], '헬스클럽 아가씨', '너에게 가는 길 Part 1'[4], '니가 그리운 날엔', '지상에서 영원으로', '한 사람을 위한 노래', '내가 사는 이유', '사랑한 자의 부탁' 등으로, 상당히 많다.


'너에게 가는 길(Crazy for you)' 의 뮤직비디오... 는 아니고 슬램덩크SBS판 오프닝.

검은 선글라스[5]와 턱수염이 매력 포인트.[6]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허언증 기부 연예인으로 대표되는 김장훈과 맞먹을 만큼 기부액이 엄청나다.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한 액수만 40억 원에 이르며, 그밖에 갖은 행사 및 공연에서도 수익금을 기부하는 조건으로 무료 출연을 자청하는 등 가수 생활 20여 년 동안 조용하게 기부를 하는 연예인(진정한 기부왕 이시지)이다.[7] 성격도 좋아서 동료 연예인 등 지인들이 굉장히 좋게 평하는 가수기도 하다. 조영남은 박상민을 "어이없을 정도로 착한 가수다"라고 평했다.

실력, 스타일

요즘 젊은 층들이야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사실 그래도 노래 잘하는 가수를 이야기할 때 꾸준히 언급되는 실력파 가수다. 허스키한 목소리에 락과 소울이 섞인 듯한 창법과 풍부한 성량이 어우러져 정말 노래를 맛깔나게 부르는 가수. 주로 락, 컨트리 계열에 특화되었다. 히트곡도 보통 해당 장르에 속한다.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는 어렸을 때부터 외국 가수들을 흉내 내며 연습한 결과라고 한다. 실제로 평소 말할 때 내는 목소리는 그렇게 걸걸하지 않다. 잘 보면 믹스보이스가 단단하게 잡힌 상태에서 탁성을 딱 필요한 순간에만 섞어 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벨팅을 100% 고수하다가 회복되지 못할 만큼 목이 망가진 가수들에 대한 좋은 반례로, 허스키 보이스를 쓰는 가수들이 교본으로 삼아야 하는 가수라 할 수 있을 만큼 대단한 보컬리스트. 단점이 있다면 특유의 쿠세가 심한 편이라 낡게 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가수 본인의 목 관리도 대단해서 데뷔한 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음정이나 음색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만큼 잘 보전된 가수 중 하나다. 딱 봐도 망가지기 딱 좋은 창법처럼 보이는데도 기량이 녹슬지 않는다. 한국 나이로 50이 넘었는데도 진성으로 2옥 라~시쯤은 가볍게 찍으며, 음정 정확도가 대단하고 본인이 라이브때 기교를 많이 부리는 타입이 아니라서 그런지 라이브와 CD음색 차이가 적기로 소문난 가수다. 거의 건반악기 두드리듯이 노래의 처음부터 끝까지 칼음정을 유지한다. 본인의 대표곡 중 하나인 '하나의 사랑' 녹음 당시 연습 한 번 하고 두 번째 녹음할 때 한 번에 녹음을 끝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장점이 아래 언급한 짝퉁 박상민 사건의 원인 중 하나가 되기도 했다. 박상민 본인이 워낙 칼음정에 CD랑 구분이 안 되는 가창력을 가진 가수라 가짜 박상민이 CD를 틀고 립싱크를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던 것.

선글라스+턱수염 컨셉은 일본의 포크락 듀오인 차게 앤 아스카의 차게를 연상시킨다는 평도 있다. 실제로 차게와 얼굴형도 비슷해서 상당히 헷갈리는 편. 물론 차게 앤 아스카가 한국에서는 별로 인지도가 높지 않다 보니 안습 그다지 알려져 있지는 않다. 창법은 아스카와 얼핏 들으면 비슷하다. 실제로 박상민 본인이 차게 앤 아스카의 곡 몇 개를 리메이크해서 부른 적이 있었다. 차게 역시 박상민을 같은 장소에서 만난 적이 있었고, 박상민의 '해바라기'라는 곡을 좋아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왼쪽이 차게, 오른쪽이 아스카다.

사실 과거에는 선글라스를 쓰지 않고 무대에 오른 적도 많다. 사람들이 얼굴을 기억하지 못해서 그렇지(...).

고난과 역경

한 때 어처구니없는 사건을 당했는데 어느 친구의 유혹에 넘어가 땅을 샀다가 그 친구에게 사기를 당했다.

거기에다 세바퀴 출연 때 밝힌 바에 따르면 이 시기 지금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채로 사실혼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집주인이 이를 알고 인기 가수가 여자와 동거하는 것을 빌미로 협박했다 한다. 그런데 다른 집으로 옮길 돈이 없어 당해줬다고...

그것도 모자라 어느 이미테이션 가수가 자기를 사칭하여 도를 넘는 활동을 해 물질적인 측면은 물론 정신적인 측면으로도 엄청난 피해까지 당했다. 사실상 이미테이션 가수로 활동한 것이 아니라 아예 선글라스에 수염을 기르고 박상민처럼 차려입고 박상민 본인을 사칭하면서 이런저런 행사에 다녔는데, 그 자칭 모창 짝퉁 가수는 스스로를 박민이라 부르면서 행사를 다니고 있었다. 박성민과 박상민의 발음 차이는 아주 적어서 혼동하기 매우 쉬울 뿐더러 본인이 진짜 박상민이 아니라고 밝히지도 않았다.

또한 모창가수는 무대에서 본인이 직접 모창해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맞는데 해당 짝퉁 가수는 직접 곡을 부르지 않고 CD 음원을 틀고 본인이 부르는 것인 양 립싱크를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해당 짝퉁가수의 행사를 취재한 방송국에서 무대를 관람한 손님에게 방금 누구 무대였냐고 물어보니 "박상민 씨 공연이다. 노래 참 잘 한다." 라고 답했다. 이만하면 빼도 박도 못하는 사기다. 해당 방송에서 박상민은 "이제부터 선글라스를 벗고 노래해야 하느냐."면서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박상민 본인은 처음에는 '나한테도 이미테이션 가수가 생겼구나'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4년 가까이 그 이미테이션 가수가 본인의 이미지에 치명상을 입힐 만큼 활동하면서 부당하게 수익을 챙겼기 때문에 결국 경찰에 신고해 법정으로 가야 했다. 박상민 사건의 실제 판례

이후 많은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그 이미테이션 가수는 처음 박상민과 단독 대면을 할 때는 자기가 잘못했고 가정형편을 들먹이며 봐달라고 사정하다가 검찰 측과 삼자대면에 들어가면 내가 언제 그런 말 했냐며 시치미 떼기 일쑤였다고 한다. 박상민이 그냥 "공개적으로 사과 발표하면 더 이상의 책임을 묻지 않겠다," 라고 하며 마지막까지 배려했으나 그 짝퉁은 결국 끝까지 시치미를 떼면서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결국 이미테이션 가수에게 700만원 벌금형을 내리는 것으로 사건은 끝났다. 하지만 박상민 측에서 대략 추정하는 피해액만 20억인 데다 돈으로는 환산할 수 없는 박상민의 이미지를 상당히 떨어뜨리는 바람에 박상민으로서는 큰 상처를 받은 사건이었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박상민이 출연해서 이미테이션 가수 사칭 사건을 피해액까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20억에 700만원이면 남는 장산데?"라고 하여 법원의 솜방망이 처벌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후 나는 가수다 2를 통해 그의 가창력이 재조명되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라이브가 CD 수준이라 짝퉁이 립싱크해도 사람들이 못 알아보는 것이 당연하다라는 말이 나온 바가 있다.

기타 활동

2004년 SBS 가요대전 본상과 제19회 골든디스크상 Pavv 인기가수상을 받고 2007년 제2회 한국모델상 인기가수상을 받는 등 공인된 상을 세 번 받았다.

또한 이따금 '타짱' 같은 개그 프로그램이나 예능에도 출연했다. 2011년에도 개그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하거나 가끔 도전 1000곡에 출연했다.

2006년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프로그램에 박상민의 '눈물잔'이 나오면 노래를 따라 부르는 개가 있었다. 직접 찾아가 개와 듀엣으로 눈물잔을 라이브로 불렀으며, 훗날 그 개를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대해서 같이 눈물잔을 불렀다. 감동의 팬미팅

2010년 3월 7일, 드디어 노총각에서 벗어나 결혼했다.

결혼 전 충격 발표(?)가 있었는데, 결혼할 여성 분과 자신 사이에 이미 아이가 둘이나 있었다 한다. 그는 결혼을 하려 했으나 장인 어르신이 편찮으시고 앞에 있었던 안 좋은 사건들 때문에 결혼할 시간이 없었다고 한다. 결혼한 이후로 휴일에는 무조건 가족들과 지내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이들 학교 데려다주고 동물원에 같이 다녀오는 등 가족들과 알콩달콩 잘 지낸다 한다. 실제로 불후의 명곡 2015년 8월 22일 방영분에서 두 딸과 멋지게 콜라보레이션으로 아빠의 청춘을 불렀고 우승까지 차지한 건 덤.

참고로 두 딸들도 노래 실력이 상당한 편이다. 이미 이전에 SBS <영재발굴단>을 통해 K팝 스타 시즌5 출전을 암시했으며, 정말로 출전했다. 대개 많은 사람들에게는 둘째인 소윤이가 노래를 잘 부르고 첫째인 가경이가 춤을 잘 추는 것으로 알려졌으나(붕어빵에서도 이 언급은 있었다.) 정작 소윤 양 1R 탈락 / 가경 양 2R 진출이라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그 뒤 가경은 top 10 진출엔 실패했으며 소윤 양은 나중에 위키드에도 나왔다.

국내 애니매이션 제작자인 윤정욱 씨가 박상민의 나무 물고기 MV를 만들었다. 기존에 발매된 앨범들의 자켓을 이용하여 제작된 이 애니메이션 영상은 상당한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자선 콘서트나 기부에 관심이 많으며 연예인 중에서도 기부 총 액수가 40억 원[8]으로 상당한데, 정작 김장훈[9]에게 항상 묻힌다. 장기기증도 여러 차례 약속했는데 오죽했으면 기부단체에서 너무 많다고 알아서 빼줬을 정도. 그저 돈을 기부하는 것 외에도 소아질병후원단체나 기타 사회 약자를 후원하는 것에 관련된 단체에서 공연을 할 때 무료로 공연한 적이 상당히 많다. 박상민 자신은 기부했던 금액보다도 그 무료 공연에 더 자부심을 가진다 하며, 이를 포함한 실제 기부양은 김장훈에게 도전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그런 기부생활 중에 중학교 동창에게 부동산 사기를 당해서 돈을 모으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래도 김장훈이 월세집에서 살 때 박상민은 전세집에 살았다.

팬서비스도 좋다. 본인은 웬만하면 사인과 사진촬영을 거부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팬들이 귀찮게 하는 것도 다 관심 있을 때 부탁하는 것이라는 말을 언제나 명심하고 산다고 한다.

2011년 3월 17일 인터뷰 기사에서는 <슈퍼스타K>,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좋게 보는 한편 가끔 모순된 모습을 보이는 심사위원들에게 씁쓸한 감정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리고 신설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출연 제의를 거절한 것을 "매력적인 프로그램이지만 프로그램 자체의 재미만을 쫓다 보면 가수가 난처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며 조심스러운 태도와 우려를 표했다(관련기사). 그리고 그 우려는 어느 정도 사실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2011년 7월 3일에는 개그 콘서트 600회 특집으로 달인에 '인맥의 달인' 컨셉으로 출연했다. 선글라스를 벗어 보라는 요청에 벗긴 벗었는데 팬더처럼 아예 선글라스를 얼굴에 그렸다.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딸들과 같이 나오곤 했는데, 이 프로그램에서는 선글라스를 쓰지 않은 박상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첫 출연에서 딸의 요청으로 선글라스를 벗은 뒤로는 계속해서 안경만 쓰고 나오는 듯하다. 하지만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선글라스만 꼈다.

2011년 7월 그의 <나는 가수다> 출연 떡밥이 풀렸다. "처음엔 평가하는 부분이 좀 그래서 거절했지만 "요즘은 마음이 생겨서 준비 중이다. 조만간 일정이 잡힐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될 것임을 밝혔다.관련기사[10]

그리고 2012년 초에 새로운 가수로 나온다는 기사가 있었지만,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라는 기사가 나오면서 저절로 수그러들었고 나는 가수다 2에 출연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대표곡 '멀어져 간 사람아'로 시작해 인피니트의 '내꺼하자'까지 허스키 보이스로 안정적인 무대를 보여줬지만 고별가수전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 고별가수전에서 '여정'을 매우 잘 불러 1등을 했다. MC 이은미는 이것이 '나가수 2의 가치, 박상민이라는 보컬리스트의 진가다'라 표현하며 극찬하였다. 이외에 바비킴의 MaMa를 편곡 한 무대도 여정과 통틀어서 박상민 투탑으로 불린다. 뽕짝 느낌을 풍기는 편곡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본인이 워낙 가창력이 튼튼해 그 호불호를 덮는다. 평가들도 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노래들은 대개 좋은 평을 받는다. '본능적으로'는 빼고...

2013년 대전광역시의 상징 노래인 '대전응원가'를 불렀다.

복면가왕 참여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50차 경연에서 가왕이 쟨가?로 도전했으며 과거 컬투쇼에 출연했을 때 복면가왕을 언급한 적이 있다. 섭외는 서른 번 이상 받았으나 나가자마자 금방 들통날 것 같아서 거절했다고. 그렇지만 나가려고 연습도 많이 했다고 한다.

예선전에서는 음색을 많이 숨겼으나 이미 그의 정체를 눈치챈 사람들이 많았다. 물론 실력은 역시나 명불허전이라 판정단들에게서 가왕감이라는 평을 많이 받았다. 준결승에서 가왕이 된 물찬 강남제비에게 밀린 뒤 사회자의 배려로 결승전 준비곡인 빅뱅의 "IF YOU"를 부르면서 정체를 드러냈다.[11]

IF YOU는 자신의 복면가왕 출연이 확정되었을 때 딸에게 추천받았다고 한다. 그 전에는 잘 몰랐으나 노래를 듣고 보니 괜찮아서 고르게 되었다고. 선배라고 옛날 노래만 고집하면 성의가 없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2라운드 곡인 조장혁의 "Love is Over"와 "IF YOU" 모두 네티즌들에게 상당한 호평을 받으면서 가왕이 되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평을 받았으며 이 두 노래가 음원으로 나오길 바라는 반응도 많은 편.

여담

  • 자기야 - 백년손님에서 밝힌 바로는 자신의 옆집 이웃이 최순실이었다고 한다[12].
  • 1대 100 178회 전반전에서 100인으로 출연해 우승 상금 281만원을 탔으며, 그 뒤 341회에 1인으로 출연해 6단계까지 갔다.
  • 차게하고 비슷하지만, 알피의 사쿠라이 마사루하고도 비슷하다. 특히 선글라스 관련이면 둘 다 그냥...
  • 부산광역시 출신이 아닌데도[13]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다. 이전에는 오랫동안 두산 베어스의 팬이었다가[14] 롯데로 갈아탔다는 듯. 이렇게 롯빠인 만큼 뜨거운 팬심을 가져서 서울이건 부산이건 직관도 자주 가는 편이다. 2008년에는 응원가 '롯데만을 사랑하리'도 부른 바 있다[15]. 그 외에도 '임수혁 돕기 일일 호프' 행사에 매년 무료로 출연하는 등 롯데 자이언츠 관련 행사마다 빠짐없이 참석하며 열혈 자이언츠 팬 인증을 하고 계신다. 2008년 1월 8일에는 롯데 상조회에게서 감사패까지 받았다. 해담선생에게 받은 감사패. 그리고 롯데뿐만 아니라 야구 자체를 워낙 좋아해서 친한 프로선수들도 많다고 한다.
  • 2012년 3월부터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인 Road FC의 부대표직을 맡고 있다.

나는 가수다 2에서 부른 노래들

경연 노래 순위
오프닝쇼 멀어져간 사람아
5월 B조 내꺼하자 - 인피니트 하위권
5월 고별가수전 여정 - 왁스 1위
6월 A조 불 꺼진 창 - 조영남 상위권
6월의 가수전 With me - 휘성 6위
7월 B조 When a man loves a woman - Percy Sledge 하위권
7월 고별가수전 회상 - 故 김현식 2위
8월 B조 MaMa - 바비킴 상위권
8월의 가수전 이 밤이 지나면 - 임재범 2위
9월 B조 가슴 아파도 -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하위권
9월 고별가수전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 양수경 5위
10월 B조 사랑... 그 놈 - 바비킴 하위권
10월 고별가수전 나의 꿈을 찾아서 - 권인하 5위
11월 가수전 예선전 본능적으로 - 윤종신 명예졸업

참고로 봤다시피 6월을 제외하고 모두 B조에 소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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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데뷔 초에는 1970년생으로 활동했었으나, 최근엔 원래 나이로 활동하고 있다.
  • [2] 신대철과 자유의 곡을 리메이크했으며, 가요톱텐에서는 1위 후보까지 갔다.
  • [3] 사랑과 평화의 곡을 리메이크.
  • [4] 만화 슬램덩크가 SBS에서 방영될 때 오프닝 곡. 대학 행사 나가면 십여년 간의 히트곡들을 다 제치고 이 노래신청곡 1위라고 박상민 본인이 직접 말한 명곡. 파트2도 불렀는데, 느낌은 많이 다르지만 파트1 못지않게 좋다. 슬램덩크 애니판 마지막회에서 신성고 선수들이 짧게 소개될 때 나온 노래가 파트2다.
  • [5] 선글라스를 벗으면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본다는 얘기가 있을 만큼 박상민의 트레이드 마크다. 심지어 주민등록증 사진도 선글라스를 쓰고 찍었다. 그런데 데뷔초에는 그냥 보통 안경을 쓰고 나왔다. 무기여 잘 있거라(박상민) 문서 영상을 참조 바람.
  • [6]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 선글라스와 수염을 고수하는 이유를 밝혔다. '멀어져 간 사람아' 가 방송 활동 없이 노래만으로도 하루에 만 장씩 팔릴 정도로 상당히 잘 나갔는데 박상민이 안경 쓰고 머리를 파마 하고 수염을 밀고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자 판매량이 뚝 떨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그 뒤로는 한 번도 선글라스와 수염 없이 노래 부른 적이 없다고.
  • [7] 라디오스타에서 아무리 조용하게 기부했다지만 너무 조용해서 본인이 스스로 밝히게 됐다며 농담처럼 얘기했다. 그동안 자신이 기부한 액수가 김장훈보다 많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8] 2008년 초에 밝힌 금액으로 2017년 현재는 그보다 더 많을 것이다.
  • [9] 기부 액수가 100억이 넘어간다... 고 자신이 밝혔으나 거의 모든 것이 거짓으로 밝혀졌다. 실제 기부액은 얼마일지 정확하지도 않은 상태다.
  • [10] 3월에 올라온 인터뷰를 보면 프로그램이 생겼을 때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다는 것으로 볼 때 김영희 전임 PD가 올린 후보군 중 한 명이었던 모양이다.
  • [11] 참고로 이전에 펜싱맨이 36차 경연 2라운드 곡으로 선곡했다.
  • [12] #
  • [13] 프로 스포츠 팀을 좋아하는데는 꼭 고향팀만 좋아하라는 법은 없지만, 누구든 대개 고향팀을 더 많이 응원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선입관이 생겼을 뿐이다. 박상민의 실제 고향은 맨 위의 프로필 부분에서 봤듯이 평택.
  • [14] 두산 베어스의 응원가를 두 곡이나 불렀을 정도다. '승리의 두산' 과 '가자 두산베어스'.
  • [15] 경기 전이나 이닝 교체 시간에 나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