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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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와 같이 뒹굴거리는 우마루.
- 문득 달력을 보고 6월 2일에 체크되어 있는걸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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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날인지 몰라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타이헤이의 생일이라는걸 깨닫는다.
지 오빠 생일도 모르는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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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선물을 살래도 돈도 없는 우마루.
- 선물은 그만 둘까 하다가 타이헤이의 실망하는 모습을 상상하고 역시 선물을 하려고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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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비나에게 상의하러 가는데, 동생도 모르는 타이헤이의 생일을 에비나는 기억하고 있다.
오빠 좀 챙겨라 노답 동생아
- 에비나는 수제 선물을 염두하고 "마음이 담겨 있다면 비싸지 않아도 좋다"는 조언을 하는데, 눈치 없는 우마루는 "수제는 너무 야단법석인 느낌이라 별로"라고 말한다.
- 우마루는 타이헤이가 취미나 물욕이 없어서 선물하기 곤란하다고 말한다.
- 필요한 사무용품이나 지갑류도 이미 좋아하는걸 가지고 있어서 줄만한게 없고 새로운 취미는 분명 곤란해 할 거라는 것.
- 그런 모습을 보고 에비나가 "오빠를 너무 신경써서 고르기 어려운거 아니냐"고 묻는데 우마루는 민망해하며 "여동생이라도 뭐든지 아는건 아니다"고 얼버무린다.
- 에비나는 자기도 오빠를 잘 알지는 못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다 아이디어를 낸다.
- 우마루가 오빠와 무엇을 하고 싶냐는 것.
- 우마루도 하고 싶은걸 타이헤이도 기뻐할 거라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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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마루는 항상 바쁘게 일하는 타이헤이를 생각하다가 "오빠랑 놀고 싶다"는 결론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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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에비나는 남매끼리 외출해서 놀고 오는걸 권하는데, 우마루는 "에비나쨩도 오빠에게 좋아하는걸 하면 되겠다"라고 말한다.
- 에비나는 손수 만든 장갑을 꺼내서 건네기만 하면 좋겠다며 부끄러워하는데, 우마루는 그제서야 실수한 것을 깨닫는다.
- 그밖에도 수제 두건, 도시락 보자기, 수첩커버, 방석 등등도 만들어 버린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