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海昌
1937년 11월 4일 ~
대한민국의 법조인,
정치인이다. 여담으로 두 동생 정해왕, 정해방 등과 함께 김천시의 3수재로 유명하다.
고등고시(제10회) 사법과 및 행정과에 합격하여 1962년부터
검사로 근무하였다. 1982년부터 1985년까지
법무부 차관을, 1985년부터 1986년까지
사법연수원 원장 등을 지냈다. 1987년 5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수습 차원에서
김성기 법무부장관이 경질되자 후임
장관으로 임명되어 1988년 12월까지 역임하였다.
1994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범죄방지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한편 김천중학교-
김천고등학교 재단이사장도 지냈다.
현재는 좋은합동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다산학술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