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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에르스탈

목차

1. 소개
2. 특징
3. 역사
4. 여담
5. 참조
6. 분류

1. 소개

FN Herstal. 1988년까지는 "에르스탈 국립공장"[1]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벨기에총기 기업. 브라우닝, 윈체스터[2]와 함께 "에르스탈 그룹"의 산하 회사로, 주요 활동 분야는 소화기와 그 탄약들이다.

2. 특징


3. 역사

1889년 벨기에 정부가 마우저 소총을 공급하기 위해 설립한 Fabrique Nationale d’Armes de Guerre(국립전쟁무기공장)이 시초다.

1890년대에 소유권이 마우저 소총의 특허를 보유한 독일인들에게 넘어갔는데, 이때 자전거도 만들게 된다. 미국 시장에 뛰어들었다가 미국 총기제작자 존 브라우닝과 관계를 쌓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며 벨기에 정부는 FN을 독일인들에게서 몰수, 벨기에 기업에 팔아넘긴다. 이때 쯤 FN은 총기와 자전거 뿐만 아니라 자동차오토바이도 만들고 있었다. 그런데 30년대 대공황이 닥치며 자동차 사업은 군용차만 생산하는걸로 바뀌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벨기에를 점령하자 FN도 독일 정부에게 징발당한다. 이 때 경영진들이 제작공구를 빼돌리는 등의 저항을 했다고. 제2차 세계대전 말기가 되어 독일 정부의 손아귀에서 벗어날까 싶자마자 독일군의 로켓병기로 보복폭격을 맞았다.

1960년대에는 자동차 산업에서 완전히 손을 땠다. 대신 엔진 제작사들의 엔진을 조립하는 항공우주분야에 손을 뻗쳤다.

이후 프랑스 회사인 GIAT(現 넥스터)에게 팔렸다가 왈롱 지역의 소유가 되었다. 이 당시부터 화기 산업을 중점으로 두게 되었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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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Fabrique Nationale d’Herstal
  • [2] 전부는 아님.

6.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