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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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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역대 출연자]][[분류:한국 남배우]][[분류:1966년 출생]][[분류:1989년 데뷔]][[분류:1대 100 역대 1인]]
* 상위 문서: [[배우/한국]], [[개종/인물]], --[[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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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김보성(金甫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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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66년]] [[6월 27일]] ([age(1966-06-27)]세), [[강원도]] [[강릉시]] ||





이름 김보성(金甫城)
본명 허석(許碩)
출생 1966년 6월 27일 (age(1966-06-27)세), 강원도 강릉시
신체 175cm, 77kg[1], O형
학력 서울대성고등학교 졸업br신구대학교 토목과 졸업
데뷔 1989년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가족 2남 2녀 중 장남, 배우자 박지윤, 아들 허정우, 허영우
소속 세도나미디어
종교 불교개신교(장로회)[2]
취미 영화감상
특기 태권도, 합기도, 복싱
중요한 것 의리

목차

소개


출생지는 (선술했듯이) 강원도 강릉시이나 본래 집안의 고향은 아니다. 강릉에서 태어난 까닭은 ROTC 장교로 복무하던 아버지의 근무지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게다가 태어나자마자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 은평구)로 왔기 때문에 강릉시에 대한 기억은 별로 없다고 한다. 4남매 중 첫째로 여동생 2명과 남동생 1명은 모두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따금 우스개로 하는 보성군 출신이란 개드립은 웃자고 하는 거 치곤 재미는 없지만, 이름이 이름인지라...[3] 참고로 부모님이 모두 이북 출신으로 실향민이라고.

원래는 내성적인 성격이었고 초등학교 때는 공부도 잘했는데, 야구부에 들어가고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 지금의 으리으리한 성격이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 본인의 회고에 따르면 매일 운동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힘이 솟았고 1대1 싸움은 자신감이 넘쳤으며, 본인 말로는 중3때 첫 패배를 기록하기 전까지 한번도 진 적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뭐 이런 무용담들이야 본인 주장들인지라... 처음 싸워본 게 중3이었다는 얘기일지도...

그러다가 아버지 사업이 부도나고 가정형편이 어려워지면서, 학업을 등한시하고 비행 청소년의 길로 빠져들며 복싱을 배우기 시작하여 '돌주먹'으로 소문이 나며 고교시절까지 50번 이상의 결투를 벌일 정도였다. 김성모 만화 줄거리인가...1984년의 고3 학력고사 한 달 전에는 여자친구와 길을 가다가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던 불한당들과 시비가 붙었고 13:1의 공세속에서 여자친구 구하려다 본인은 장애판정을 받을만큼 크게 다치고 지나가던 행인이 그를 구해줬다고 한다. 이 사연은 1990년대 중반에 김보성 본인이 TV는 사랑을 싣고에 나와서 직접 밝히기도 했으며, 게스트가 오랫동안 연락이 닿지 않아 보고싶은 사람을 수소문해서 찾아주는 프로그램인 TV는 사랑을 싣고에 그가 직접 출연한 것도 다름아닌 그 당시 자신을 구해준 행인을 찾기 위해서였고 결국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서 재회하게 되었다. 역시 잘 나갈 때에도 으리를 실천하는 바람직한 모습. 보통 게스트들은 나오면 학창시절 은사님 아니면 첫사랑이나 친구들 혹은 선배 및 후배 등을 찾기 마련인데, 김보성의 경우에는 아무런 연줄도 없던 지나가던 행인이라도 위급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은인이기에 그동안 잊지 않고 있다가, 스타가 되고 나서 과거의 아픈 사연도 털어놓으며 은인을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찾으러 나선 것은 상당히 특이했다고 봐야 한다.

어쨌든 이 싸움에서 상대방이 휘두른 쌍절곤에 왼쪽 눈을 크게 다치는 바람에 6급 시각장애인이 되었으며, 방송에 출연할 때 선글라스를 자주 쓰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군복무를 포기하고 싶지 않었던 김보성은 시각장애 사실을 숨기고 특전사에 지원했지만 번번이 들켜서 탈락했다고 한다. 암튼 남자로써, 군대는 가고 싶었던 모양. 그런데 2016년 가을, 그 소원이 실제로 이루어졌다.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에 출연을 하게 된 것.

각설하고, 시각 장애 판정을 받았기에 당연히 병역의무는 면제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이 데뷔 초부터 많이 알려진 것은 아닌데, 전성기 당시에도 정통 연기파 배우라기보다는 몸으로 때우는 액션배우로서 활약했던 만큼 애초에 큰 자랑거리도 아닌 군면제 판정을 굳이 공개적으로 계속 언급하기도 어려웠던 사정을 감안해야 한다. 결국 이 때문에 2000년대 초반, 스티브 유를 비롯한 연예인 병역기피로 여론이 크게 들끓던 무렵, 군대를 면제 받은 연예인 명단이 그 사유와 이를 조롱하는 평가들과 함께 인터넷에 나돌면서, 김보성한테는 "맨날 의리 의리 하는 녀석이 군대 이야기만 나오면 오줌 싼다(...)."는 식으로 평이 달려 있어, 김보성이 마치 군대에 가기 무서운 나머지 병역비리로 군면제를 받았다는 식의 악성 루머가 퍼지게 된다. 이를 보고 친 김보성이 자신의 복지카드(카드 형태의 장애인등록증)를 직접 인증하며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사연을 다시금 털어 놓으며 사태는 일단락되었다. 물론 이런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단순히 면제라는 이유로 무작정 까고 보는 찌질이들도 있긴 하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후보를 공식 지지하기도 했다. 물론 지금은 아니다.

배우 활동

http://sports.hankooki.com/starstory/photo/kbs/kbs4.jpg
액션배우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혈혈단신 충무로에 입문하여 4년간 엑스트라, 연출부, 극단생활 등을 전전하다가 강우석 감독과의 인연으로 1989년 이미연#s-1 주연의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에서 주연급 배역인 봉구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 때의 일화가 있는데, 김민종힐링캠프에서 말하길 원래 봉구 역은 김민종이 하기로 했었다고... 하지만 극중 캐릭터와 맞지 않아 해당 배역은 김보성으로 배역이 바뀌었다. 김보성은 강우석에게 사정하여 김민종의 캐스팅을 요청했고 김민종은 창수 역으로 조연을 하게 되며 어쨌든 데뷔하게 된다. 이 작품을 계기로 김민종과 김보성은 연예계의 의리 형제로 오랫동안 조우한다.

1990년에 KBS청소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의 후반 시즌에서 반항아 청소년으로 주목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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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반항아적인 이미지를 가진 마초 컨셉으로 활약하는데, 투캅스 1에서 비중은 작지만 인상적인 신참 형사 역할을 맡아 후속작에서는 주연으로 발탁되었다. 투캅스 시리즈의 주연들 중 유일하게 3편 모두 출연한다. 투캅스 2에서 본격적으로 인기를 타던 전성기 시절에는 TV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다만 이 당시 하나의 흑역사가 있다면 개그맨 이경규의 망작으로 유명한 복수혈전(한국 영화)에 주연급으로 출연하였다는 것 정도(...). 극중 이경규의 동생으로 출연했다. 영화 자체는 김보성의 이미지에 잘 맞기는 했다.

이 일이 미안해서였는지는 몰라도 이경규는 김보성에게 예능프로 출연의 길을 열어주었고, 김보성은 일밤의 파일럿 프로 건강보감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었다. 의리 이미지도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구축하기 시작했다.

1995년에는 모래시계에 출연, 검사 박상원의 부인 조민수를 납치에서 구하는 수사관으로 분했다.

라스에 김보성이 등장한 편을 보면 시 쓴다고 언급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김보성이 시를 쓰게 된 것은 90년대말 SBS의 예능프로 '기분 좋은 밤'의 한 코너인 '김보성 시인 되다'라는 코너를 하면서부터이다. 액션 배우의 마초적 이미지가 강했던 김보성이 시를 쓰는 과정을 보여주는 일종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었다. 당시 김보성의 집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열심히 시를 쓰는 모습을 방영했는데, 김보성의 아내와 두 아이와 함께 자연스럽고 친밀한 모습이 비춰지면서 거칠지만 일면 순수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어 상당히 인기를 끈다. 방송이 끝난 이후로도 시를 놓지 않고 꾸준히 쓰는지 종종 예능에 나와 자신이 쓴 시를 낭독하기도 한다.

연기력은 으리 허세 마초 이미지 이외에는 영 아니라는 게 정설. 실지로 2세 연예인들, 이제 막 뜨려던 배우들이 모였던 영화 하얀전쟁에서도 같이 출연한 신인들에 비해서 딸리는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이때 당시 출연했었던 꼬꼬마#s-2.1들이 독고성의 아들 독고영재, 허장강의 아들 허준호(...). 그러나 실제로는 독고영재와 허준호가 김보성보다 더 나이가 많다.

투캅스2 이후에는 별로 인기작도 없고, 특이하게도 김두영 감독과 친분이 있었는지 클레멘타인에서 김 형사 역으로 의리출연 하였으며, 그 전에 김두영 감독이 연출하기로 되어 있었던 '9시 뉴스'와 천사일도 김보성 주연으로 되어 있었다. 비록 현재는 모두 제작이 무산된 상태이지만...

롤러 코스터 시즌2 루저전에선 나레이션을 맡았었다.

2010년에는 러시아 영화 샐러멘더의 열쇠(Pyataya Kazn, The Fifth Plague)라는 작품에 표도르 예멜리아넨코와 함께 출연하였다. 국내 개봉 제목은 영웅: 샐러멘더의 비밀로, 한 때 김보성은 5분 나오고 총맞아 죽는다는 루머가 돌았지만 영화를 으리로 본 김보성의 친척이 인증하면서 사실이 아닌 것이 밝혀졌다. 여하튼 영화는 2013년 3월 14일에 개봉했는데, 네이버 평론은 그야말로 제2의 클레멘타인(...). 사실상 클레멘타인을 압도하는 네이버 평점 1위! 그러나 속지 말자(...). 이 평점은 실제론 조작이었으며, 당연히 영화도 좆망했다. 연관 영화 선정이 더 정직하다.

그리고 위의 영화 개봉에 맞춰 홍보차 TV 인터뷰를 했고 여기에서 생활고를 고백하였는데, 참조. "돈이 없어 전기세를 내지 못해 컴컴한 100평짜리 집에서 지냈다"는 발언이 은근히 어그로를 끌었다. 으리으리해. 하지만 실상은 자택이 아니라 전세로 살던 집이었고, 그마저도 생활고가 심해져 월세집으로 옮겨 지냈다고 한다. 편집으로 해당 발언이 삭제되어 벌어진 해프닝. 악마의 편집?

그런데 생활고의 원인은 20억 이상 까먹은 주식투자 실패에 더불어, 그가 나온 영화의 완성도에 대해 뭐라 한 영화투자자 앞에서 상을 엎어서 캐스팅 제의를 받지 못한 탓도 있다고 한다. 이거랑은 별 상관은 없는 듯 하지만, 2013년 4월 20일세바퀴에 의하면 절친 조영구가 이 인간으로 인해서 “김보성이 의리로 정보를 준다고 해서 주식을 여러 번 샀는데 결국 1억 2천만 원을 날렸다”고 밝혔던 바가 있다. 이후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조영구는 그 일로 인해 화가 났었지만 앙금은 해소하였고 주식 투자는 개인의 선택이라며 김보성을 두둔하였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2013년에 대부업 CF에 나오면서 이미지가 나빠졌다. 김보성 ooo 해봐! 명예 주갤러 김보성

하튼 위의 러시아 영화에 나오면서 특유의 허세와 의리를 강조하는 모습이 발굴, 그 이후로는 이게 하나의 네타 소재가 되어 예능 게스트에 간간히 얼굴을 내민다.

그리고 캡틴 하록에 더빙으로 출연한다고 한다. 같이 출연하는 류승룡과 달리 그는 목소리 연기가 처음이라 걱정하는 시선이 많았는데 의외로 선방하며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영화는 또다시 좆망했다. 숨겨진 한국 영화계의 핵잠수함.

2015년에는 저예산 영화 <사랑은 없다>에 주연으로 나왔으나... 달랑 1개 극장에서 상영하며 284명이 관람했다... 참고로, 해당 영화2001년 당시 거액인 30여억원으로 감독 데뷔한 광시곡을 말아먹은 장훈이 14년만에 감독으로 돌아온 영화였다.

본명과 예명

본명허석이다. 그래서 두 아들의 성도 허씨다. 데뷔 초에는 본명으로 활동하며 영화계에서 꽤나 주목받았기 때문에, 이후 김보성의 근황에 관심이 없거나 잘 모르는 중장년층 일부는 본명인 허석이라는 이름으로 기억하기도 한다. 1991년에 김보성이라는 예명으로 사용하였으며, 본명 대신에 예명으로 바꾼 이유는 허석이란 이름이 연예인으로 활동하기에는 너무 강렬해서 사건 사고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애초에 당장 학창시절의 경우만 봐도...

무속인의 권유로 개명했다는 소문도 많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먼저 개명을 하고 나아지는 동생의 권유로 마음이 가기 시작했고, '누가 이름을 함부로 짓는가'라는 작명가인 이우람이 저술한 책을 읽고서 개명을 결심했다고 한다. 학창시절뿐만 아니라 연예계에 진출한 이후에도 남의 싸움에 자주 끼어들어 말썽을 자초하곤 했던[4] 그였기에, 이 욱하는 강한 성격이 허석이란 본명과 관계있다는 생각을 했고 저자인 이우람에게 찾아가 특별히 부탁해 김보성이란 이름을 얻은 것이라고 한다.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개명 후에 투캅스 2로 잘 풀리기도 했고, 실질적으로 본인의 성격도 보성보성한 새 이름 덕분에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한다.

이야깃거리

전라남도 보성군과는 정말, 일절 관계가 없다. 보성에서 태어나지도 않았고 보성에서 살지도 않았으며, 실제로는 한참 위에도 선술했듯이 강원도 강릉시에서 태어났으며, 어린시절과 학창시절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일대에서 보냈다. 예명은 예명일 뿐. 더불어서, 보성군의 보성과 김보성의 보성은 한자가 다르다.

어머니가 설정식 시인의 딸 설정혜라고 한다. 즉, 김보성은 설정식 시인의 외손자이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실제 김보성의 취미중 하나가 시짓기인데, 2000년대 초반 신혼 시절에 아내와 함께 출연한 예능프로에서 부터 아내를 위한 자작시를 꾸준히 발표하며 현재까지도 종종 자작시를 짓곤 한다고. 주식에 빠져서는 이런 시도 짓는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시인 김보성으로 자신의 시를 읽어준 적이 있다.

의리를 끊임없이 강조한다. 연예계에서 '의리'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아내에게 프로포즈를 할 때도 모든 멘트를 잘 마무리한 후에 마지막으로 "그런데 너 의리 있냐?"라고 물어봤다고 한다(…). 그런데 모 연예가 소식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으리 열풍'을 두고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라고 평가하며, 스스로도 으리 시리즈가 유행을 탄 것을 좋아하지만 한편으로는 왜 갑자기 유행하는지 스스로도 알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기사 연예계 데뷔 때부터 쭈욱 으리를 강조했는데 데뷔 20년이 훨씬 넘어서야 새삼 유명세를 타게 되었는지 스스로도 궁금하긴 할 것이다.

노동자 폭행 및 노조 탄압 혐의를 받고 있는 용역 업체인 C모사의 회장직으로 소개되어 있어서 논란이 있었다.이에 대해 김보성은 매니저의 지인의 회사라 홍보용으로 얼굴만 빌려준 것이고, 그 쪽에서 자신들이 경호업체라고 말하길래 그런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또한 "정의롭지 않은 의리는 의리가 아니라는 것을 통감했다."라는 드립도 잊지 않았다.

영웅본색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며 이 영화를 보며 의리를 생각한다고... 영웅본색의 원작[5] 한국판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2013년 3월 9일자 세바퀴에 따르면 본인의 IQ가 151에 두 아들까지 삼부자의 IQ 합만 450이라고 밝혀졌었다. 하지만 붕어빵에서 그동안 보였었던 모습들을 보면 스피드 퀴즈를 풀 때 설정인지 진짜 멍충이인진 모르지만 부자가 완전 허당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중학교복싱을 시작한 이후론 싸움이 무엇보다 중요해지면서 고등학교 때부턴 성적이 떨어졌다고 한다. 자식교육은 지식보단 인성이 먼저라고 한다.

2013년에 자기야 - 백년손님에 나왔을 때에는 당시에 16년 만에 처음으로 아내 없이 친정을 방문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장인어른과 사위의 휴대폰 번호가 교환이 안 되어서 16년 만에 서로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주었다고 한다. 그 전에는 아내와의 3자 통화로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고 한다. 그리고 UFO 협회 이사를 맡았다고 해서 장인어른에게 UFO 강의를 했었었다(...). 그리고 한 가지 충격적인 것은 오랫동안 본인의 장인어른 성함을 몰랐다는 것이다. 그 때 패널로 있었던 이병훈과 MC 아랍인도 장인어른 성함을 몰랐다고 한다. 김교수님이 뭔가?-- 이제 백년손님이 된 그리고 백년손님이 될 위키니트알아두자. 두 번 알아두자.

2013년도, 명동에 사나이 불고기라는 이름의 고깃집을 개점했다. 위치는 명동성당가 뒷쪽 골목부근 2층이지만, 현재는 폐점.

한편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을 위해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이에 사람들은 역시 으리의 사나이라며 평판도 상승 중. 그리고 4월 24일에는 세월호 합동 분향소에 몸소 찾아가서 조문했다. 조문하면서 "고작 1천만 원 밖에 성금을 못 내서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 내 능력이 고작 이거 밖에 안 된다는 게 원망스럽다."는 말을 남겼다. 참고로 1천만원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마련했다고 한다.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했을 때, 둘째 아들인 허영우 군한테 들었던 말 중에서 가장 상처가 됐던 말이 "아빠는 불의의 사나이"라고 했던 말이다(...). 그 까닭은 내기에서 아들에게 지면 백만 원(...)을 준다는 약속을 했었는데도 이행을 하지 않아서였다고...

2014년 7월 16일에 방송된 라디오 프로그램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으리 유행으로 빚을 거의 다 갚아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같이 으리를 외쳐준 개그우먼 이국주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했다.


근 20여년 전엔 미스테리 방송에 출연하였었다.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근 20여년 전의 김보성을 볼 수 있다. 근데 김보성 대역을 맡은 배우는 성동일(...).

또한 오랫동안 미얀마의 아동에게 결연후원도 하고 있다[6]. 하물며 2014년 봄까지 갖은 실패로 경제적 힘든 상황에서도 오직 으리로 후원을 했다(그 이면에는 시각 장애인의 아픔이 한몫 한듯).

참고로, 팬들에게 대한 배려심이 매우 강하다. 명랑 히어로에서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이경규에게 귓속말로 뭔가를 속삭였는데 이경규는 별것도 아닌 걸로 귓속말을 한다고 면박을 주었다. 그 때 김보성이 한 말은 "제가 감기에 걸렸어요..." 팬들에게 '김보성은 감기를 걸리는 약한 사람이다'라는 실망감을 주어선 안 된다는 의무감에 그랬다고 한다.

2015년 영화 촬영장에서 성추행 사건이 터졌는데, 김보성이 사건의 당사자라는 악성 루머가 찌라시를 통해 유포되었다. 이 때 가해자로 거론되어 곤욕을 치르기도 했으나, 그 기사를 본 댓글의 반응이 "이 분이 성폭행을 했다고? 말렸으면 모를까", "연예인들은 먹고살기 위해 겉과 속이 다르다지만, 이 사람은 겉과 속이 같을거 같은데" 등의 반응들이었다. 성격 꼬이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뉴스 댓글러들까지 저런 반응을 보일 정도면, 김보성이 얼마나 인망이 두터운 인물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 소속사 Road FC는 그 찌라시에 강경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발표했고, 결국 해당 허위 사실을 유포한 용의자가 잡혔다. 기사. 참고로, 김보성 본인은 이 영화를 촬영할 때 촬영 제작 환경이 워낙 열악해 사실상 무보수로 촬영했다고 한다.

2016년에는 축구를 통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기부행사 슛 포 러브[7] 도전자로 참여, 무려 3시간 가까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에 임했다. 알고 보니 평소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꾸준히 자비를 들여 기부해 왔다고... 심지어 동년 9월에는 Road FC 데뷔전 기자회견 자리에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가발 제작을 위해 삭발을 하고 모발기증까지 했다. 모발기증을 하기 위해서는 모발의 길이가 25cm가 넘어야 하는데 이 때문에 일부러 머리장발로 기른 거였다고... 게다가 정문홍 Road FC 대표와 함께 경기수익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데뷔전은 2016년 12월 10일로 잡혔다.

그리고 마침내... 복면가왕 33차 경연에서 인공지능 찌빠라는 가명으로 참여해서 귀여운 스타일의 가면을 썼다. 선곡도 흥을 쉽게 돋울 수 있는 바다의 왕자였고 특유의 무리수 없이 불러 나름대로 선방했다.[8] 특히 그 으리 하나로 많은 판정단들을 대동단결시켜서 재미를 주었다.

진정한 의리가 무엇인가에 대해 자신의 의리론을 다시 전파했다. [#]

2016년 12월 10일 20시,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로드 FC 35에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렀다. # 싸움 실력에 자신감이 엄청났던 김보성이었지만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위한 고강도 훈련을 하면서 스스로를 아직 멀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데뷔전에서 오른쪽 눈에 펀치를 허용하면서 패배를 하였다. 양쪽 눈의 시력을 모두 잃을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 나와서 대회사인 로드 FC는 많은 격투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결국 실명 위기로까지 갈 수도 있어서 수술을 포기한 채 안면이 함몰된 채 살기로 했다고 한다. 배우에겐 치명적인 약점을 달게 된 것. 애초에 한쪽 눈이 안 보이는 시각장애인을 대회에 무리하게 출전시킨 로드 FC는 더 많은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 무엇보다도 시각장애는 둘째치고 나이가 50이 넘었다.

본업이 배우임에도 불구, 배우로써의 활동은 드라마의 경우에는 2005년달콤한 스파이를 끝으로 더 이상 찍지 않고 있고, 또한 영화의 경우에는 투갑스 2 이후로는 이렇다 할 작품도 거의 내지 못할 정도로 사실상 은퇴 상태에 가깝지만, 대신 방송인으로써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JTBC예능 프로그램 착하게 살자에서는 형량을 늘려달라는 이상한 컨셉을 잡고 나온다.

으리 시리즈

2014년 3월 이후로 김보성 으리WRYYYYYYYYYY 시리즈가 유행하고 있다. 의리라고 쓰면 안된다. 코미디빅리그에서 이국주가 보성댁을 연기하며 단어마다 '으리'를 붙이는 말장난을 유행시켰고, 이니스프리 광고 출연 이후로 여성대상으로도 유행하게 된 듯 하다. 사실 많은 커뮤니티에서 2013년 영웅: 샐러멘더의 비밀 개봉에 맞물려 으리드립이 나왔고 김보성을 으리성님이라고 부른 적이 있다. 이 정도면 가히 제2의 전성기 수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캐릭터들로 만든 으리드립 모음.

EZ2AC 개발자 PEENA도 패러디 했다. 엔드으리스 서큘레이션.

로으리!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 본인이 직접 본인의 그림으로 합성(...).


코토으리. 자판기 주인이 러브라이버. 팔도,란티스,선라이즈 지스매거진에서 돈을 줬다 카더라.

에으리. 이것도 자판기 주인이 러브라이버.


아예 으리를 컨셉으로 이렇게 이런 광고까지 찍었다. 역대 으리 드립에서 나왔던 유명한 소재가 한번씩 쓰인 부분이 포인트. 으리집 으리 음료! 광고주는 , 나는 으리니까! 광고 초기의 반응들은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 생각을 했어요? 어쨌든 이 광고 덕분에 비락식혜 판매량이 올랐다고 한다. 역시 팔도스럽다.

뒤돌아 뛰어갈 때 모습이 극장에서 도망가는 심영을 닮았다. 심지어는 웃음소리까지 총맞고 의사양반에게 최후통첩받은 뒤의 울음소리와 비슷하다. 그래서 그런지 합필갤의 새 필수요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런 것도 나왔다. 2분 53초부터 3분 26초가 하이라이트다. 7분 30초의 우산도 종이인형극으로 광고주와 김보성의 사랑을 표현해 감동적이다.

이후 인기를 얻어 무한도전 선택 2014에도 두번 출연했는데, 하하와의 으리를 지키기 위해 출연했다고 한다.

여하튼 본인은 뜻하지도 않게 예능과 CF계의 블루칩이 되어 간간히 얼굴을 비치면서 제2의 강제 전성기를 맞고 있다. 사업영화들을 연달아 말아먹으며(...) 실패만 보던 김보성으로써는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좋은 일인 듯. 그리고 투명라인에서도 이젠 좀씩 벗어나는 건가? 여담이지만 김보성 본인도 이 으리 시리즈를 상당히 좋아하는 듯(...). 이런 와중에 케이블TV에서 지겹게 나오는 모 사채 CF 출연 부분은 그냥저냥 묻혀버렸다. 한 우물만 파서 성공한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이런 거...

그리고 ApinkG마켓 CF를 찍은 영상도 공개되었다. 그러나...

다수의 네티즌들은 이 CF는 좀 아니올시다라는 반응. 솔직히 비락식혜 CF가 역대급 레전더리이긴 했다. 전체적으로 영상이 너무 조잡하고 그냥 김보성의 으리 드립에 묻어가려는 생각이었는지 으리으리만 줄창 남발하면서 글자 폰트나 각종 효과 등 퀄리티가 동시대의 CF에 비해 너무 떨어진다는 평가. 메이킹 영상인가 싶기도 한데 영상 제목이 풀광고라고 돼 있어서...

하일둥지쌀국수 뚝배기가 처음 나왔을 때나 재밌었지, 나중에 아예 그 CF 붐을 대놓고 노린 쌀국수 짬뽕 CF는 크게 흥하지 못했듯이, 이번 CF도 쌀국수 짬뽕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마저 보인다. 심지어는 비락식혜에서 이미지를 다 쓰는 바람에 마나가 앵꼬난 거 아니냐는 걱정까지 나오는 실정. 그래도 나드으리 목거으리 아랫도으리 그건 좀 웃겼댄다.

해외판으로 Thor 시리즈도 있다. 부라THOR 다메요! 콰광쾅ㅇ콰오!

SK텔레콤은 김보성을 광고모델[10]로 섭외하지도 않은 주제에 으리으리 드립을 치고 있다. 나름 유행어로 안착하긴 한 모양이다.

2014년 6월에는 엔트으리 논란에 그건 1단계 의리라면서 자신의 의리철학을 보여주었었다. 근데 사실 이 인터뷰는 연예인 축구대회에 참가한 김보성에게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 대한 생각을 묻는 인터뷰였었다(...).

밴드게임 CF에도 진출했다. 으리으리의 압박.

+ 복분자 으리가 사라졌다!!!

익스펜더블 쓰리 국내 예고편에서도 액션영화에 대한 으리를 외쳐준다.

하스스톤 블리자드의 약쟁이 광고에도 출연하였다!! #

2014년 8월 20일 SBS 모닝와이드에서 일일 기상캐스터로도 출연했다. 오늘 날씨는 하루종일 흐리흐리! 참고로 그날 흐리흐리했던 곳 중에 보성군이 있다.

이쯤 되면 김보성과 이름이 같은 차와 소리의 고장인 보성군의 지역 홍보에도 도움이 될 만한 소재인데도, 섭외를 요청하거나 하는 등의 반응을 왜 보이지 않는 것인지 정말 이상하다. 여담으로, 보성군은 실제로 으리의 고장이 맞긴 하다.[11]

그러나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이름을 빌려준 안창살구이 제품의 질과 양이 흡사 양준혁의 갈비찜 같은 수준을 보여주며 네티즌들로부터 창려으리라는 조롱을 당한 적이 있다.

2015년, 으리의 사나이가 돌아왔다. 하지만 전작(?)에 비해서는 약의 함유량이 급격히 줄어든 것이 단점. 그래도 2017년에 패러디가 또 나왔다.

2018년 현재, 개그맨 김학래 씨와 더불어 발기부전 한의원 광고에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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