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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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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채무|임채무]]||
|| 출생 ||[[1949년]] [[9월 2일]], [[전라남도]] [[함평군]] 손불면 (손불중앙길) ||
|| 신체 ||172cm||
|| 신체 ||174cm||
|| 아내 ||성우 [[박인숙(성우)|박인숙]] ([[1956년]]~[[2015년]]) ||
|| 학력 ||함평손불중앙교회 ||
|| 데뷔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





이름 임채무
출생 1949년 9월 2일, 전라남도 함평군 손불면 (손불중앙길)
신체 174cm
아내 성우 박인숙 (1956년~2015년)
학력 함평손불중앙교회
데뷔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
수상 2010년 MBC 연기대상 중견배우 부문 황금연기상
경력 2012.04 한국폴리텍4대학 청주캠퍼스 홍보대사
종교 개신교
목차

소개

원래는 해병대 제대 후[1] 70년대 중반 데뷔하여 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까지 드라마(주로 MBC)에서 선 굵은 배역을 자주 맡은 연기파 배우로 중장년층에게 알려져 있다. 70년대 중반까지 TV 드라마계의 남자배우 투톱이던 노주현[2], 한진희의 미남역할 주인공 독점을 사실상 임채무가 막은 셈일 정도였고, 본인만의 자리를 차지하며 영역을 늘렸었다.[3] 맡은 역할 이미지가 젠틀맨 이미지로 겹치면서도 각자 조금은 다른데, 노주현은 잘생기고 부드러워보이는 신사지만 때로 터프하고 호쾌한 이미지, 한진희는 큰키의 훤칠하고 부드러운 멋쟁이 꽃미남 이미지, 임채무는 중후하고 우수에 찬 남성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셋 다 외모도 시대상과 어울리지만, 중후한 목소리가 애정 연기와 잘 어울려, 여성 시청자에게 엄청 인기를 끌었다.

수많은 미녀스타들이나 인기 배우들과 연기했으나, 그들보다 임채무의 인기가 더 많았다. 꽃미남과는 아니지만 멜로 드라마에서의 중후한 표정 및 목소리 연기, 그로 인한 이미지 때문에 20대 후반부터 40대 후반까지 폭넓은 여성시청자의 인기를 차지했다. 말하자면 80년대의 레전드급 임팩트 배우 중 하나. 그래서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까지는 드라마쪽은 노-한-임 트로이카 남주시대라 봐도 될 정도.[4] 지금의 모습으로는 상상하기 어렵지만, 채시라와 멜로 연기를 한 작품도 있다. 당시 가십지에서 키스신을 어떻게 찍었는지 자세히 써낸 기사도 있을정도. 입술에 테이프를 붙이고 찍었다고..최근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듯. 그래야 놀이공원 빚을 갚지요

전라남도 함평군 손불면에 (손불중앙길)는 손불중앙교회를 운영 중이나 빚이 수백억 원이다.이름이 씨가 되다 두리랜드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로 대인배. 놀이공원 사장님이 되고 싶었다는 그의 어릴 적 꿈으로 시작한 사업이었다고 하는데 수년간 계속 적자임에도 포기하지 않고 운영하고 있으며, 연기 스케줄이 없을때면 항상 두리랜드에서 놀이기구 방송을 하거나, 팬들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사인을 해 주는 일을 지속한다고 한다.[5] 놀이기구 임대업자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하기도 하였으나 1심은 원고패소, 2심은 원고의 항소 기각으로 끝났다고 한다.[6]

아내는 박인숙 성우.

해병대 228기로 군 복무를 했으며, 진짜사나이 해병대편의 나레이션을 맡았다. 황금어장 출연 당시, 본인의 해병대 생활에 대해 스스로 방송에서 진술한 바에 따르면, 지금과 비교도 안 되게 똥군기가 심하던 시절이라 그런지 선임한테 그렇게 많이 맞았다고 하는데, 하루는 가장 자신을 지독하게 괴롭히던 선임이 휴가를 가게 되자 복수하려고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그래서 전날밤 해병대 전통대로 본인이 선임 군복을 빨고 각잡는 다림질을 할때, 일부러 군복 바지의 엉덩이 부분이 얇아지도록 미리 준비한 돌로 몰래 그 부분을 열심히 갈았다고 한다. 다음날, 선임이 부대에서 나가 가까운 버스터미널에서 고향가는 버스에 타고 자리에 앉자마자 소리와 함께 엉덩이 부분이 완전히 터졌고 결국 민간인들 많은 곳에서 헉 빤쓰 다 보임 개망신을 당하게 되었다고는 하는데 ㅇㅋ 복수 성공!! PROFIT, 분노에 가득차 씩씩대며 바지를 갈아입기 위해 부대로 돌아온 선임한테 평소보다 더 죽도록 맞았다고 한다.어? 맞는 중에도 임채무 본인은 복수에 성공한 게 좋았다고..

젊은 세대에게 알려진 대표작(?)은 2006년 초 돼지바 광고. 싱크로 높은 모레노 심판[7] 코스프레로 인터넷 스타로 떠올랐으며, 이를 계기로 그해 중순부터 MBC 예능 프로그램인 황금어장의 원년 멤버로 출연하며 예능에 잠시 몸을 담기도 했다. 사실 그리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그보다 이전인 90년대에도 종종 심야 예능[8] 프로그램에 나와서 꽁트연기로 활동하기도 했었다. 당시 나름 유명했던 건 KBS 꽁트에서 카바레 사장님 역할로 나와, 당시 쓰던 닉네임 '채무림'[9]으로 불리며 개그우먼 김지선 같은 코미디언들과 함께 연기했던 것.

소녀시대 효연전현무를 실수로 이사람 이름을 불렀다고 한다.

노래도 잘 해서 2016년 6월 14일 현재 무려 13장의 음반을 발매했다고 한다. 임채무가 부른 MBC 주말연속극 '사랑과 진실'의 주제곡은 1984년 발표된 곡임에도 아직도 부르는 사람들이 꽤 있다. 2015년 천생 연분이라는 노래를 발표했었다.

주요 출연작

cf

연도 회사 제품 기타
2006 롯데푸드 돼지바 2002년 한일 월드컵 모레노 심판 역
2016 롯데렌터 롯데렌터카 차사장 역
2017 광주 남문장례식장 광주 남문장례식장

음반

연도 음반
2015 천생 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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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기수는 228기였다.
  • [2] 60년대 후반까지는 미남 주인공 역할은 노주현 원탑이었다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가 군대를 갔다 올때쯤 한진희가 등장하고, 얼마 지나 임채무까지 등장하며 원톱의 자리는 내려놓게 된다.
  • [3] 물론 그들보다 선배였던 노주현은 "아무리 한진희, 임채무 걔네가 잘 나갔어도 나한테는 안 됐지"라고 방송에서 너스레를 떤 적도 있으나, 그도 사실 그들의 커리어를 인정해온 편이다.
  • [4] 물론 먼저 그 자리를 차지했던 노주현, 한진희에 비하면 당대에도 커리어가 살짝은 밀리는 감이 있지만, 최소한 당대 다른 남자배우들은 압도할만한 인기와 경력을 쌓았다.
  • [5] 관련기사
  • [6] 관련기사
  • [7]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이탈리아전의 그 심판 맞다
  • [8] 물론 그때는 예능이라고 안 부르고 오락프로그램이라고 불렀지만..
  • [9] 임채무를 미국식으로 성과 이름을 바꿔 부르고, 임을 림이라고 한 것
  • [10] 이건희 회장을 모델로 한다. 배우 본인의 연구로 특유과 표정과 불편한 거동을 재현해 내어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