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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가련 칠드런/440화

절대가련 칠드런/에피소드
절대가련 칠드런/439화 절대가련 칠드런/440화 절대가련 칠드런/441화

목차

1. 소개
2. 줄거리
3. 여담
4. 분류


1. 소개

절대가련 칠드런 440th sense. 윈터솔져 (1)
미나모토와 사카키는 벽지의 부서로 좌천되고 만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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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나모토와 사카키가 컨테이너 째로 이송된 곳은 우주기지가 아니라 일본의 최북단에 있는 "모호츠쿠 관측소"
  • 출세길 막힌 명예퇴직 대상자가 간다는 전설적인 부서다.
  • 사카키는 "관리관이 무슨 의도가 있어서" 보냈다고 생각하다가 미나모토의 설명을 듣고 경악한다.
  • 미나모토는 단지 소문일 뿐이라며 애써 현실을 외면하는데, 모호츠쿠 관측소는 문짝이 낡아서 손잡이가 뽑혀나올 정도로 방치된 기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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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카키가 절망하며 소란을 피우려니 안에서 누가 나오는데
  • "더 와일드 캣" 우메가에 나오미의 운용주임인 타니자키 이치로 대위였다.

  • 타니자키의 설명에 의하면 모호츠쿠 관측소는 "자연상태에서 무기물에서 발생하는 ESP나 유사전파를 연구하기 위한 기관"으로 외딴 곳에 있는 이유는 에스퍼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 극비기관인 것은 냉전시대의 영향인데 이 관측소의 관측기가 성능이 너무 좋다 보니 국경 너머 타국의 에스퍼까지 감지해서 국제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
  • 사실 설치 목적이 우주기지 쪽하고 겹친다는 것도 문제인데, 이쪽의 존재가 너무 부각되면 우주기지 쪽 예산이 줄어들 우려도 있다.

  • 어쨌든 오는 사람이 드물고 거의 한직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는데, 타니자키는 "너희도 여기에 온 걸 보면 어지간히 멍청한 짓을 했겠다"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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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니자키가 이곳에 온 것은 반년 전 일 때문인데, 평상시와 같이 나오미에게 "결혼하자"는 헛소리를 늘어놓았다.
  • 나오미는 언제나 그렇듯 정색하고 대응하려는것 같았는데, 뜻밖에도 나쁘지 않은 얘기라는 반응을 보인다.
  • 타니자키는 드디어 노력이 결실을 맺는다고 생각하는데, 나오미는 "그래도 너무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이라 남자로 보이지 않는다"며 신선한 위치에서 천천히 생각해 보자며 인사이동을 권유하는데
  • 넙죽 승인하고 보니 바로 타니자키 자신의 인사이동 신청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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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쨌든 그 이후로 반년에 걸쳐 사과 메일을 보내며 연락을 하고 있는데, 미묘하게 누그러진 것 같기는 하다.
  • 그런데 일주일 전부터는 갑자기 모든 통신회선이 두절되는 고장이 일어난다.
  • 처음엔 미나모토와 사카키가 수리설비를 들여왔더고 생각했으나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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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련의 부자연스러운 상황들을 놓고 봤을 때 흑막은 츠보미 관리관이며 미나모토와 사카키를 좌천시키는 거 자체가 목표임은 명백했다.
  • 사카키는 관리관이 오염됐다고 볼지 아닐지 판단을 미나모토에게 맡긴다.
  • 미나모토는 관리관을 구속해 검사를 강행하자고 정하고 연락이 두절된 관측소의 상황을 역이용하자고 한다.



3. 여담

  • 그동안 타니자키가 안 나온 이유가 밝혀졌다.안 나오긴 나오미도 안 나왔지만
  • 타니자키는 은근슬쩍 가련가이즈에 합류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될지...




4.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