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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페어리 테일]] 제 488화. '''계속 둘이서'''
황천의 문으로 끌려가는 가질
==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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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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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러드맨은 가질을 황천의 문으로 끌고 들어가며 두 번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고 하며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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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비는 가질을 구하기 위해 달려오는데, 가질은 레비까지 휩쓸리게 할 수 없다며 다가오지 말라고 한다.
- 그래도 레비가 접근하자 가질은 레비를 반대편에 묶어 버린다.
- 레비는 그마저도 부수는데 이번엔 팬서 리리가 그녀를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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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질은 레비와 만난 덕에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법을 배웠다고 고백한다.
- 사라지기 직전, 레비에게 자신의 몫까지 살아줄 것을 당부하고 리리에겐 레비를 무사히 길드까지 데려가라고 부탁한 뒤 가질은 황천의 문 너머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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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놀로기아는 인간 모습으로 나타나 있는데, 가질의 죽음을 느낀 건지 "완전한 멸룡까지 앞으로 6"이라고 카운팅한다.
- 그때 나타난 아이린이 "그게 너의 진정한 목적인가"라면서 내려온다.
- 아크놀로기아 vs 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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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디쉬는 오거스트를 설득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 그녀는 제라르의 목표가 단순한 정복이 아닌 학살이라고 강조하며 함께 온 일행이 나쁜 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변호한다.
- 브랜디쉬는 이야기만이라도 해보라고 설득하고 오거스트도 "체면 정도는 세워주마"라며 응하는 듯한 분위기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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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오거스트를 찌르는 브랜디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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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츠는 메스트의 짓이라는걸 단번에 눈치챈다.
- 메스트는 브랜디쉬의 기억을 덮어 씌워서 오거스트를 원수로 인식하게 만들었다.
- 메스트는 이것이 길드를 지키기 위한 길이라고 합리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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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거스트는 그정도로 죽을 리도 없었고 브랜디쉬에게 "잘 알았겠지? 이게 놈들의 방식이다"라며 분노를 불사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