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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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이 만개하자 타이헤이는 꽃구경을 제안하지만 우마루는 외출을 싫어한다.
- 하지만 노점음식에 낚여서 결국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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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상 나와보니 인파가 몰려서 좋은 자리를 구할 수 없다.
- 에비나도 꽃구경을 따라왔지만 걸음이 늦어서 자꾸 뒤쳐진다.
- 에비나와 타이헤이는 서서도 줄곧 얘기하는데 우마루는 "아줌마들처럼 서서 떠든다"고 생각해서 싫어한다.
- 결국 자리를 못 구해서 돌아오는데 다른 날을 고르려 해도 내일부터 날씨가 안 좋아져서 무리다.
- 그런데 방송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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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에 에비나를 다시 불러 밤벚꽃을 보러 간다.
- 사람도 적고 낮과는 다른 운치가 있어 모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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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비나는 어렸을 적 오빠가 밤벚꽃을 보여준 일을 생각하며 타이헤이와 겹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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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마루는 에비나가 타이헤이를 쳐다보는걸 봤지만 눈치가 없어서 왜 보고 있는지 이해를 못한다.
- 타이헤이 옆에 포장마차가 있어서 "에비나가 배가 고프다"고 생각해 버린다.
눈새 우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