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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 대죄/224화

일곱개의 대죄/에피소드
일곱개의 대죄/223화 일곱개의 대죄/224화 일곱개의 대죄/225화

목차

1. 소개
2. 줄거리
3. 여담
4. 분류


1. 소개


  • 멜리오다스엘리자베스가 대항했던 존재는 마신왕과 여신족의 신.
  • 양대 최강자에게 도전했다 패배하고 멜리오다스는 저주받고 엘리자베스는 사망, 윤회를 거듭하게 된다.
  • 멜리오다스는 오랜 여행 끝에 처음으로 엘리자베스의 환생 발견하지만 불과 3일 만에 불행한 사고로 사망하고 멜리오다스는 다시 여정에 오른다.
  • 그런 식으로 영원히 헤매고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하는 것이 엘리자베스와 멜리오다스의 운명.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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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자베스 리오네스가 알 수 없는 발작 일으키고 쓰러진 뒤, 멜리오다스는 그녀가 4일 뒤면 죽 거라고 말한다. 이제 그들에게 얽힌 3천 년의 진실이 공개된다. 이야기는 다시 성전시대로 거슬러 간다. 두 사람은 각각의 종족에서 배신자로 낙인 찍혔다. 멜리오다스는 마신족이면서 여신족과 손잡고 동족 학살한 죄. 엘리자베스는 여신족이면서도 마신족 남성과 사랑하고 적인 십계를 구한 죄. 이 죄로 인해 둘은 어떤 벌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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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직된 일곱 개의 대죄 단원들 사이에서 할리퀸이 조심스럽게 대체 누가 둘 벌했냐고 묻는다. 그건 물론 주 진영의 최고 지배자였다.
    두 명의 신.
  • 마신족 다스리는 "마신왕", 그리고 여신족 이끄는자 "최고신". 성전 통해 반목과 학살 주고 받던 두 존재가 한 연인 처벌하기 위해 손 잡았던 것이다. 그들의 무서운 힘 앞에서는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저항도 보잘 것 없었다. 그는 벼락으로 가득한 공간으로 불려가 싸웠으나 순식간에 목숨 빼앗긴다. 죽어가면서도 손 놓지 않았던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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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게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다. 며칠이 지나 멜리오다스가 눈뜨기 전까진. 두 신의 공격으로 처참하게 망가졌던 몸이 깨끗하게 회복돼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런 것 돌아볼 수가 없었다. 엘리자베스는 살아나지 못했다. 마지막에 본 그대로, 잔인하게 살해 당한 모습 그대로였다. 마지막까지 멜리오다스의 손 놓지 않았던 것도 그대로. 그는 자신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엘리자베스의 시체를 끌어안은 채 그저 오열했다. 나중에 그는 자신이 잠들어 있던 동안 성전이 끝났고 자신의 몸이 나이를 먹지 않게 변했음 깨닫는다. 그러나 이유는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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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오다스는 홀로 방황의 길에 오랐다. 그가 아는 거라곤 자신이 잠들어 있던 동안 성전이 끝났다는 것과, 왠지 더는 나이를 먹지 않게 되었다는 것. 그렇게 된 원인도 모르는 채 멜리오다스는 성전의 상흔이 지워지지 않은 브리타니아를 전전했다. 그러던 어느 날. 거짓말 같은 재회가 찾아왔다.
    우리는 다시금 만났다.
    날개는 없지만 틀림없이
    거기에는 죽었 터인 엘리자베스가 있었다.
  • 그저 많이 닮은 타인이 아니었다. 멜리오다스는 본능적으로 그녀가 다시 태어난 엘리자베스라는 걸 알았다. 어찌된 일인지 인간의 모습이었고 멜리오다스를 알아보지도 못했지만 상관 없었다. 그는 무수히 걷어차이고 거부 당하기를 반복하며 그녀의 곁 따랐다. 결국 그의 열성에 엘리자베스가 항복했다. 여전히 그를 기억하진 못했지만, 둘은 친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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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의 몸으로 되살아난 엘리자베스는 어느 야만족의 딸이었다. 멜리오다스가 함께 하고 얼마지 않아 그녀의 오른쪽 눈에 여신족의 문장이 발생했다. 그녀는 마치 전생의 힘 회복한 것처럼 여신족의 치유의 힘 사용하게 됐다. 그럴 수록 그녀가 역시 엘리자베스의 환생임 확신하게 된 멜리오다스는 끊임없이 전생의 일 이야기하며 환생한 엘리자베스를 설득했다. 그러기를 얼마나 했까?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다. 그녀가 단편적이나마 기억 되찾기 시작했고 마침내 두 눈 전부에 여신족의 문양이 나타났다. 마침내, 그녀는 자신이 모든 기억 되찾았다 말했다. 기뻐하는 멜리오다스. 그러나 엘리자베스의 표정은 그렇지 못했다.
    잘 들어 멜리오다스.
    우리는 저주를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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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자베스는 그들이 어떤 저주를 받은 건지 쉽게 설명해주지 않았다. 그녀는 그걸 말하기 앞서 멜리오다스에게 맹세를 요구했다.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설사 자신이 다시 죽더라도 언젠간 이 저주를 풀겠다는 맹세를. 멜리오다스는 영문도 모르는 채 간절한 엘리자베스의 얼굴 보고 자신이 죽는 한이 있더라도 저주를 풀 것 약속했다. 그러자 엘리자베스가 눈물 맺힌 웃음과 함께 모든 진실 밝혔다. 그리고 3일 뒤. 엘리자베스가 죽었다. 멜리오다스의 눈 앞에서. 무너진 축대에 찔리는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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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신왕과 최고신은 힘 합쳐 무서운 저주를 내렸다. 영원의 삶과 영겁의 윤회. 멜리오다스는 죽음 조차 허락받지 못했다. 그는 더는 자라지도 않게 된 그 육신으로 영원히 살 것이다. 그리고 엘리자베스는 인간으로 되살아나 극히 짧은 삶 반복하며 그때마다 모든 기억 잃는다. 전생의 기억 되찾는 순간 그 누가 어떻게 보호해도 그녀는 3일 후 반드시 죽게 된다. 그러나 그들의 저주가 정말 잔인한건 다른 이유 때문이었다.
    전생할 때마다 나는 너와 반드시 만나고 사랑에 빠지며
    네 눈 앞에서 반드시 목숨 잃어.
  • 눈물과 함께 두 번째로 엘리자베스를 매장한 멜리오다스. 또다시 길 떠난다. 저주를 풀기 위한 정처없는 여정이었다. 그리고 엘리자베스가 유언처럼 남긴 말들이 진실임 입증하듯, 그는 세 번째 엘리자베스와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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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들의 진실 알게 된 단원들은 누구 하나 말 꺼내지 못했다. 호크는 소리를 죽여가며 눈물 철철 흘렸다. 멜리오다스는 담담하게 지난 3천년 동안 107명의 엘리자베스를 만나 106번 그녀의 마지막 지켜봤다고 털어놓았다. 그리고 며칠 안으로 107번 째의 마지막 보게 될 것이다. 그는 몇 번 반복해도 이것 만큼은 적응할 수가 없다고 말한다. 두 번째 엘리자베스가 그토록 당부한 것도 이 때문이었다. 언젠가는 이 고통 끊어야 한다.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마신왕이나 최고신에 필적하는 힘이 필요하다. 앞으로 상대할 젤드리스가 마신왕에게 빌린 힘도 적당하겠다. 바트라 리오네스가 예견했던 십계의 부활과 대죄의 집결도, 멜리오다스의 입장에서는 이 저주를 끊기 위한 포석들의 하나였다. 그게 결과적으로 단원들 속이는 게 돼버렸다며 그가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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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안느는 지금껏 울음 참고 있었지만 더는 그러지 못했다. 그녀는 울면서 저주가 풀리면 두 사람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그러나 그 답은 그녀도 이미 알고 있 것이다. 멜리오다스는 그걸 부정하지 않았다. 그는 다시 한 번 영원한 삶과 영겁의 윤회를 끝내는 것, 그게 여행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그 예정된 비극 앞에 모두가 침울함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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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오다스가 통곡하려는 디안느를 달래며 지금 자신들이 해야 할 일 환기시킨다. 디안느는 슬플 지언정 그걸 잊진 않았다. 그들은 성채도시 코란도에서 차원의 비틀림 부숴야 한다. 단원들이 슬픔 나눠준 것일까? 멜리오다스는 한결 평소에 가까운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거야. 지금은 눈 앞의 목적에만 집중해라.
  • 밤이 깊었고 돼지의 모자정은 성채도시 코란도로 접근하고 있엇다.

3. 여담






4.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