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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관백

목차

1. 소개
2. 의미
2.1. 새로운 해석
3. 기원
4. 역사
5. 여담
6. 참조
7. 분류

1. 소개

정주관백이란, 집 안에서 위세를 부리는 남편을 뜻하는 말이다. 집 안에서는 그 권력이 관백이라도 된 것 같다고 하여 쓰는 말.

2. 의미

정주(亭主)란, 한 집안의 주인. 여관, 찻집, 가게 등의 주인을 뜻하며, 집 안에서는 남편을 뜻한다.

2.1. 새로운 해석

전국정주관백협회(全国亭主関白協会)라는 단체가 있다. 남편이 폭군이 되야 한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니며, 정주관백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자는 단체이다.(http://www.zenteikyou.com/zwhat.html)

이 단체가 새롭게 해석한 정주관백의 정의는 이러하다. 사실 관백은 조정에서 두번째 지위이며 덴노를 보좌하는 지위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집 안에서 덴노란 곧 아내이다. 그리고 정주는 차를 내오는 사람을 뜻하므로, ‘정주관백’이란 사실 아내를 보좌하고 떠받들어 주는 남편을 뜻하는 것인데 사람들이 오해하여 집안의 폭군 같은 뜻으로 쓰고 있다고 말한다.

3. 기원

관백(간파쿠)은 일본 헤이안 시대에서 부터 덴노를 대신하여 실권을 행사한 지위이다. 후지와라 섭관가에서 대대로 이어받았으며 덴노가 어릴 때는 섭정(摂政)이 되고, 성인이 된 뒤에는 관백(関白)이 되는 것이 관례화 되어 이를 섭관정치(摂関政治)라 부른다. 헤이안 시대 이후로 권력이 쇠퇴하였고,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도오툐미 가문이 일시적으로 관백의 지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에도 시대의 섭관 가문은 쇼군이 된 도쿠가와 가문의 후원으로 상당한 권위를 가지게 되었으며, 도쿠가와 가문과 혼인을 맺기도 했다.

4. 역사



5. 여담




7. 분류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