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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한 토리코는 블루 니트로는 제압할 수 있지만 네오의 힘을 사용하는 아카시아라면 무리라도 생각한다.
* 그는 생존해 있는 팔왕은 물론 모을 수 있는 힘은 모두 모아야 한다고 말한다.
* "네오의 포획레벨은..."
* 별 타격은 없는지 "놀라운 맛"이라며 너스레를 떤다. 지금 미도라는 팔왕보다도 강력.
* 하지만 미도라가 한눈 파는걸 보고 발끈해서 "내가 말할 때는 나를 봐라!"라며 구르메 펀치로 공격한다.
* 그는 생존해 있는 팔왕은 물론 모을 수 있는 힘은 모두 모아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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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리들챕터를 확인하던 브란치가 믿기지 않는 듯 경악한다.* "네오의 포획레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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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면에 처박혀 있는 아카시아.* 별 타격은 없는지 "놀라운 맛"이라며 너스레를 떤다. 지금 미도라는 팔왕보다도 강력.
* 하지만 미도라가 한눈 파는걸 보고 발끈해서 "내가 말할 때는 나를 봐라!"라며 구르메 펀치로 공격한다.
1. 소개 ¶
토리코 385화. 미도라의 풀코스
- 토리코의 완전부활. 브란치는 블루 니트로 페어를 못 믿겠다 하지만 토리코는 페어가 거짓말은 하지 않을 거라고 한다.
- 토리코는 팔왕은 물론 모을 수 있는 모든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하고 텟페이를 부축하며 페어의 노킹을 풀도록 한다.
- 존게가 명중시켰던 "리들챕터"는 원래 페어의 것. 그리고 그 안엔 "네오"의 데이터도 들어있는데 그 포획레벨은 브란치를 경악시킨다.
- 아카시아는 구르메 펀치를 날리지만 미도라가 발동한 마이너리티 월드로 되돌려 자신을 때린다.
- 죠아는 미도라에게 공격을 부었지만 모두 실패. 오히려 모든 식운을 스타쥰과 전투에서 쏟아부어 바닥난다.
- 미도라는 저승길 선물로 그의 풀코스를 공개한다. 그의 풀코스는 바로 "플로제". 그녀의 기억과 행동, 추억들이 모두 그의 풀코스다.
- 죠아는 속수무책으로 당하나 플로제의 얼굴을 드러내 미도라를 방심시키고 그틈에 아카시아가 뒷치기를 하려한다.
- 그러나 토리코가 아카시아를 후려치며 실패. 죠아는 최후의 저항까지 무위로 돌아가며 그대로 소멸한다.
2. 줄거리 ¶
- 일행을 도울 테니 노킹을 풀어달라는 블루 니트로 페어.
- 그러나 브란치는 "믿을 거라 생각하냐"며 거부한다. 정 도와주길 원한다면 증명할 방법을 찾으라고 하는데.
- 페어는 그 말을 듣고 "토리코 일행이 사용했던 리들챕터는 원래 내것"이라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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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완전히 부활한 토리코가 등장. 그는 페어가 거짓말을 하진 않을 거라고 본다.
- 그는 리들챕터 안에 "네오의 데이터"가 있었음을 밝힌다.
- 그리고 이 우주에서 네오의 데이터를 가질 수 있는 자는 "아카시아와 서로 잡아먹었던" 페어뿐일 거라고 말한다.
- 토리코는 텟페이의 안부를 확인하고 페어의 노킹을 풀 수 있겠냐고 묻는다.
- 부활한 토리코는 블루 니트로는 제압할 수 있지만 네오의 힘을 사용하는 아카시아라면 무리라도 생각한다.
- 그는 생존해 있는 팔왕은 물론 모을 수 있는 힘은 모두 모아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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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리들챕터를 확인하던 브란치가 믿기지 않는 듯 경악한다.
- "네오의 포획레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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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면에 처박혀 있는 아카시아.
- 별 타격은 없는지 "놀라운 맛"이라며 너스레를 떤다. 지금 미도라는 팔왕보다도 강력.
- 하지만 미도라가 한눈 파는걸 보고 발끈해서 "내가 말할 때는 나를 봐라!"라며 구르메 펀치로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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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도라는 "조용히 있어라"며 마이너리티 월드를 발동, 구르메 펀치를 아카시아에게 돌려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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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죠아에게 눈을 돌리는 미도라.
- 죠아의 칼끝이 미도라의 이마에 닿아있다. 이건 피할 수 없을 거라며 "나는 이미 공격하고 있다"는 죠아.
- 사탄 홀이란 찌르기 기술이 발사. 그러나 미도라에겐 미동조차 없으며 타격을 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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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황하는 죠아에게 미도라는 천천히 자신의 풀코스를 말하기 시작한다.
- 플로제와 최초의 만남, 그것이 그의 "전채"
- 죠아는 안면을 얻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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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죠아가 칼질로 소행성을 종이처럼 베어버리며 공격해온다.
- 그러나 이또한 전혀 통하지 않는다.
- 이어지는 풀코스의 "스프"는 플로제의 "자애"
- 그것은 그가 처음으로 맛 본 스프.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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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죠아는 악마의 위액을 뿜어내지만 역시 소용이 없다.
- 미도라는 아랑곳없이 "생선요리", "가족의 따뜻함"을 말한다.
- 플로제가 그를 가족으로 받아주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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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도라의 "고기요리"는 잠들 때마다 플로제가 해주던 "굿나잇 키스".
- 죠아는 마마보이라 욕하며 폭발하는 공격을 가하지만 그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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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미도라의 "메인디쉬".
- 항상 친절과 배려를 그를 대하던 플로제의 얼굴. 그 "미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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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죠아는 식운을 쥐어짜내 보지만 역부족.
- "샐러드"는, 언젠가 자신은 더럽혀진 피가 흐르고 있어서 플로제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다고 했을때, 그녀가 해주었던 "격려"
- 미도라는 언제 어디서나 이것이 그와 함께 있다고 말한다. 그의 눈에 눈물이 차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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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항상 미도라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었다. 눈물을 흘리는 미도라.
- 이세상 무엇이든 나눌 때 가치가 있다던 "가르침". 이것이 미도라의 "디저트"다.
- 아무리 식운을 짜내도 미도라에게 타격을 줄 수 없다, 죠아는 스타준에게 모든 식운을 써버렸다는걸 깨닫는다.
- 미도라는 플로제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 그녀는 항상 배고픈 사람들을 채워주기 위해서 요리했다. 그가 누구인가는 그녀에겐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
- 미도라가 유일하게 갈망하는 것은 플로제의 요리. 그녀가 죽고 그 갈망을 충족할 수 없게 되자 그는 좌절했고 끝없는 공복을 느끼며 고통에 시달렸다.
- 플로제가 원했던 것은 단지 평화였다. "모든 사람들이 한 식탁에 앉아 밥을 먹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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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죠아는 플로제의 얼굴을 드러낸다.
- 그는 플로제의 얼굴로 "그 꿈은 아직 이루어질 수 있다"며 힌순간이나마 미도라를 현혹한다.
- 그 순간을 놓치지 않는 아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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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코가 달려든다. 토리코는 아카시아를 날려버리고 미도라를 구한다.
- 미도라는 또 멍청한 짓을 했다고 죠아를 비웃으며 "아카시아가 널 구하러 오는게 마지막 식운이냐"고 묻는다.
- 그리고 토리코가 온 것은 미도라의 식운. 죠아에겐 불운이 되었다.
- 식운을 소진한 죠아의 몸이 먼지로 변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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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도라는 자신의 풀코스는 다시는 함께할 수 없을 거라고 말한다.
- 그것은 "플로제의 꿈"처럼 불가능할 정도로 순수하고 평범한 꿈이기에.
- 플로제의 꿈이란 바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 이것이 미도라의 "드링크"다.
- 죠아는 최후의 순간 목숨을 구걸한다.
- 자신의 몸은 플로제의 것이며 이대로 파괴해선 안 된다고 한다.
- 플로제의 영혼을 찾는다면 그의 꿈도 이루어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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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것은 다시 한 번 금관두를 사용하기 위한 눈속임.
- 본색을 드러내며 미도라의 풀코스를 허접쓰레기라고 비하한다.
- 식운이 소진된 죠아의 몸부림은 힘엇이 튕겨져 나간다. 미도라는 별다른 공격을 하지 않음에도 죠아는 저항 조차 하지 못한다.
- 그는 풀코스를 알려준건 "저승길 기념품"이라며 이면세계에서 플로제를 만난다면 이 풀코스를 전해달라고 말한다.
- 죠아는 마지막까지 자비를 구걸한다. 플로제의 몸은 "너의 모든 기억을 담은 몸"이라고 말한다.
- 하지만 미도라는 단호히 돌아선다. 그는 이미 "기억은 내 뱃속에 안전하게 넣어뒀다"며 지금도 그 기억은 숙성되어 간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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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함없는 맛과 풍미가 지금도 내 몸을 충족시키고 있다."
- 죠아, 완전 패배.
3. 여담 ¶
- 토리코 일행의 리들챕터는 원래 블루 니트로 페어의 것. 중요한 떡밥으로 보인다.
- 정황으로 보면 리들챕터에 기록된 네오의 정보는 기본적으론 페어가 아카시아와 처음 만났던 시점에서 기록된 것. 존게가 다시 측정을 했으니 갱신된 내용도 있을 것이다.
- 토리코는 모처럼 부활했는데 여전히 파워인플레이션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스스로 블루 니트로는 어찌할 수 있지만 현재의 아카시아는 어쩔 수 없다는데, 아직 GOD나 센터를 먹지 못한 듯.
- 죠아의 리타이어. 묘사로 보아 식운이 소진되어 자연소멸되거나, 식운으로 방어를 못해서 헝그리 스페이스에 먹혀지는 느낌이다.
- 죠아는 완전히 퇴장하는 듯 보이는데 정작 죠아의 혼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
- 완전체 아카시아는 생각보다 약하다. 특히 미도라의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간단하게 농락 당하는 수준.
- 이때문에 일각에선 아카시아가 제대로 네오를 소화하지 못하고 내부에서 네오가 아카시아를 역으로 이용하고 있는거 아니냐는 설도 나오고 있다.
- 미도라의 풀코스로는 여러가지가 점쳐졌지만 "플로제의 추억" 그 자체가 풀코스라는 감동적인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