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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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그림 (147.36 KB)]
- 티토스 옆에는 스핀토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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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그림 (117.65 KB)]
- 티토스 알렉키우스는 뢰엠의 노예제도를 타파했다. 이제는 검투사도 없고 검무를 이용한 연극 등의 공연만 한다.
- 노예제를 없애자는 얘기는 셰헤라자드 시절부터 나오던 얘기지만, 워낙에 뿌리깊은 제도나 수십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없애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었다. 그러나 티토스의 열정적인 웅변으로 노예제도 폐지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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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그림 (173.53 KB)]
- 뢰엠은 국제연합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이는 뢰엠 만의 독자적인 문화와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 뢰엠은 황제국이었지만, 그 황제는 의회에서 선출해 와서 실질적인 공화정 체제였다. 최근 완전한 왕정으로 되돌리고자 하는 무리가 있다.
- 그 우두머리는 "네르바 율리우스 칼루데아스". 전 황제의 아들로 자신을 황태자라 내세우며 국제연맹을 타도하고 왕정을 복고하자고 선동하고 있다.
- 네르바는 귀가 얇은 도련님으로 누군가에게 충동질 당하고 있다.
- 이들은 금속기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서 뢰엠은 억지력을 명목으로 금속기 사용을 금지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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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그림 (184.45 KB)]
- 티토스는 알리바바 사르쟈가 알라딘을 찾고 있음을 알고 있지만 "알라딘은 이 세계에 있으며 마기나 신드바드의 손도 닿지 않는 곳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애매한 답변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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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그림 (447.16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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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그림 (107.24 KB)]
- 한편 천산산맥에서는 하늘을 나는 거대한 섬이 유목민들에게 목격되고 있다.
- 그 하늘을 나는 거대한 섬에서 누군가의 그림자가 알리바바의 이름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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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118.79 KB)]
- 그 곁에는 연백룡, 모르지아나로 추정되는 그림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