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 김호경(金鎬京)[1] |
출생 | 1983년 4월 4일 (age(1983-04-04)세), 울산광역시 중구 |
신체 | 184cm, 72kg, A형(Rh-) |
가족 | 1남 중 첫째 |
학력 | 울산중앙고등학교br경남대학교 건축학 학사br경남대학교 경영학 석사 |
데뷔 | 2004년 1집 앨범 'The First Journey' |
소속사 | heropla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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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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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발라드의 황태자.
소몰이창법이라고 불리는 발라드 창법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로, 명실상부 발라드 황태자.
고교 시절에는 '이프'라는 이름의 학교 밴드에서 드럼을 쳤고, 대학 시절에는 '청산가리'[2][3]라는 이름의 인디 밴드에서 보컬로 활동하다가 2004년 1집 앨범 'The First Journey'로 데뷔했다.
고교 시절에는 '이프'라는 이름의 학교 밴드에서 드럼을 쳤고, 대학 시절에는 '청산가리'[2][3]라는 이름의 인디 밴드에서 보컬로 활동하다가 2004년 1집 앨범 'The First Journey'로 데뷔했다.
대학시절 축제 노래 대회에서 2등을 했다한다. 1등했던 학생이 공연이 끝난 후 한 소속사 명함을 받고 사기라 생각하고 명함을 건네줬다고 한다.
데뷔 곡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가요 프로그램에서 서태지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면서 1위를 여러번 거머쥐는 등 큰 인기를 얻었고, 이듬해인 2005년에 2집 타이틀곡 '사랑은 하나다' 역시 여러 번 1위를 할 정도로 대히트를 치면서 인기 발라드 가수 반열에 올라섰다. 특히 2집은 전곡이 아직까지도 팬들에게 사랑받는 명반. 이후 가수 활동 외에도 X맨을 찾아라에선 단골 출연하며 어눌한 듯하지만 준수한 예능감을 뽐내기도.[4]
2011년 3월 데뷔 싱글을 발표한 남성 3인조 밴드 핸섬피플의 보컬로 활동하면서 다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본인은 솔로 활동보다 고교 시절부터 해왔던 밴드 활동이 더 적성에 맞는다는 모양. 어반자카파, 클래지콰이, 이승열 등이 소속된 플럭서스뮤직에서 프로듀싱, 서포트했던 밴드였고, 정규 1집이 네이버 이주의 발견에 추천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예능 활동 ¶
2005년 MBC 브레인 서바이벌에서 우승하여 장학금을 모교에 기부했다.
2006년 3집 <그리움을 외치다>는 2집만큼 히트하지 못했으나, 2007년 4집 <같은 베개>가 빅 히트를 기록하여 발라드 황태자의 입지를 단단히 구축했다. 현재까지도 테이 하면 같은 베개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 소몰이류 발라드에서 댄스음악으로 넘어가는 전환기에서 거둔 성과이다.
2009년 3월 7일 ~ 2009년 8월 23일에 방영한 SBS 50부작 주말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 가수의 꿈을 갖고 있는 바리스타 '데니 홍' 역할로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였다. 드라마 시청률 또한 최고 22% 평균 16%정도로 집계된 드라마.
2011년 초에는 TV 프로그램 '오페라스타'에 출연하여 타고난 테너로서의 재능을 가진 목소리를 뽐내며 3연패를 달성하면서 상승세를 보이더니 결국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테이의 재발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이때를 기점으로 뮤지컬 배우로 진출했다.
2012년 1월부터는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으며 1983년생으로 나가수 최연소 출연자가 됐지만 정엽, 김연우, 조규찬에 이어 3주 출연 라인에 합류했다. 올드한 선곡이 아쉬웠던 무대. 요즘 노래 좀 부르세요. 가수님ㅜㅜ
그 후 3월부터 뮤지컬 셜록 홈즈의 앤더슨 역으로 출연.
나이 30이 된 2012년 9월 11일에 의정부 306 보충대로 현역 입대했다. 가수 활동 때문인지 육군 제 3야전군사령부 근무지원단 군악대에 배치되어 군악병으로 복무했다. 이에 대해 연예병사 지원을 했으나 탈락되어 군악병으로 복무 중이라는 소문이 퍼져서, 본인이 트위터로 해명했다. 두 번의 제안을 받았으나 두 번 모두 거절했고, 이후 군악병으로 배치되어 복무 중이라고 밝혔다. 원래는 이런 해명을 하는 것 자체가 국방부에 미안해 조용히 있었으나, 소문이 이상한 식으로 와전되어 이렇게 해명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생각하면, 그의 이런 행동은 참으로 현명하면서도 본인을 위해서 천만다행이었던 일이 아닐 수 없다. 2014년 6월 10일에 전역.
2015년 10월에 조규만 작사, 작곡의 <그리운 날에는>으로 컴백했다. 무려 5년만의 발라드 신곡. 팬들의 우려와 달리 멜론 20위권에 머물며 순항했다. 소형 소속사에서 거둔 소기의 성과로 평가받는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이다희가 출연했다. 하지만 홍보가 안되어 노래나 뮤직비디오나 아깝게 묻힌 느낌. 왜 대형 소속사를 안갈까? 배우 박신혜가 <그리운 날에는> 스트리밍 인증샷을 올렸다. 둘사이 친분은 없다고 한다.
2015년 11월부터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했었다가 2018년 4월 8일부로 꿈꾸는 라디오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본인 의사보다는 청취율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차한 것이다.
2016년 12월 3일 KBS 불후의명곡 작곡가 최준영에 참가하여 임재범의 비상을 불러 433표를 받아 우승했다. 3주 뒤인 2016년 12월 24일에는 KBS 불후의명곡 왕중왕전에 참가하여 12월 31일에 진행된 왕중왕전 2부의 1번으로 나와서 김광석의 그날들을 불러서 437표를 받았다. 그 뒤 마마무, 린, 유리상자, 정동하, 김태우 등 쟁쟁한 가수들을 이기면서 2016년 왕중왕이 되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5번째 솔루션 대상지인 성수동 뚝섬 골목의 연예인 지원군으로 참가해 식당 장사에 도전한다. 함께하는 파트너는 배우 배윤경. 뚝섬편에서 백종원에게 유일하게 칭찬을 받은데다 24화차까지 백종원에게 단 한 번도 지적을 받지 않은 상황이다. 그만큼 요리실력이 좋다는 점이 드러났다. 다만 나머지 식당 4곳들이 안 좋은 의미에서 이슈가 되면서 자신의 방송분량을 그다지 못 뽑아내고 있어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 오죽했으면 눈이 썩는 나머지 4곳의 식당 분량을 줄이고 테이&윤경의 분량을 늘리자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긴 하다. 그리고 테이는 정식으로 수제버거 집의 사장님이 되었다. 이후 청파동 편의 수제버거 사장이 메뉴 연구차 테이의 가게에 찾아오기도 했다.
복면가왕 참여 ¶
복면가왕에 2차례 출연했다. 닉네임은 각각 1차 죠스가 나타났다와 2차 작년에 왔던 각설이. 1차는 제대 후 MBC 복면가왕 8차 경연으로, 예선전에서 비 내리는 호남선과 듀엣 대결을 벌인 끝에 승리했고, 준결승 상대인 하루 세 번 치카치카와의 대결에서도 승리했으며 결승에서 가왕에게 밀리면서 준우승했다. 그 뒤 23차 경연에서 작년에 왔던 각설이라는 닉네임으로 다시 참여해 여러분 대박 나세요, 사랑의 청사초롱, 인생 모 아니면 도를 이기고 우승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준결승에서는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이승환 모창에 가깝게 부르는 모습을 보여 김현철 등의 패널들이 '절대로 가수가 아니다. 가수라면 이런 무대에서 모창을 할 리 없다'라는 반응을 보이게 만들었을 정도로 완벽하게 속였다. 본인도 결승 진출 후 무대 뒤에서 '내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비로소 자신의 목소리를 제대로 드러냈다. 가수가 아니라고 강하게 예상했던 패널들이 단체로 멘붕하는 장면이 인상적. 이 때 가면 닉네임에 복선이 깔려있음에도 눈치채지 못했다. 현장에서는 각설이가 가수냐 아니냐로 김현철과 내기를 하는 등 가수임을 확신하고 있었다.[6]나중에 라디오 스타에서 밝히기를 이적의 'Rain'을 부르려고 했는데 거절당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바로 전 경연에서 각진 인생 네모의 꿈이 불렀던 곡이라서 그런 듯 하다. 그리고 그 선곡을 한 상대의 결과는... 한 회차 늦게 나와줘서 다행이다.. 먼저 레인 부르지 않아서 다행이다.. 당시 리허설 때 가왕의 컨디션과 선곡이 안 좋아서 가왕이 바뀔 거라고 제작진이 희망고문을 했다고 한다. 그 선곡이 걱정말아요, 그대였는데 정작 본 경연 때는 리허설 때 안 보여준 고음을 난사하는 바람에... 그 외에도 하림의 '난치병'을 부르려고 했으나 제작진이 유명하지 않은 곡이라서 거절했다고 한다. 그 뒤 널 깨물어주고 싶어 초록악어가 이 곡을 선곡해서 불렀다. 아이러니하게도 패배했을 때의 스코어가 동일했으며 또한 두 가왕 모두 최고 득표수가 91표였다.[7] 또한 본인을 포함해서 두 가왕 3명 모두 같은 경연 프로그램 출신이며[8] 본인의 재도전 회차 당시 결승전 상대까지 같은 경연 프로그램 출신이었다. 어쨌든 재도전 때 패널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속이는 걸 완벽하게 해내면서 나가수 출신 경력이 있는 국내최고의 베테랑 가수들와도 멋진 승부를 벌이면서 나가수에서의 한을 말끔히 씻어낸 셈. 그 뒤 47차 경연에서 판정단으로 참여했다.
죠스가 나타났다 | |||||
EP. | 방송 날짜 | 곡명 | 원곡자 | VS. | 득표 수 |
8-1 | 2015년 7월 12일 | 안부 | 별 & 나윤권 | 김소영 | 85 |
8-2 | 2015년 7월 19일 | 보고싶다 | 김범수 | 정수라 | 59 |
8-3 | 여러분 | 윤복희 | 이정 | 38 | |
작년에 왔던 각설이 | |||||
EP. | 방송 날짜 | 곡명 | 원곡자 | VS. | 득표 수 |
23-1 | 2016년 2월 7일 | 옥경이 | 태진아 | 강인 | 56 |
23-2 | 2016년 2월 14일 | 천일동안 | 이승환 | 안소미 | 78 |
23-3 | 오늘은 가지 마 | 임세준 | 조관우 | 65 | |
23-K | 하현우 | 38 |
에피소드 ¶
보기와는 다르게 싸움을 아주 잘했다고 한다. 울산중앙고 시절에는 학교에서 제일 센 짱이었다고 인터뷰했다. 모 방송에 함께 출연한 학교 친구들의 폭로에 따르면 학창시절 덩치도 크고 힘이 좋았던 탓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일진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이후 테이와의 인터뷰에서도 4초간 눈을 마주치면 곧바로 결투에 들어가고 밀치면 3m는 날아갔다고 본인 스스로 드립을 칠 정도...[9]
2011년엔 무면허 운전 혐의로 입건되었다. 2011년 2월 23일, 소속사의 해명에 따르면 '2건의 신호 위반 중 1건은 벌금을 납부했으나 다른 1건은 고지서가 반송되었기 때문에 불거진 일로 테이와 아무 상관이 없다'는 모양. 관련 기사.
2016년 1월 14일 대한민국에 화보 촬영으로 방한한 시노자키 아이를 꿈꾸는 라디오에 섭외하려 한 적이 있다. 라디오 방송 시작 3시간 전에 급하게 섭외를 시도한 것이라 아쉽게 출연이 무산되었지만, 스페셜 방송으로 라이브로 노래할 수 있게 해준다는 아주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2016년 라디오스타에 출현했을 때 한 때 '소테크'를 했으나, 한미 FTA가 터지면서 소값이 개값이 되면서 투자 실패. 농민 가수로 등극[10] 라디오 스타에 나와서 이야기하길 그때 손해를 보는 바람에 한미 FTA 반대 시위에 참여 한 적이 있다. 때문에 화생방 훈련 직후에 귀무사기무사에 불려가서 취조받았다고 한다. 여기서 우리나라의 주적에 미국을 체크하고 FTA 관련으로 시위 같은 걸 한 적 있냐는 말에 있다고 적는 바람에 꽤 혼날뻔 했지만, 잘 훈계받고 나왔다고.
마찬가지로 16년 라디오스타에서 밝히길, 대식가라고한다. 라면 4~5봉지는 기본으로 먹고 배고플 때는 라면 4봉지씩 3번을 끓여서 12봉지까지도 먹어봤다고 한다. 평소 음식을 고를 때(그냥 먹고 싶은 거 한꺼번에 다 먹으면 되니까) 한 번도 뭘 먹을까 고민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하며 짬짜면이 나왔을 때 상당히 놀랐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저렇게 반반씩 먹어서 배가 부를까?"(...)라는 이유. 본인은 중국음식을 시킬 땐 늘 탕수육 세트에 짜장면 곱배기 하나, 짬뽕 곱배기 하나를 시킨다고. 이 범상치 않은 대식 속성 때문에 생긴 웃긴 에피소드가 있는데 본인이 치킨이랑 피자를 각각 하나씩 시키고 밥까지 시키면 어쩌다 한 번 타이밍이 맞아서 배달하러 온 세 명의 배달부들이 한꺼번에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 같이 자기 집으로 왔을 때가 종종 있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16년 라디오스타에서 밝히길, 대식가라고한다. 라면 4~5봉지는 기본으로 먹고 배고플 때는 라면 4봉지씩 3번을 끓여서 12봉지까지도 먹어봤다고 한다. 평소 음식을 고를 때(그냥 먹고 싶은 거 한꺼번에 다 먹으면 되니까) 한 번도 뭘 먹을까 고민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하며 짬짜면이 나왔을 때 상당히 놀랐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저렇게 반반씩 먹어서 배가 부를까?"(...)라는 이유. 본인은 중국음식을 시킬 땐 늘 탕수육 세트에 짜장면 곱배기 하나, 짬뽕 곱배기 하나를 시킨다고. 이 범상치 않은 대식 속성 때문에 생긴 웃긴 에피소드가 있는데 본인이 치킨이랑 피자를 각각 하나씩 시키고 밥까지 시키면 어쩌다 한 번 타이밍이 맞아서 배달하러 온 세 명의 배달부들이 한꺼번에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 같이 자기 집으로 왔을 때가 종종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대식가라는 특성에 걸맞게(?) 원나잇 푸드트립 러시아편에 출연해, 1박 2일동안 최다 도장 개수(24.5개)를 기록했다. 음식 1인분을 도장 1개로 계산해 찍어주는 방송의 룰을 생각해보면 어마어마하게 먹은 것.
많이 먹는 만큼 요리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라, 테이가 만든 음식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11] 이후 상시 가게를 열면서 팬들 입장에선 가수 활동에 소홀해지지 않을지 걱정하고 있다.[12]
2015년도, 2016년도 할로윈에 홍대에서 버스킹을 했다. 2015년에는 다크나이트의 조커 코스프레를 하고 버즈의 가시, 박효신의 야생화 등을 불렀고, 그 다음해 2016년에는 2016년에는 무려 원피스의 사보 코스프레를 하고 넌 감동이었어, 거리에서[13], 빨래, 사랑의 서약, 끝사랑 등 꽤나 많은 노래를 불렀다. 그중에 압권은 2015년의 버스킹 도중 이XX 노래 여기까지 부르겠다며 가시는 1절만 부르고 뜬금없이 민경훈을 디스한게 포인트(..)
2016년 11월에 정규 7집 하프앨범 <The New Journey>로 컴백. 엠넷 실시간 차트 1위에 꽤 오래머물렀으나 멜론에는 차트인조차 못했다. 타이틀곡인 <사랑은 왜>는 정통 발라드 느낌의 곡, 그외에도 <그리움도 사랑이다>, <따뜻했던, 그대만> 은 요즘 스타일의 곡이다. 버릴 곡 하나 없는 앨범이지만 소속사의 홍보 부족으로 인해 묻혔다.
2017년 11월, 최근에는 핸섬피플, 발라드 신곡을 준비 중이라는 본인 피셜이 있었다. 근래 <힐러>, <오마이 비너스>, <함부로 애틋하게>, <몬스터>, <비밀의 숲> OST에 참여하며 여전히 발라드 황태자로서 인정받고 있다. 예전과 달리 다소 목소리가 부드러워졌고 미성, 가성 등 매력적인 보이스로 거듭 진화하고 있는 발라드 황태자. 힙합 가수, 아이돌과 콜라보, 최신 스타일의 음악 등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가수.
2018년 6월에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성수동 뚝섬 편에서 연예인 지원군으로 참가했다. 수제버거를 선보였으며, 독창적인 버거들을 만들려고 철저히 준비를 했다는 걸 보여줘 제대로 된 음식 장사 기본도 안 됐던 해당 방송 기존 음식점 사장들보다 훨씬 나은 모습이라 백종원은 칭찬하면서도 음식점 사장들은 테이를 보고 뭔가 느껴야한다며 씁쓸해했다. 실전 영업에서도 커다란 문제 없이 해내서 결국 홍대에 정식으로 가게를 차렸다. 가게의 이름은 테이스티버거이다. 이후 청파동 편에서 에그버거 연구을 위해 버거집 사장이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후 테이는 청파동 버거집에 가서 에그 버거 만드는 기술과 재료 보관등을 전수해주었다.
철권 고수 ¶
취미로 오락실에서 대전격투게임인 철권을 종종 즐기는데, 사촌형의 폭로에 따르면 유년 시절부터 오락실에 중독되어 본인과 동생의 학원비까지 몇 달간 빼돌려 오락실 비용으로 썼을 정도. 이러한 투자(...) 덕분에 그때부터 이미 웬만한 오락실에서 고수 소리 들을 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다고 한다.
2010년에는 어떤 오락실에서 철권을 즐기는 모습이 찍혀 디씨뉴스에 기사가 났다. 대전네임은 'My Name is TEI'. 과연 연예인인지 의심스러운 편한 복장과 편한 얼굴, 그리고 노래 따윈 끊은 지 오래다라는 코멘트가 강렬한 인상을 남겨 화제가 되기도. 주캐는 미겔 까바예로 로호로, 기사가 나자 이를 의식한 듯 연예인 포스를 풍기며 철권을 하는 사진을 다시 올렸다. 철권 6BR 당시 승률은 70%. 계급도 그렇고 승률도 그렇고 일반 유저 중에는 괜찮은 편이다. TEKKEN CRASH에서 특별 게스트로 초청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결국에는 그런 거 없었다. 다만 온게임넷의 프로그램인 켠김에 왕까지에서는 철권 방영분에 게스트로 테이가 출연하기도...
다만 철권 태그 토너먼트 2가 출시된 이후에는 이렇다 할 철권 얘기가 없다. 태그 2의 시스템이 복잡해서 그만 둔 건지, 풍신류와 라스가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데다가 다른 좋은 캐릭이 많아서 주캐인 미겔이 소외돼서 그런 건지, 나가수 출연 때문에 바빠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2012년 1월에 테이가 철권을 한다는 글이 몇 군데서 올라왔는데 태그 2가 아닌 6BR을 하고있다고 전해진다. 태그2 미겔 안습[14] 2012년 들어와서는 자피나를 파는 듯. 서브 캐릭터로 누구를 써야 하는지 머리 아파서 태그 2를 안하는 듯
철권 실력은 6BR 시절에 주황단을 찍은 걸 보면 일반인 기준으로 실력은 상당히 출중한 편. 물론 무릎이나 지삼문에이스 같은 세계급 네임드 플레이어에게는 비할 바는 못 되지만 켠김에 왕까지에서 출연했던 그의 철권 실력은 좋은 편이다.
감스트와 무릎의 아프리카TV 합동방송에서, 무릎이 말하기를, 홍대 인근 오락실에서 테이가 실제로 게임하는 모습을 본 결과 테이의 실력은 노랑단 정도로 보인다고 한다. 롤 티어로 치면 실버 정도 되는 수준이라는 부연설명까지.
철권7에서 복귀했으며 다시 무림으로 컴백하는 테이란 이름으로 플레이 중. 미겔이 없어져서 대체한 주캐는 미겔과 같은 기본기류 캐릭터인 클라우디오 세라피노를 주캐로 다루고 있다. 무릎이 링크(영상은 2시 45분쯤에 테이와 잡힌다) 2015년 4월 2일에 개인방송 게스트로 유승옥을 초대한 날에 우연히 매칭이 잡혔다. 컷킥을 너무 남발한다고 한다 그런데 철권 7 FR에서는 그의 주캐 미겔의 부활소식이 나타나서 어찌될지 모른다
최근 철권 7 FR 스팀판을 플레이하는 중인 것 같다는 글이 철갤에 올라온 적이 있다. 닉네임 handsome_tei가 테이 본인이라는데, 처음엔 사칭계정이라는 말도 나왔지만 철권 네임드인 지상이 해당 아이디와 대결후 테이 본인이 맞다고 인증을 해주며 사실임이 증명되었다. 현재 계급은 녹단 후반~노랑단 초반 정도로 추정된다. 2018년 11월에 의자단에 진입했다는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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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신의 이름자가 '냄비 호'에 '서울 경'을 쓴다고 자신의 라디오 방송 꿈꾸는 라디오에서 밝혔다.
- [2] 선배가 히로뽕이라는 락밴드를 했는데, 이를 보고 "나도 밴드를 할 때 강한 이름으로 지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강하면서도 토속적인 청산가리라고 지었다고 한다
- [3] 청산가리는 울산에서 고등학교때도 활동했는데??같은 고등학교 축제에 와서 노래부르고 갔었음.
- [4] 실제로 X맨을 찾아라에서도 2005년 하반기 최고의 대세조합이었던 하하, 박명수, 김종국의 '하명국' 조합에 대항하기 위해서 지상렬, 이성진과 함께 '지진테' 조합을 결성했을 정도로 프로그램내에서 비중이 꽤 있던 편이었다.
- [5] 김동률의 후임.
- [6] 이들은 사랑의 청사초롱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렸는데 이쪽은 반대로 김현철은 가수로, 조장혁은 비가수로 예상했다. 두 번 다 김현철이 졌다.(...)
- [7] 전자는 준결승, 후자는 결승.
- [8] 본인은 시즌 1, 퉁키와 음악대장 시즌 2.
- [9] 물론 일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자기 반성을 철저히 했으니까 아직 연예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거다. 똑같이 능력은 있었으나, 더러운 인성을 못 버려서 망한 일진 출신 연예인이 바로 JOO다.
- [10] 2008년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출연시에 소테크에 실패한 테이를 보고 김구라가 한 말이다.
- [11] 테이가 나온 회차에서는 다른 식당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오죽하면 백종원이 시식을 해보고, "어떻게 전문식당이라는 데가 연예인이 만든것보다 못하냐.."라고 한숨을 내뱉을 정도.
- [12] 다만 연예인 문서를 보듯 투잡은 연예인의 필수덕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테이 역시 이 반열에 들었다고 봐야 한다.
- [13] 두 곡 다 성시경의 노래
- [14] 사실 태그2 미겔의 성능은 다른 강력한 캐릭들과도 비등하게 싸울 수 있을 정도로 초강캐이다. 단지 미겔만을 해왔던 지라 서브 캐릭터를 정하지 못한데다가, 복잡해진 시스템에 쉽게 접근하지 못한 것으로 보는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