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하이큐 220화. 합류
- 카라스노로 돌아온 괴짜콤비. 돌아오자 마자 티격태격한다.
- 카게야마는 히나타에게 "작은 거인을 봤다"는 말을 한다. 바로 호시우미를 두고 하는 말.
- 합숙기간 동안 선수들은 크고 작은 단점을 보완하며 성장했다. 그 중에서도 돋보이는건 히나타.
- 카게야마는 호시우미의 점프를 기반으로 히나타의 점프를 개량할 방법을 모색한다.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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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일주일만에 재회한 괴짜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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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주치자마자 부실까지 미친듯이 경주한다.
- 격전 끝에 히나타의 아슬아슬한 승리.
- 하지만 쓸데없이 진을 빼서 둘 다 부실 앞에 널부러진다.
- 카게야마 토비오는 별다른 인사도 없이 "요 5일 동안 뭘 했냐"고 묻는데, 히나타 쇼요는 천연덕스럽게 "볼보이"라고 답한다.
- 카게야마는 의외라고 여기는 듯 하나 히나타의 진지한 표정을 보고 의미심장하게 웃는다.
- 신나게 달려온건 좋았으나 정작 부실키도 체육관키도 없는 두 사람
- 히나타의 공을 가지고 부실 앞에서 몸울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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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은 공을 주고 받으며 각자 합숙에서 있었던 일들, 참가선수들의 기량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 히나타는 고시키 등에 대해서 실컷 얘기하다가 유스 쪽은 어땠냐고 묻는다.
- 카게야마는 "작은 거인이 있었다"고 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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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말하는건 호시우미. 신장이 170cm에 불과하고 월간 배구에 실린 적도 없지만 합숙 멤버 중에서도 탑클래스라고 주저없이 말한다.
- 그런데 "너보다 100배는 잘한다"고 토를 탈아서 티격태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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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도착한 타나카 류노스케. 이쪽은 부실키도 확실하게 가지고 왔다.
- 타나카를 따라 부실로 향하는 계단에서 카게야마는 히나타에게 "너는 훨씬 뛸 수 있다"는 말을 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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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들이 속속 도착하고 괴짜콤비의 합류로 카라스노는 예전의 시끌벅적한 모습으로 돌아간다.
- 그리고 시작되는 훈련.
- 괴짜콤비가 빠진 사이 카라스노에선 네트를 9분할해서 서브를 넣는 "서브강화주간" 훈련을 했다.
- 네트에 표시된 테이프를 기준으로 "매번 코스를 노리고 확인하면서 친다"는 훈련이다.
- 이 훈련 덕에 선수들의 서브 실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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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히나타의 향상이야 말로 주변의 이목을 끄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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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히 파인 플래이였다기 보단 "평범하게 기량이 향상된" 움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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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이 끝나고 히나타는 카게야마에게 "더 뛸 수 있다"는 말이 무슨 뜻이냐고 묻는다.
- 원래 훈련 이후 오버 워크는 금지였지만 괴짜콤비는 설명을 위해 다시 한 번 코트로 나온다.
- 그리고 카게야마의 설명.
- "네 점프는 총총이야. 하지만 굉장한 점프는 둥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