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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야 아츠무는 니시노야 유를 확실히 강한 상대로 인정했기에 노리고 있다.
- 히나타 쇼요는 왠지 "슈퍼 서브 대 슈퍼 리시브"의 대결이라며 흥분 중
- 열세에 처한 듯했던 니시노야지만 뭔가 기상천외한 방법을 동원해 대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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