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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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그림 (195.2 KB)]
- 알라딘은 사고나 다른 이유가 아니라 스스로의 의지로 모습을 감췄다
- 티토스 알렉키우스와 마지막으로 대화했을 때, "우리의 큰 힘을 잘못 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티토스는 가끔씩 알라딘이 가까워지는 걸 느끼는데 그럴 때는 루프가 요동치는 듯한 느낌이다
- 알리바바 사르쟈의 협력 요청은 수용한다. 뢰엠은 국제연맹 비가맹국이라 교역이 어려웠기 때문에 이 거래를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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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그림 (336.99 KB)]
- 티토스는 알리바바를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는데, 오르바를 비롯한 권속 일행이었다.
- 오르바는 알리바바가 죽었다고 생각했다가 살아돌아와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이들은 뢰엠에서 직업 검투사로 공연하고 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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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그림 (223.27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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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그림 (112.8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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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그림 (48.99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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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그림 (191.72 KB)]
- 알리바바도 격한 감동을 느끼며 상봉을 만끽하려는 찰나... 오르바는 이미 토토와 결혼해서 아들까지 둘이나 낳았다.
- 급격히 침울해진 알리바바는 구석에 처박힌다
- 오르바가 "모르지아나가 있지 않느냐"고 다독이지만 토토가 "모르지아나는 연백룡하고..."라고 말해버려서 분위기가 급속히 얼어붙는다
- 오르바는 연백룡에 대한 증오도 정리했다. 오르바 일행은 한동안 황제국에 있었는데 연백룡이 나라를 이끄느라 고생하는 걸 보고 왠지 아무래도 좋아졌다고 한다
- 쥬다르는 그동안 황제국에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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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그림 (208.43 KB)]
- 알리바바는 오르바 일행에게도 황제국 상단을 도와달라고 요청하고 이들은 받아들여 알리바바의 여정에 합류한다.
- 알리바바는 이 여정을 계속하다 보면 결국 알라딘과 만날 거라는 확신이 생겼다.
- 알리바바는 다음 목적지로 파르테비아를 생각하는데, 어쩐지 그 말을 듣고 마스루르가 미심쩍은 표정을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