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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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임수정(林秀晶) |
출생 | 1979년 7월 11일(age(1979-07-11)세), 전라북도 임실군 |
가족 | 부모님, 남동생 |
신체 | 163cm, 45kg, A형 |
학력 | 임실초등학교br관촌중학교br임실고등학교[1] |
종교 | 가톨릭 |
데뷔 | 2001년 KBS 2TV 드라마 '학교 4' [2] |
소속 | 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 by 스타쉽) |
링크 | 공식사이트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png|width=24]]]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png|width=24]]] |
목차
Include(틀:-)
배우 생활 ¶
예능 출연 ¶
영화 ¶
개봉 연도 | 제목 | 배역 | 관객수 | 비고 |
2002년 | 피아노 치는 대통령 | 한영희 | 163,227명 | |
2003년 | 장화, 홍련 | 배수미 | 3,146,217명 | [21] |
...ing | 강민아 | 483,828명 | ||
2005년 | 새드무비 | 안수정 | 1,066,765명 | |
2006년 | 각설탕 | 김시은 | 1,446,820명 | |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 차영군 | 737,165명 | ||
2007년 | 행복 | 서은희 | 1,239,789명 | |
푸켓 | 진 | 단편영화(미개봉) | 태국진출작 | |
2009년 | 전우치 | 서인경 | 6,065,369명 | |
2010년 | 김종욱 찾기 | 서지우 | 1,072,886명 | |
2011년 |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 영신 | 66,472명 | |
2012년 | 내 아내의 모든것 | 연정인 | 4,598,985명 | |
2014년 | 은밀한 유혹 | 지연 | 145,547명 | |
2016년 | 시간이탈자 | 윤정, 소은 | 1,202,023명 | |
2017년 | 더 테이블 | 혜경 | 102,785명 | |
2018년 | 당신의 부탁 | 효진 | ||
총 관객수: | 21,537,878명 |
흥행성적이 좋은 작품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장화 홍련》은 300만이 넘는 관객 수를 기록했고, 《각설탕》도 140만, 《행복》도 123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이외에 《김종욱찾기》도 109만 명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아바타》에 밀리긴 했지만 《전우치》로 600만을 돌파하며 흥행력이 뒤떨어지는 배우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22] 2012년 개봉작인 《내 아내의 모든 것》이 450만 명으로 흥행했다.[23] 그런데 유연석과 함께 출연한 2014년작 《은밀한 유혹》은 손익분기점 200만에 14만으로 완전히 실패했다.
드라마 ¶
방영 연도 | 방송사 | 제목 | 배역 | 비고 |
2001년 | KBS | 학교 4 | 오혜라 | 데뷔작 |
2004년 | KBS | 미안하다 사랑한다 | 송은채 | |
2017년 | tvN | 시카고 타자기 | 전설 |
당대 최고의 인기시리즈이던 학교에 신인으로 주인공 자리를 잡으며 화려한 데뷔를 한다. 그런데# 이 사건으로 제작진의 미움을 사서 단역으로 강등되고 단독에피소드나 진행되던 스토리도 모두
CF 활동 ¶
- 클린 앤 클리어 : 데뷔 시절인 1998년에 찍었던 광고.
- 위스퍼 : 1999년에 찍은 광고로 태극권을 쓴다.(...)
- 고소미 2004년 강혜정과 찍은 광고. '고소하니'라는 강혜정의
개드립대사를 들을수 있다.
- 삼성전자 센스 :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유명해지자 삼성에서 얼른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2009년까지 광고를 찍은 나름 장수 모델이었다.
- 야후 거기 : 2004년 길 헤매는 황정민 '아저씨'에게 '거기'만 알려줌.
- 박카스 : 2005년 찍은 광고. 유명모델을 쓰지 않았던 동아제약이 당시 전국구로 유명해진 그녀를 캐스팅했다.
- 끌레도르 : 2006년 빙그레의 신제품 아이스크림 광고. 아이스크림 맛을 물어보는 윤지후를 기습 뽀뽀하는 가게 점원 역할.
- 현대자동차 i30 : 2007년과 2008년 두 차례에 걸쳐 나온 광고로 '달라 달라 달라 난 달라'라는 가사의 '달라송'이 묘한 느낌을 준다.
- LG생활건강 비욘드 : 2007년에 찍은 화장품 광고.
- SK-ll : 2008년부터 지금까지 찍고 있는 화장품 광고.
- 맥심 : 정우성과 함께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하여 찍은 광고. 광고 음악은 이문세의 옛사랑. 뱀발로 남성팬들은 그 맥심인줄 알고 설렜다고.(...)
위상 ¶
인적사항 ¶
인맥 ¶
- 공유 : 학교4 시절 때 이후로 절친. 오죽하면 스캔들 해프닝까지 났을까.(...)
- 공효진 : 잡지모델로 데뷔할 때부터 친하게 지냈으며 가장 절친한 친구라고 한다.
- 김지운 감독 : 사실상 지금의 임수정을 있게 한 인물.
- 김혜리 : GV나 팟캐스트에도 서로 간에 많이 참여한다.
- 김혜수 : 과거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였으며, 2004 연기대상 때 전년도 수상자 자격으로 참석했다가 끝날때 임수정과 포옹했다.
- 문근영 : 장화 홍련에서 함께 한 이후 자매급으로 절친하게 지냈다.
- 박찬욱 감독 :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를 함께 하기 전에 인연이 있었는데, 학교4를 우연히 보고 난 뒤 기억하고 있다가 장화 홍련 오디션에 심사위원으로 있다가 임수정을 보고 김지운 감독에게 추천했다고 한다. 그녀는 사실상 박찬욱 감독 라인에 속했다고 봐도 좋다.
- 소지섭 :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파트너로 함께 했다.
- 신민아 : 공효진처럼 잡지모델로 데뷔할 때부터 알고 지냈으며 새드무비에서 함께 한 이후 공효진과 더불어 절친이 되었다.
- 염정아 : 장화 홍련에서 사이 나빴던 계모와 의붓딸의 모습과는 달리, 무척 절친한 사이. 심지어는 같은 국수 그릇을 쓰고, 서로의 젓가락도 공유하는 사이다.(...)
- 윤진서 : 과거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로 공효진, 신민아와 더불어 단짝 중 하나.
- 은지원 : 말이 필요없는 관계. 같은 동안인데다가 친한데 임수정본인이 예능감이 없다고해서 예능을 안하다 보니까 서로 멀어졌다.
- 이경희 작가 :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작가.
- 이유리 : 과거에는 친했던 것으로 보이나, 서로의 다른 스타일의 길을 간 이후로는 사이가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유리가 학교4 시절과 그 후 얼마간 임수정에 앞섰던 걸 생각하면 넘사벽으로 역전이 되고 난 다음에 자격지심이 드는게 당연하다. 묘하게도, 학교4의 에피소드 중 이유리와 임수정이 중학교 시절 단짝이었다가 멀어진 내용이 나온다.
- 이천희 : 공유와 절친이었는데 같이 친해졌다.
- 정지훈 :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에서 함께 한 이후 서로 격려해주는 사이.
- 전도연 :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친한 사이.
- 지진희 : 역시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친한 사이.
- 황정민 : 과거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였으며, 야후 CF를 같이 찍었었고, 영화 행복에서도 파트너로 나왔다.
프로필 조작 ¶
- 나이 : 그녀의 프로필은 1980년 7월 11일 생으로 되어있다. 그런데 그녀가 본격적으로 알려질때부터 사실은 그보다 나이가 더 많다는 주장이 있었다. 그리고 그녀와 친한것으로 알려진 공효진이 그녀를 언니라고 부른다. 공효진은 프로필상 1980년 4월 4일생으로 되어있어 생일도 더 빠르고 방송이나 영화데뷔도 공효진이 더 빠른데 그녀를 언니라고 부르는것이다. 2008년 10월 13일 놀러와 215회에서 공효진이 그녀를 지칭할때 언니라고 불렀다. # 또한 소속사 홈페이지가 새 개장을 했을때 그녀의 영문 프로필에 출생년이 1979년으로 나왔다가 소속사가 다시 수정했다. 그런데 2011년 10월, 소속사를 옮기면서 아무런 언급도 없이 기습적으로 포털사이트에 있는 프로필에 1979년생으로 출생년도를 바꿨다. 아마 1980년은 전 소속사에서 고집하던 나이인듯.
- 학력위조? : 처음에 그녀는 수원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인터넷에 알려졌으나, 이는 학교4에 나온 다른 출연진의 프로필이 섞여생긴 해프닝이다. 2007년 학력위조 파문으로 연예인들의 학력위조 사례도 알려졌는데 한 언론매체는 그녀가 호서전문대를 다니다가 중퇴했는데 프로필상 고졸로 한것은 학력위조라고 주장했다. 종종 그녀가 호서전문대에 다녔다는 주장이 나오긴 했었다. 2000년 기사엔 호서전산원(당시 이름) 1학년 휴학 중으로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직업전문학교는 교육기관일뿐 대학교와 달리 취급한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는 1998년 학점은행제 시범운영 기관지정이 되었다. 현재는 직업전문학교를 졸업할때 80학점 이상 이수하면 전문학사 학위가 주어져서 전문대 졸업과 동등한 대우를 받지만 졸업했을때의 경우다. 재학 중에는 어떤 학력도 인정이 되자 않는다. 또한 졸업을 한게 아니기 때문에 학력에 기재할 필요가 없었고, 직업전문학교는 '중퇴'란 단어를 쓰지 않는다. 예를 들면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유치원이 아닌 미술학원을 다녀도 유치원을 다닌것과 같이 취급 받았다. 유치원과 같은 교육 어쩌면 미술에 대해선 더 자세히 교육을 받았다. 또한 똑같이 졸업식도 하고 유치원과 다를바 없다. 하지만 유치원은 졸업이라고 말하고 기재할수 있지만 미술학원 졸업이라고 쓰지 않는, 그와 다를바 없는 내용이다. 그러므로 이 학교는 대학이 아닌 교육기관이고 만약 그녀가 전문대 중퇴라고 했으면 그것이야말로 학력위조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는 2년제 전문대학 과정을 중심으로 4년제 학사과정까지 개설했으며 일정 학점 이상 이수하면 학위를 인정해준다. 호서전산원에 대한 언급이 처음부터 속이고 없었던 것도 아니며 처음엔 호서전산원 1학년 휴학 중이라고 밝혔으나 학력에 표기하기엔 당시 위와 같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 고졸로 표기된게 아닌가 싶다. 물론 현재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는 졸업했을시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 학위가 주어져서 전문대 졸업과 동등한 대우를 받는다. 결국 학력위조인지 아닌지는 판단에 맡긴다.
스캔들 ¶
어록 ¶
매료됐던 캐릭터는 있지만 딱히 해보고 싶은 캐릭터는 없다. (연기해보고 싶은 캐릭터를 묻는 질문에)
이 배역, 저 배역을 해가며 몰랐던 나를 알아가는 희열 때문이다.(왜 연기를 하냐는 질문에)
<장화,홍련>을 촬영하는 동안 주체할 수 없이 가슴이 흔들려 울고 또 울었다. (장화홍련 촬영당시를 회상하며)
연예 활동이 아닌, 연기를 할 것이기에 매니저가 급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쏟아지는 매니지먼트사들의 관심에)
딸이니까.(염정아와 닮았다는 말에)
배우로서 가장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자만심을 갖지 않는 것이다. 칭찬에 익숙해지면 그 배우는 망한다. (필름2.0 무서운 신인 인터뷰 중에서)
오디션을 좋아한다.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이라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나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언제나 재미있다. (오디션우먼이라는 별명에 대해 묻자)
연기 경험이 많다고는 할 수 없다. 그래서 요즘 <장화, 홍련>을 촬영하면서, 시작하는 자세로 많이 배우고 있다. 매컷 새로운 걸 깨달아가는 기쁨, 한계에 부딪히는 데서 오는 절망감, 이 모든 게 내가 좋은 연기자가 되는 데 중요한‘밑거름’이 되어 줄 거라고 믿는다. 아직 이렇다 할 반응도 없고 인정도 못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혹여 그런 순간이 찾아오더라도, 모르는 척 외면할 생각이다. 인기나 평가를 의식하고, 방심하고, 무너지는, 그런 과오는 저지르지 않겠다. 지금은 그냥, 이런 배우도 있다는 걸 알아주시길 바란다. (씨네21 임수정 자기소개서 중에서)
사람이 제일 무섭다. 특히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는 더욱 무섭다. 낯선 밤길을 걸을 때면 어둠이나 그 길이 무서운 게 아니라 누군가 나타날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공포스러운 것 아니겠는가. (가장 무서운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사실 사랑을 꿈꾸거나 상상하지 않는다. 욕심도 없고, 이상형도 없지만 이 영화를 찍으면서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민아처럼 큰 장애가 아니라도 사람들은 누구나 이런저런 아픔들을 안고 사는 것 같다. 연기는 현실에서 억눌렸던 감정들을 풀어놓는 일이라 힘들면서도 행복한 작업인것 같다.
날 지키는 건 날 닫아두는 게 아니라 열어두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캐릭터가 나와 닮아 있으면 연민이 생긴다. 그런 배역은 떨쳐버릴 수가 없다. 욕심 없이 산 것 같은데 유독 연기에는 욕심이 생긴다.
연기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 어떤 연기든 진심을 담아내고 싶다.
성인이 된 직후 기억이 있지만 내 경험이나 느낌은 달콤하지 않았다. 행복했지만 아파하기도 했고 결국엔 슬픈 기억이 됐다. 임수정의 경험엔 슬픈 느낌이 그대로지만 민아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고, 마지막 순간에도 행복했다. (첫사랑에 대해 묻는 질문에)
난 원래 ‘장화, 홍련’의 수미에 가깝다. 차갑고 어둡고 건조하다.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표정도 없다. 이번 연기 속에서 나는 변했다. 긴장되고 갇혀져 있던 것에서 열림으로, 차가운 것에서 따뜻함으로. 사람을 더 좋아하게 됐다
차가우면서도 따뜻한, 소녀인데 여자인… 이런 복합적인 민아의 캐릭터가 나를 끌어당겼다. 민아는 선천성 심장병으로 왼손가락에 장애를 갖고 있다. 처음 연기에 고민했다. 장애의 슬픔과 10대의 사랑이 내 안에서 충돌했기 때문이다. 장애를 누구나 안고 살아가는 마음속 멍울로 해석하면서 수수께끼가 풀렸다. 실제 내 손은 아주 차갑다. 낯선 이와 악수할 때는 쑥스럽고 미안한 감정도 든다. 민아도 그런 감정의 상태가 아닐까.
무척 슬픈 영화지만 관객들에게 펑펑 우는 영화가 되지는 않기를 바란다. 울음으로 토해내고 나면 영화를 보던 순간의 감정을 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슴이 찡한 상태에서 극장을 나서면 계속 여운이 남아 사랑에 대해 오래도록 되새기게 될 것 같다.(...ing에 대해서)
영화속 배우의 인상이 확 남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작품 속에 녹아있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
다가가고 싶은 친구, 언니하고 싶은 누나하고 싶은 아니면 동생하고 싶은, 내 며느리쯤 되고 싶은, 내 아내 삼고 싶은, 자기 입장에서 어떤 사람이든 가까운 사람으로 만들고 싶은 그런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 (배우로서의 바람)
나는 굉장히 개인적인 사람이에요. 그 안에는 이기적이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겠죠. 팬들을 위해 나를 어디까지 보여주는 것이 적정선일지 끊임없이 고민해요. 물론 배우는 연기로 말해야죠. 하지만 마음속에 있는 사랑과 고마움을 표현하는 방법을 찾는것도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사람으로서 해야할 일인 것 같아요. 팬들이 브라운관이나 스크린 밖에서 나를 보고싶어하는 마음, 그건 '우리가 널 사랑해주는데 이정도도 못해줘?' 라는 식의 요구가 아니거든요. 좋아하니까 가까이서 바라보고 싶고, 알고 싶은거죠. 그 마음을 아니까 다른 사람들이 쇼프로그램에도 나가고 팬미팅도 하는 걸 거에요. 그런데 역시나 이런 면에서도 내가 이기적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다 이해하면서도 '그런것까지 보여줘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내게 연기 외에 다른 모습들을 보여줄 능력이 있다면 아마 나도 남들처럼 할 거에요. 팬미팅도 하고 셀프 카메라도 찍고... 근데 내 능력이 그게 안 돼요. 재밌는 얘기도 못하고, 쇼프로그램 분위기도 잘 맞추지 못하고. 그러니까 그나마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연기로 그들에게 보답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거에요. 그게 나를 합리화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요.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워낙 올해 한국 영화가 작품도 좋으면서 관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와서 내가 그 중 후보로 올랐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그래서 오늘 영화 잔치에서 즐겁게 있다 가야지 이런 생각 했었는데... 수상 소감도 준비가 안됐네요... 민규동 감독님, 류승룡 선배님, 이선균 선배님 어느 누구보다 내가 상을 받길 원하셨어요. 그래서 진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덕분에 내가 사랑스럽게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매번 후보에 자주(...자주..?) 오르면서 진짜 후보에 오른것만으로도 기분좋다 했는데 막상 상을 받으니 더 좋네요. 앞으로도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한국의 여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집에 있는 아빠, 엄마, 동생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그녀를 말하다 ¶
- 정해룡 (학교 4 PD)
수정이는 '여우'처럼 연출자가 원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다.
- 신기주 (Film 2.0 )
굉장히 앳되고 어린 마스크를 가지고 있잖아요. 그런데 내면연기가 돼요.
- 문근영 (배우)
저는 처음에 언니를 '학교 4'에서 봤어요. 너무 예쁜 언니가 나와서 이름도 외워놓고 한참 예쁘다 그러고 있었는데 '장화 홍련'의 장화 역에 임수정이라는 언니가 됐대요. 리딩하러 가서 처음 봤는데 언니 첫 인상이 좋았어요. 제가 좋아했던 사람이라서 그런 면도 있겠지만, 이쁘고 언니가 차가운 매력도 있고, 너무 설레여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촬영을 하면서 언니의 모습을 하나하나 보면서 배울게 많은 언니구나 그런 생각도 많이 들고. 언니가 매력을 조금씩 조금씩 보여줘요. 만날때마다 사람을 반하게 하는 그런 점이 있는 거 같아요. 처음에는 요만큼 좋다가 다음에는 이만큼 좋고. 촬영할때는 그냥 그랬던 언니가 촬영끝나고 만나면 그렇게 반갑고 좋을 수가 없어요.
- 염정아 (배우)
서로 코드가 맞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수정이가 그런 경우인 거 같아요. 그리고 워낙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야. 애가 입이 무겁고, 아무리 내가 까불어도 다 받아주고 ....
- 김지운 (장화홍련 감독)
'장화 홍련' 오디션을 볼 때 ‘살면서 적개심과 죄의식을 느껴본 적이 있냐’고 물었는데, 우물쭈물하지 않고 명확하고도 솔직하게 자기 얘기를 들려준 사람은 임수정 하나였다.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도 좋았다. 나쁜 의미가 아니라, 그만큼 자기 세계가 명확해 보였다는 뜻이다. 연기도 잘하고 있다. 연출이 안따라준다고 생각될 만큼….
오디션 때 임수정은 다른 또래 연기자들과 달리 말의 깊이가 느껴졌다. 다른 친구들과 얘기할 때는 말이 붕붕 떠다니는 듯했는데, 수정이랑 말할 때는 말이 착 달라 붙는 것 같았다. 또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폐쇄적인 부분이 있었다. 남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사회성도 없는 것 같았고 그러면서도 사려깊게 생각하고. 이미지로는 그 또래 다른 연기자들이 발랄하고 가볍고 거침없고, 여성이기보다 중성적으로 다가왔는데 수정이는 고전적인 의미의 여성스러움과 차가움을 주는 것 같았다. 쉽게 범접하기 어려운 차가운 카리스마랄까, 그리고 나이보다 훨씬 어리게 보이는 느낌도 각별했고. 또 입술이 도톰하면서도 약간 위로 올라간 게 외형적으로도 매력적이었다. 막 물에서 건져내 씻은 복숭아 같은 상쾌함이랄까.
가장 컸던 건 임수정의 분위기 자체가, 동생에게 집착이 지나쳐서 삶의 일부를 망가트리는 수미 역에 적합해 보였다. 처음 촬영 땐 자꾸 자기를 가둬놓는 것 때문에 힘들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 자신을 깨고 나오는 듯했다.
'장화 홍련'도 좋았지만 나는 '…ing' 를 보면서 정말 좋은 신인 연기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 민아 역은 슬픈 운명을 가져가면서도 다른 연기를 해야 하는데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고 정확하게 해냈다. 또 수미 역은 어느 정도 만들어진 범위 안의 연기였는데 민아 같은 경우는 배우 스스로가 만들어낸 연기라고 생각한다.
- 전찬일 (영화평론가)
사실 그 당시(장화 홍련)에는 문근영양 보단 임수정양이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았으면서.. 거의 그랜드슬램이라는.... 신인상을 다 휩쓸었죠.
- 김래원 (배우)
열정이 대단한거 같아요.. 같이 작업하면서 이렇게 진지한 여배우는 처음인거 같아요.. 정말 높이 사고 싶은 점이죠.
- 이언희 (...ing 감독)
'장화 홍련'에서 신경질적인 수미로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임수정은 김래원 보다 실제 나이는 한 살 많은데도 ‘롤리타 같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여고생 역을 실감나게 해냈다.
'장화 홍련’을 찍을 때 촬영장에 찾아가 임수정을 훔쳐봤다. 소녀같이 작고, 맨발에 창백한 얼굴, 차갑고 도도하고 자존심 센 분위기가 좋았다. ‘예뻐서 배우 된’ 것과는 달랐다. 그런데 임수정과 대면하니 생각보다 키가 크더라...
- 2004년 여자 기대주 톱 3 (스포츠 투데이)
지난해 임수정은 ‘장화,홍련’ ‘…ing’ 등 두 편의 영화로 스크린 무대에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다시피한 이유도 그녀에 대한 높은 기대 때문이다. ‘2004년 모든 상을 휩쓸 것 같다’(오정완) 등 그녀에게 거는 기대가 높다. ‘연기를 잘하는,진중한 배우’(오승욱) ‘가능성이 열려 있는 스펙트럼이 기대되는 배우’(송해성) 등 그녀에 대한 평가는 가능성에 집중돼 있다. 아직 차기작을 고르지 않은 임수정. 50인 가운데 무려 13명이 그녀의 행보를 지켜보고 있다. (참고적으로 이 때 뽑힌 배우는 윤진서, 강혜정 등)
- 봉준호 (영화감독)
수정씨를 보면서 늘 묘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얼굴은 나와 다른 세상의 사람처럼 생겼거든요. 그런데 '…ing' 같은 영화를 보면 말과 행동이나 이런 것을, 일상적인 것을 너무 잘 담아내잖아요. 얼굴이 주는 다른 세상의 느낌과 연기의 너무나도 자연스런 느낌이 충돌하면서 묘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반면 '장화, 홍련' 같은 경우는 인공적인 세트에서 찍혔고, 그 집도 사실 다른 세상이잖아요. 거기서는 어떤 일체감을 느끼면서 묘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 정경호 (탤런트)
임수정 선배님 같은 경우에는.. 처음 만나봤을 때는 굉장히 맑고 투명하고 순수하고 그러실 줄만 알았는데 다섯마디(?) 대사를 더 해보니깐 정말로, 굉장히 여성스러우시구요. 그리고 연기도 잘하시고.. 임수정 선배님 같은 경우에는 제가 많이 괴롭혔어요. 많이 물어보고... 그럴 때마다 친누나처럼 잘해주세요.
- 서지영 (가수? 탤런트?)
같은 여자지만 수정언니랑 처음 연기호흡을 맞췄을 때.. 그 눈을 보구 떨렸어요. 정말 눈이 되게 크고, 너무 예뻐요....근데 그 눈빛이 그 왜..좋아하는 사람 쳐다볼 때 떨리듯이 (제가) 언니를 볼때 떨림을 느끼는거예요... 언니의 그 눈빛연기가 너무 좋았어요.
- 소지섭 (탤런트)
귀엽고 예쁘고 연기잘하시고... 너무 좋았구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꼭 하고 싶어요.
항상 차분하면서도 대범한 면이 있어요. 신인답지 않게 긴장하지도 않는 것 같고요. 평소엔 착한 여동생 같은데, 함께 연기를 할 때 보면 만만치 않은 파워가 느껴지는 잠재력 있는 배우예요.
- 황정민 (배우)
너무 밝고 이쁜데... 천사인데...
(수정씨한테 바라는 점을 묻는 질문에) 잘먹고, 운동도 열심히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 김혜수 (배우)
수정이는 제가 굉장히 아끼는 특별한 후배예요..
다른 배우와는 조금 다른 감성을 가지고 있고, 너무 내적으로 성숙한 배우고, 앞으로가 더 많이 기대가 되는, 배우로서 제가 갖지 못한 걸 많이 가지고 있고 후배지만 너무나 부러운, 너무나 기대되는, 너무 자랑스런 후배죠... 예쁘고...
- 남궁설민 박사(성형외과 전문의)
사물을 응시하는 그녀의 깊은 시선은 때로 무서우리만큼 고요한 힘을 지녔다. 결코 어리광스럽거나 가벼운 느낌을 주지 않는 여자인 것이다.
게다가 그 눈빛 속에는 반항의 가시가 뾰족하게 돋아 있어서 누구든지 쉽게 다가가는 걸 허용하지 않는다.
기타 ¶
Mis labios se parecen a los tuyos; pero mi simple cordura se arrodilla ante tu loca belleza, cada ves que miro a tus ojos de adorada princesa… Y justamente, cada ves me hago mas adicto a tu mirada, esa mirada tierna sincera y agradable que dota de fuerza mis sentidos para seguir pensando que estas cerca de mi… No se cuantas veces eh visto tu rostro sin que tu pudieras ver el mío, o no se cuantas veces te eh dicho cosas sin que tu puedas escucharlas, pero si se que mi vida no me alcanza para arrancarme esta locura que me ata a ti, como se que ya no existen más palabras para seguir idolatrándote en silencio… Juro que mientras mi razón me lo permita, seguiré escribiéndote en secreto y solo hasta que la luz de mi vida se apague, dejaré de pensar en ti como lo eh hecho desde el día en que por primera ves te vi en alguna parte…en alguna parte… Tan solo quiero que mi vela sea tan eterna como el tiempo…tan eterna como tu para mi… Sammy C. Salamanca 번역 당신을 향한... |
2010년 11월 11일 김종욱찾기 제작보고회에서 나이가 들은듯한 모습으로 나와서 # 이제는 더 이상 동안이 아니라는 논란이 있었지만 사실은 메이크업이 잘못 돼서 그런것. 같은날 영화 쇼케이스 때는 멀쩡하게 원래의 동안 모습으로 나왔다. #
# 동영상
한 영화기자가 이 내용을 임수정에게 물어보자 얼굴이 빨개지며 "어머나, 어머나 제가 그걸 어떻게 알아요."라고 대답했다.(...)
수상경력 ¶
수상 연도 | 시상식 | 부문 | 작품 |
2003년 | 제24회 청룡영화상 | 신인여우상[39] | 장화, 홍련 |
제2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 신인여우상 | ||
제2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신인배우상 | ||
제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 신인배우상 | ||
제6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 신인상 | ||
2004년 | 제24회 판타스포르토 영화제 | 여우주연상 | |
KBS 연기대상 | 여자 신인상 | 미안하다 사랑한다 | |
인기상 | |||
네티즌상 | |||
베스트커플상 (with 소지섭) | |||
2006년 | 제2회 프리미어 라이징 스타 어워드 | 여우주연상 | 각설탕 |
2007년 |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필름마켓 | 커튼 콜 배우 기념패 | |
2010년 | 제13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 감사패 | |
2012년 | 제5회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 본상 | 내 아내의 모든것 |
제33회 청룡영화상 | 여우주연상 | ||
제13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 연기상 |
- [1] 몇몇 프로필에서 수원대학교 영화연극학과로 나오지만 잘못된 사항이다. 하단 부분에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참고.
- [2] 배우 데뷔는 2001년이지만, 연예계 데뷔는 1998년 쎄씨(CeCi) 잡지 모델로 했다.
- [3] 본인은 인터뷰에서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불량한 친구들과도 사귀었다고 한다.
- [4] KTF의 브랜드였던 Na의 인터넷 모델로 활동했다.
- [5] 박찬욱 감독은 이때의 연기를 칭찬했다. 박 감독이 평소 TV를 잘 보지 않는데, 마침 보고 있던 프로그램이 학교 4였다. 이때 임수정의 연기를 참 잘한다고 생각했고, 그 후 장화, 홍련 오디션장에서 다시 마주치게 되는데 그녀를 보자마자 박찬욱은 그녀를 기억해냈고 김지운 감독에게 강력 추천하였다고 한다.
- [6] 참고로 이게 그녀의 유일하게 나온 TV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이건 당시 유행하던 테마 게임류의 미니 드라마라서 예능이라하기엔 미묘하다.
- [7] 《학교 4》에서 둘은 극중 애증의 관계로 나온다. 중학교 시절 단짝이었으나 어른의 사정, 정확히 얘기하자면 학교 선생의 실드 때문에 개, 소 보듯한 관계로 변하다 결국 서로의 진심을 알게되어 화해하게 된다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 [8] 이 영화의 감독이 DVD에서 당시 오디션이 경쟁이 치열했고 로비까지 있었지만 공정하게 심사를 했다고 말한다.
- [9] 얼굴과 코디가 《학교4》의 범생역할 그대로...
- [10] 임수정은 작품의 대부분에서 흡연을 하고, 본인이 죽거나 상대배우가 죽는다. 이건 동물도 예외없다.;;
- [11] 커플로 나온 김래원은 대학생 역을 맡았는데 사실 그녀보다 어리다.(...)
- [12] 사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전부터의 팬들 중 일부는 지금도 이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는다.
- [13] 대작드라마 전문 이환경 작가의 영웅시대, 당시 서울대 출신의 미녀 탤런트로서 인기 절정이었던 김태희의 '러브 스토리 인 하버드'
- [14] 제주도에서 온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 [15] 당시 영화 개봉 전 나온 예고편에서의 베드신과 영화 내용 때문에 황정민은 없던 안티 카페가 생겨 버렸다.(...)
- [16] 이걸 한 기자가 과대해석하여 '임수정 연예계 은퇴선언'으로 기사를 올렸다.
- [17] 연기력에 대한 비판도 있었지만 사실 비중이 크지 않은 반면에 캐릭터는 여러가지였다. 오히려 최동훈 감독이 그녀에게 비중이 크지 않은 역을 준 것에 대해 미안해 하기도. 그럼에도 불만 없이 와이어 액션까지 소화하며 최선을 다했다고 볼 수 있다. 캐스팅 된 작품에서 자신의 비중이 줄어들자 출연을 취소한 배우들이 종종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와 대조적인 태도다.
- [18] 싸이더스→노아 엔터테인먼트로 옮겼다지만, 노아 엔터테인먼트는 싸이더스의 자회사 개념으로 보고 있었다. 싸이더스 시절부터 함께하던 팀장과 매니저가 승진하면서 자기쪽 계열의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한 회사다. 바로 현재의 판타지오다.
- [19] 그런데 일본이나 중국이나 임수정 하면 배역명인 송은채로 인식한다... 벌써 10년인데;;
- [20] 아쉽게도 내 아내의 모든것의 연정인처럼 통통튀는 목소리나 투덜이가 아닌, 평소의 진중하고 진한 목소리로 1주일간 놀다가 갔다. ;; 초반에 신청곡 바이브의 노래를 언급하다가 5번정도 말이 꼬여서 잔실수를 했고, 임수정 갤러리에서는 바이브CD조공으로 화답했다.
- [21] 공포영화 흥행 1위. 2015년 현재
- [22] 다만 《전우치》는 비중이 그다지 크지 앉아서, 대부분 강동원, 김윤석의 영화로 기억한다.
- [23] 전국 관객수 4,588,395명 출처: 영화관입장통합전산망
- [24] 직전 뮤직비디오 출연작인 미안해 이후 햇수로 11년만의 뮤직비디오 출연.
- [25] 영화 《각설탕》에 나온 말 천둥을 이른다. 이 말은 2007년에 산통으로 세상을 떠났다. 사실은 암컷.
- [26] 또한 개소문 사이트에 똑같은 드레스를 입은 중화권 연예인과의 비교기사에 올라온 중국 누리꾼들의 댓글은 비교적 우호적이다.
- [27] 《령》에서는 위에 적힌 고소미 광고가 삽입된 걸로 봐서는 완전히 틀린 건 아닐지도(...)
- [28] 팬카페에 생일축하에 대한 감사메시지를 올렸는데 이들도 언급이 되었다.
- [29] 위에도 언급된 애용처럼 영화 감독을 하고 싶다는 인터뷰에서 캐스팅하고 싶은 배우로 임수정을 꼽았고 임수정 본인도 인터뷰에서 구혜선과 알고 지낸다고 말했다.
- [30] 김종욱 찾기 VIP 시사회 때 왔고 팬들 사이에서 두 사람이 친분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가 산다라박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때 다음 지목 대상으로 임수정을 호명했고 임수정은 그걸 그대로 이행했다.
- [31] 시간이탈자 VIP 시사회 때 임수정의 초대로 왔다고 말했다. 그 뒤 서현의 뮤지컬에 임수정이 관람을 오면서 서로의 인스타그램에서 대기실 셀카 사진을 올리며 친분을 다시 드러내기도.
- [32] 2006년, 2007년 2회 연속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에 지명되었으나 당시 막강했던 《타짜》의 김혜수와 《밀양》의 전도연에 두 번 다 2위로 밀렸다. 이들이 정작 활동이 없거나 후보가 되지 않을때는 하필 그녀도 활동을 안하던 시기였다.(...) 이들이 안 나온 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으나 역시나 밀렸다.(...) 2006년 《각설탕》 개봉기간 괴물에 밀려 내내 흥행 2위 2009년 《전우치》 개봉기간 《아바타》에 밀려 내내 흥행 2위
- [33] 이 분이 대학축제에 나왔을때 대학생들이 '배우 임수정'인 줄 알고 왔다가 실망해서 그냥 갔다고 한다.(...) 또한 스타골든벨에 나왔을 때는 누리꾼들이 역시나 '배우 임수정'인줄 알고 봤다가 속았다고 말했다. 사실 1980년대를 풍미했던 유명한 여가수였다.
- [34] 현재 이 분은 태권도선수 은퇴 후 경찰관으로 전직했다.
- [35] 사실 데뷔초에는 까칠한 성격의 역을 많이 했고, 전우치 때도 잠깐 악역느낌이 나는 부분이 있는데 이런걸 가지고 악역이라기에는 애매하다.
- [36] 사실 대박난 작품의 경우 간단한 캐스팅 제의만 받거나 시나리오만 받았을 뿐이거나 심지어 관련조차 없는데도 "이거 원래 내 역이었음. 근데 다른애가 해서 대박친거임"라고 언론플레이를 하는 연예인들이 많다.
- [37] 팬미팅에서 사회자 없이 직접 진행하며 기타치며 팬들한테 노래부르며 놀다 갔고, 기타실력은 점점 늘고 있는 것 같다. 음악도시의 땜빵DJ로 출연했을때, 게스트로 출현한 윤상이 이를 언급하며 자기가 여배우들 가수로 잘키운다는 개드립을 하며 팬들에게 기대감을 갖게했지만 음악활동을 할 일은 없을 것 같다.
- [38] 여기서는 프로필상 나이로 친다.
- [39] 당시 만장일치로 수상 당시 심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