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롱 코리아 No.37 | |
허건엽(許建燁 / Heo Geon-yeop) | |
생년월일 | 1993년 7월 24일 (age(1993-07-24)세) |
국적 | width=28 대한민국 |
출신지 | 경상북도 구미시 |
신체 | 178cm, 84kg |
학력 | 도산초-포철중-포철공고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2년 2차 4라운드 전체 34순위 (SK 와이번스) |
소속팀 | SK 와이번스 (2012~2018)br질롱 코리아 (2018/19~) |
목차
아마추어 시절 ¶
포철공고 시절 65회 청룡기에서 효천고등학교를 상대로 완봉승을 거둔 적이 있다. 또, 63회 황금사자기에서 임찬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적도 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12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에서 SK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2014 시즌 ¶
2014년 2군에 2점대 후반이라는 준수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1군에 콜업되지 않아 안치용처럼 "불교 등의 기독교를 제외한 다른 종교를 믿는 것은 아닌가" 하는 소리가 나왔고, 여기서 나온 별명이 허가모니, 허슬람허슬두가 아니다! 이 있다. 다만 2군 기록 기준 30이닝을 던져 삼진(18개)보다 볼넷(22개)가 많은 점이 흠.
드디어, 2014년 7월 10일에 부진했던 엄정욱을 대신해 시즌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다. 1군에 올라와서는 단 5이닝만 던지고 실점은 하지 않은 채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리고 2014 시즌 종료 이후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지원했으며 11월 20일 최종 합격했다.
2017 시즌 ¶
2018 시즌 ¶
1군 무대를 밟지 못하고 10월 14일자로 웨이버 공시가 되었다. 그러나 아직 나이가 젊은 편에 속하고 1군 경험도 있기 때문에 다른 팀을 구할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18/19 질롱 코리아 시절 ¶
11월 20일 질롱 코리아에 우동균, 최준석과 같이 추가 멤버로 합류했다. 현재 질롱 선발진 중 김진우는 컨디션 폭망, 이재곤은 답이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고 그나마 장진용과 선발겸업인 길나온만 나름 선방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포수 중에는 같은 SK 소속이었던 임태준이 있기에 아마 선발로 기용될 듯.
...으로 보였으나 불펜으로 등장해 팀의 창단 첫 세이브를 따냈다. 이후 질롱의 사실상 마무리투수로 뛰고 있으나 팀의 부진으로 세이브 기회가 거의 오지 않는 상황. 주축 불펜 투수로 등판 중이나 7라운드 종료 시점 8경기 2세이브 8.71로 영 부진하다. 다만 원래부터 구위가 빼어난 투수였던지라 10.1이닝동안 삼진 10개를 잡아내는 등 탈삼진 능력은 여전하다.
1월 4일 애들레이드 바이트전 10회말 4-1로 앞선 승부치기 상황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안타 2개, 볼넷 1개를 내주며 누상 주자를 모두 들여보내고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는데 세 타자를 KKK로 잡아내며 터프 세이브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시즌 3세이브째. 1월 13일 퍼스 히트전에는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팀의 극적인 역전승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 주었다.
시즌 최종 13경기에 등판해 1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9.17을 기록했다. 17.2이닝동안 탈삼진 19개를 잡아내는 등 탈삼진 능력은 입증했으나 무너지는 경기에서는 그런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와르르 무너지는 등 기복이 심했다. [1] 다만 세이브 성공률이 100%로 세이브 찬스나 타이트한 상황에서는 귀신같이 호투하며 경기를 날린 적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질롱에서 가장 접전인 상황에 많이 올라온 투수였다. 참고로 2018시즌 본인의 퓨처스리그 기록과 놀랍도록 비슷한 성적을 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