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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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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아이가 인턴을 받는 조건은 "반드시 그를 웃길 것"인데, 원래 유머감각이 없는 미도리야는 필사적으로 연마하던 "올마이트 흉내내기"를 시전한다.
* 하지만 그게 오히려 "올마이트를 바보취급하는 거냐"고 반발을 사고 마는데.

 
==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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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레이저 헤드 [[아이자와 쇼타]]는 근래에 화제가 되었던 "히어로 인턴 제도"에 1학년들이 참여하는 방안에 대한 회의 결과를 알려준다. 여러가지 의견이 있었지만 우선 교장 [[네즈]]부터가 "하지 말자"는 의견이 우세, 애초에 완전 기숙사제로 전환한 이유 자체가 "히어로 학생들을 육성기간 동안 보호"하기 위해서였기 때문에, 그런 학생들을 인턴제도에 투입하는건 취지에 반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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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마이트를 바보취급하는 건가?
미도리야도 밀리오도, 지뢰를 밟았다는 직감이 든다.

 
== 여담 ==

<<footnote>>

== 분류 ==




1. 소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No. 126. 펼쳐져라 세계

  • 1학년의 히어로 인턴제도 참여는 많은 진통 끝에 "한정적 허용"이라는 애매한 형태로 개시되었다.
  • 미도리야 이즈쿠올마이트에게 그의 사이드킥이었던 서 나이트아이의 인턴으로 추천해줄 수 없냐고 부탁하지만 거절 당한다.
  • 올마이트는 개인적 사정으로 나이트아이와 불편한 관계였고 그래서 직접 그를 소개해줄 수가 없었다.
  • 하지만 나이트아이 밑에서 인턴생활을 한 토오가타 밀리오를 통해 자리를 주선하게 배려한다.
  • 밀리오는 예상대로 미도리야 이전에 후계자 후보. 올마이트는 그 점을 아직도 의식하고 있는데.
  • 서 나이트아이는 매우 엄격하고 사무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기운과 유머가 없는 세계엔 미래가 없다"고 여기는, 유머 애호가.
  • 밀리오가 미도리야를 데리고 사무실에 방문했을 땐 뜬금없이 사이드킥 버블걸이 "유머가 없었다"는 이유 간지럽히는 벌을 내리고 있었다.
  • 나이트아이가 인턴을 받는 조건은 "반드시 그를 웃길 것"인데, 원래 유머감각이 없는 미도리야는 필사적으로 연마하던 "올마이트 흉내내기"를 시전한다.
  • 하지만 그게 오히려 "올마이트를 바보취급하는 거냐"고 반발을 사고 마는데.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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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레이저 헤드 아이자와 쇼타는 근래에 화제가 되었던 "히어로 인턴 제도"에 1학년들이 참여하는 방안에 대한 회의 결과를 알려준다. 여러가지 의견이 있었지만 우선 교장 네즈부터가 "하지 말자"는 의견이 우세, 애초에 완전 기숙사제로 전환한 이유 자체가 "히어로 학생들을 육성기간 동안 보호"하기 위해서였기 때문에, 그런 학생들을 인턴제도에 투입하는건 취지에 반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인턴제도에 관심을 보였던 학생들은 모두 실망하고 혼자 근신 받느라 뒤쳐져 있던 바쿠고 카츠키는 "꼴좋다"고 웃어재낀다. 그러나 아이자와의 이야기는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보호만 해서는 강한 히어로를 키울 수 없다"는 반대의견이 나왔고 결과적으론 이런 방침이 되었다.
    인턴 채용 실적이 풍부한 사무소에 한해서 1학년의 실시를 허가한다.
  • 결국 바쿠고는 혼자 인턴 제도 화제에 끼어들지 못하고 소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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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마이트미도리야 이즈쿠에게 그의 사이드킥 출신 서 나이트아이의 소개를 부탁받는다. 올마이트는 미도리야가 갑자기 왜 그 이름을 꺼내나 의아해하지만 인턴 제도와 그랜토리노와 나눈 대화에 대해서 전해듣고 납득한다. 미도리야는 다시 한 번 서 나이트아이의 인턴자리를 주선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올마이트는 의외로 단호히 거절한다.
    이유는 세 가지. 우선 올마이트는 회의에서 반대파였다. 작금의 사회상을 볼 때 1학년의 참가는 이르다는게 그의 뜻. 지나가던 미드나잇, 13호도 같은 입장.
    둘째, 슛 스타일의 강화가 먼저다. 시멘터스는 기술로서 완성도가 아직도 멀었다고 한 마디 한다.
    마지막으로 "사정이 있어서 어색하다". 올마이트 개인적으로 그와 트러블이 있는 모양이다. 프레젠트 마이크는 사적 감정이냐고 통렬한 태클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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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도리야는 그래도 쉽게 물러서지 않는다. 바쿠고에게 "레일을 깔아줬는데 지지 마라"는 말을 들었다며 올마이트 밑에 있었던 나이트아이는 "같은 개성"을 가진 미도리야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밝힌다. 올마이트는 미도리야에게 후계자로서 초조함을 읽어내지만 역시 자신이 소개해줄 수는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한테서는 말이지"라고 하는데.
    그는 토오가타 밀리오를 호출했다. 그를 부른건 그가 나이트아이 밑에서 인턴생활 중이기 때문. 미도리야는 처음에는 이 셋이 함께 앉아 있는데 어색함을 느꼈지만 밀리오와 대화하면서 금방 친해진다. 올마이트는 밀리오에게 "미도리야가 나이트아이 밑에서 인턴할 수 있겠는지"에 대해 묻는다. 밀리오는 잠시 생각하지만 대답보다는 "나를 불러온 건 미도리야를 서에게 소개해주라는 얘기"였다고 깨닫는다. 하지만 그도 나이트아이가 올마이트의 사이드킥 출신인건 알고 있었고, 굳이 자신을 끼워서 소개해주는 이유를 알지 못하겠다고 말한다. 밀리오는 나이트아이는 언제나 올마이트의 활약을 동영상으로 지켜보며 기뻐하고 있다며, 직접 말하는게 좋겠다고 권한다.
    올마이트는 난처해한다. 자세하게 언급하진 않지만 "볼 면목이 없다"는 이유였다.
    나는 결국 그의 충고대로 됐으니까.
  • 미도리야는 의아해하지만 올마이트는 그대로 이야기를 진행시킨다. 다시 한 번 미도리야가 나이트아이 밑에서 인턴을 할 수 있을지 묻는 올마이트. 밀리오는 이번엔 미도리야에게 "어떤 히어로가 되고 싶냐"고 묻는다. 미도리야는 항상 대답하던 대로, 올마이트가 추구하던 대로 "아무리 곤란한 사람이라도 웃으면서 구하는 히어로"라고 대답하려고 했지만, 그 말을 입에 담는 순간 지금 자신이 추구해야 할 히어로상이 정확하게 정리된다. 어머니, 올마이트, 그리고 바쿠고를 거쳐서 얻어낸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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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G 그림 (25.17 KB)]

    누구에게도 걱정끼치는 일이 없을 정도로
    반드시 이겨서 반드시 구하는
    최고의 히어로... 예요.
    미도리야는 새삼 더 강해지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다짐한다.
    밀리오는 그의 대답과, 손에 새겨진 흉터를 유심히 살핀다. 미도리야의 대답은 "엉망진창인 목표"지만 "거절할 이유"도 없으니 좋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그도 애초부터 서가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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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는 급진전 끝에 잘 풀리지만, 올마이트는 밀리오에 대해 부담을 가지고 있다. 당초 네즈가 추천했던 그의 후계자는 밀리오였다. 네즈는 그가 성적은 좋지 않지만 존재감이 있고 항상 주변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인물이라 소개했다.
    성적은 바닥이어도 웃음만은 사라지지 않아.
    네가 말하는 히어로관에 딱 아냐?
  • 올마이트는 즐겁게 대화하는 미도리야와 밀리오를 보며, 사실 미도리야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그가 후계자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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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주말. 미도리야는 아침부터 바쁘게 출발한다. 이날이 서 나이트아이와 만나기로 한 날이기 때문. 다른 학생들은 한가하게 쉬고 있다. 하지만 바쿠고와 토도로키 쇼토는 임시면허 추가시험을 치러가야 하기 때문에 역시 일찍 기숙사를 나선다. 토도로키는 묘하게 설교꾼이 되어서 두 번째 기회를 준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는 둥 잔소리를 해댄다. 바쿠고는 시끄럽다고 버럭하며 티격태격하는 중.
    나머지 학생들은 스터디에 참가하거나 따로 외출하는 등 느긋한 주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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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영에서 전차로 약 한 시간. 이곳에 서 나이트아이의 사무소가 있다. 밀리오의 안내로 도착한 미도리야는 바짝 긴장해있다. 밀리오는 긴장하는건 좋지 않다며 나이트아이에 대해서 "아주 엄한 사람"이라 경고한다. 물론 히어로 덕후인 미도리야가 모를 리 없다. 그는 자타에 모두 엄하며 "스토익"한 일 처리로 유명하다. 미도리야에겐 매우 날카로운 눈빛 때문에 소름이 돋은 걸로 기억에 남아있다.
    밀리오는 그 말도 맞다면서도, 그가 말하고 싶은건 미디어에 노출되지 않은 그의 다른 모습이었다. 그러면서 미도리야에게 한 가지 충고를 한다.
    네가 문전박대 당하고 싶지 않다면
    지금부터 서와 만나서 이야기를 끝내기 전까지
    반드시 한 번은 서를 웃기는 거야
  • 미도리야가 이해 자체를 못하지만, 아무튼 그는 그렇게 "유머를 중시하는 인물"이라는데.
    건물로 들어서는 두 사람. 밀리오는 자신이 도와줄 수 있는건 여기까지고, 결국 결정권을 가진 것은 서. 미도리야 스스로의 힘으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미도리야는 어째서 이렇게 친절하게 대해주느냐고 묻는다. 밀리오는 딱히 잘해주는건 아니라면서도 그가 "엉망진창인 목표를 실현시키려 하고 있기 때문"이라 답한다.
    곤란한 사람이 있으면 참견을 하는게
    히어로의 기본이잖아.
    자, 저 문 너머다.
    강해지고 싶으면 직접 개척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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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편 사무실에서는 나이트아이가 사이드킥 버블걸에게 사건을 보고받고 있다. 그 보고는 빌런연합오버홀의 접촉에 대한 것. 버블걸은 전모를 파악하진 못했지만 교섭의 결렬과 유혈사태 등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있었다. 나이트아이는 진지한 표정으로 경청하고 있었지만, 문득 이런 말을 꺼낸다.
    기운과 유머가 없는 사회에
    미래는 없다고 생각한다.
  • 이 두서없는 말이 퍼블걸을 공포로 물들인다.
    그리고 밀리오와 미도리야가 사무실에 들어섰을 때는, 나이트아이는 매우 거창한 형틀에 버블걸을 묶어 놓고 자비없는 간지럼 태우기 형벌을 가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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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어서자마자 사이드킥 여성이 아헤가오를 지으며 자지러지는 모습에 미도리야는 경악과 충격으로 혼란에 빠진다. 물론 밀리오는 대략 어떤 상황인지 눈치채고 또 버블걸이 유머를 잊어서 이렇게 된 거라고 짐작한다. 어쨌든 한창 즐거운 순간을 방해받았기 때문인지, 나이트아이가 유독 날카로운 눈빛으로 노려본다. 미도리야는 그 박력에 쫄지만 밀리오의 조언을 참고해서 "한 번은 웃기는" 걸 시도한다. 이미 강해지겠다고 다짐한 그는 유머에서도 그렇게 돼주겠다고 독한 마음을 먹는다.
    그렇게 해서 그는 필살의 개인기 "올마이트 흉내"를 시전한다. 본래 유머감각 따윈 가지고 있지도 않은 그지만, 올마이트를 동경하기 때문에 연마한 기술을 이렇게 써먹게 된 것이다. 그래도 얼굴은 정말 똑같이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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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그림 (49.75 KB)]

  • 하지만 그걸 본 밀리오의 표정은 좋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나이트아이의 평가.
    올마이트를 바보취급하는 건가?
  • 미도리야도 밀리오도, 지뢰를 밟았다는 직감이 든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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