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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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토게는 텐쿠고원에 도착해서 그리운 느낌을 받는다.
- 고원을 조사하기 시작하는 치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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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치죠 라쿠는 텐쿠 고원에 가기 전 유이의 방문을 받는다.
- 유이는 하기 강습 때문에 따라가지 못한다.
- 유이는 홀가분해하는 이치죠의 모습을 보고 "정했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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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치죠는 "소중한 사람이 정해지면 모든걸 알려주겠다"던 유이와 약속을 떠올리고 그렇다고 대답한다.
- 유이는 그 말을 듣고 팬던트와 열쇠에 대한 진실을 말해주는데
- 부러진 열쇠는 사실 어렸을 때 이치죠의 친구가 장난삼아 팬던트에 끼워보다 부러진 것. 그 파편이 끼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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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수장한 사람을 정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말하지 않았던 거라면서도, 한편으론 자신을 골라주길 바라며 말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 유이는 이젠 마음을 정리했다며 팬던트를 넘겨주고, 진짜 열쇠를 넣으면 열릴 거라고 알려준다.
- 다만 안에 들어있는 것은 그녀도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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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는 이치죠를 배웅하면서 마지막으로 마음을 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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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야 텐쿠 고원에 도착한 이치죠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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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씩 나눠서 치토게를 찾기로 하는데 오노데라와 길을 나섰던 이치죠는 도중에 클로드가 기다리고 있는걸 발견한다.
- 이치죠는 오노데라를 먼저 보내고 혼자 클로드와 대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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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드는 이치죠가 치토게를 만나지 못하게 하겠다면서 "무슨 생각으로 이곳에 왔나? 친구로서? 아니면 가짜 연인으로서?" 라고 묻는다.
- 사실 클로드는 츠구미가 물러터지게 일을 처리할 줄 알고 따로 조사를 해서 전모를 알고 있었다.
- 가짜연인인건 아무래도 좋지만 "다른 여자와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는 것"까지 알고 있다.
- 그는 치토게가 사라진 이유도 알고 있지만 이대로 진상이 밝혀지지 않은 채 헤어지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 저런 이치죠가 치토게와 어울릴 리 없다고 여겨서 그를 쳐내려는 것.
사실 맞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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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이치죠가 "돌아가라면 돌아가겠냐"면서 고집을 부리자 겨누고 있던 총의 방아쇠를 당기려는데
- 그때 츠구미가 나타나 막아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