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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큐/236화

하이큐/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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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소개
2. 줄거리
3. 여담
4. 분류



1. 소개

하이큐 236화. 적응2

  • 카게야마 토비오를 중심으로 기세를 잡아가는 카라스노. 관중석의 분위기는 카라스노에 우호적으로 바뀐다.
  • 츠바키하라의 고참들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작년 봄고를 떠올리며 태세를 정비한다.
  • 테라도마리를 앞세운 강력한 공격력으로 추격을 떨쳐내려는 츠바키하라.
  • 긴 렐리가 이어진 끝에 테라도마리가 결정적인 스파이크를 꽂아넣지만 히나타 쇼요의 흉부 리시브에 막힌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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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은 떨어지지 않고 숨은 금세 차오른다.
공은 마치 처음보는 것 같았고
정신을 차려보면 돌아가는 버스 안.
  • 츠바키하라의 작년 봄고 시합은 엉망진창이었다. 스코어는 25 대 15. 두자릿수로 벌어졌고 고생 끝에 올라간 전국대회에서 테라도마리를 비롯한 당시 2학년들은 긴장으로 변변한 플레이로 펼치지 못한 채 시합이 끝났다. 뭘 해본 것도 없기에 울어볼 자격도 얻지 못한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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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게야마 토비오의 파인 플레이로 관중석의 여론은 단숨에 카라스노 쪽으로 기운다. 스코어는 16 대 15. 위태로운 한 점차 리드. 츠바키하라는 침채된 분위기를 절감한다. 이때 첫 번재 TO.
    츠바키하라의 감독 오오사도 타츠미 감독은 뼈있는 한 마디로 분위기를 정돈한다.
    우린 10번을 막으러 온게 아니라 시합을 이기러 온 거다.
  • 10번을 막을 궁리를 하는 거 자체가 카라스노의 페이스에 말리는 것. 꾹 참고 리드 블록으로 정석적으로 대응하며 상대를 압박하는 것이 해법이다. 오오사도 감독은 결국 어떻게 되던지 "줍고서 공격"하는 단순한 것이 배구라며 늘하던 대로 하라고 격려한다.
    주장 에치고는 코트로 돌아가며 "카라스노 이겨라" 분위기를 뒤집어 주자고 의 분위기를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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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참가하러 온게 아니야.
이기러 온 거지
  • 카게야마의 두 번째 서브. 마루야마가 받는다. 리시브를 받아서 에치고가 테라도마리에게 연결, 쐐기를 박는 듯이 강렬한 스파이크가 작렬한다. 카라스노의 코트를 때린 공이 관중석까지 날아가는 강력한 스파이크. 아나운서는 "고교생 답지 않은 파워"라고 코멘트한다. 스코어는 17 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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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라스노도 지고 있지만은 않는다. 카게야마의 페이크로 히나타 쇼요에게 갈 것 같았던 공은 아즈마네 아사히에게. 아즈마네도 관중석까지 튕겨나가는 강 스파이크로 되갚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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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운서의 멘트 대로 경기는 난타전으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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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코어가 18대 17인 상황에서 니시노야 유가 코트를 나가고 히나타가 후위로 내려간다. 히나타의 서브. 에치고는 히나타가 후위로 내려갔으니 한숨 돌렸다고 여기지만 그 우시와카를 막아낸 블록 츠키시마 케이가 전위로 올라온다. 오히려 에치고 본인에겐 힘겨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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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려한 대로 츠키시마는 들어오자 마자 테라도마리의 스파이크를 막아낸다. 공은 아즈마네의 토스로 사와무라 다이치의 스파이크로 이어진다. 이것을 마루야마가 리시브. 이번엔 마이코의 스파이크가 작렬하지만 츠키시마가 또 한 번 막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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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측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공방. 공은 수 차레 양 진영을 오가며 화려한 랠리가 이어진다. 이쯤에서 츠바키하라가 승부수를 던진다. 높이 공을 띄우며 테라도마리의 스파이크를 준비한다. 카라스노는 츠키시마를 주축으로 세 명이 블록에 나선다. 이미 츠키시마에겐 테라도마리의 특징과 습관에 대한 파악이 끝났다. 높이도 파워도 초고교급이지만 코스는 대각선으로 편중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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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얕보지 마라
  • 그러나 테라도마리도 츠바키하라의 에이스 자리를 거저 얻은게 아니었다. 츠키시마의 예측을 비웃듯 정면 스트레이트로 꽂아넣는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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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길목을 지키고 있는 히나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코스를 정확히 꿰뚫어 봤다. 우카이 케이신 코치는 요행으로 그 자리에 있던게 아니라 정확히 상황을 파악하고 "잡으러 간 것"이라고 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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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으러 간 것까진 좋았지만 한 발 차이로 제대로 리시브가 안 되고 가슴팍으로 스파이크를 받아버리는데, 아무튼 받긴 받았다.


3. 여담







4.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