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165화. 우마루와 산책
- 우마루(UMR모드)는 실핀과 레트로한 도쿄 거리를 보다가 직전 현장으로 와버린다.
- 즐겁게 거리를 산책하다가 알렉스와 마주치는데, 실핀은 당황하며 몸을 숨긴다.
- 사실 실핀은 무려 10년 간이나 오빠와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
- 실핀은 어떻게 해야 좋을지 우마루에게 물어온다.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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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마 우마루(UMR모드)는 타치바나 실핀포드와 레트로한 도쿄 거리를 산책하는 Tv프로를 보고 있었다.
- 거기에 흥미를 느낀 실핀은 무작정 그 거리에 가보자고 하고 정말로 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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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핀이 먼저 흥미를 보인 곳은 정육점.
- 옛날식 정육점 고로케를 사먹으며 산책을 시작한다.
- 번화가의 여러 가게들을 둘러보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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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실핀은 거리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더니 황급히 몸을 숨긴다.
- 그녀가 발견한 것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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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의 오빠 타치바나 알렉스.
- 사진기를 들고 거리를 걷고 있다.
- 실핀은 오빠가 레트로 거리의 풍경을 찍고 있는 거라며 우선은 떨어지자고 한다.
- 우마루는 영문을 몰라하면서도 그녀 말대로 한다.
- 둘은 조금 거리를 두고 알렉스의 뒤를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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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마루가 오빠에게 아는 척하지 않을 거냐고 묻자 실핀이 당황한다.
- 그리고 충격적인 대답을 하는데.
- 무려 10년이나 대화를 나눠본 적이 없다는 것.
- 우마루는 믿기지 않는다고 하지만 생각해 보니 실핀과 알렉스가 대화나누는걸 본 적이 없다.
- 그제서야 실핀의 말이 과장없는 사실임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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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마루가 그런건 외롭지 않냐고 묻자 실핀도 "외롭다"고 답하는데.
- "뭐,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요?"
- 실핀은 너무 오랜만에 말을 붙여보는 거라 "오빠(오니짱)"이라 부른 것 조차 어색해 한다.
- 우마루는 오라버니라고 부르거나 "이런 데서 만나네"하면서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 보라고 하는데, 실핀은 그 조차도 "그 다음엔 뭐라고 해야 하나요"라고 물을 정도로 감을 잡지 못한다.
- 결국 알렉스에게 말 거는건 다음 기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