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가 없습니다
생애 ¶
1952년 경상북도 영일군에서 태어났다. 포항 동지상업고등학교(현 동지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 동 대학교 대학원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및 법과대학 강사,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객원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1994년부터 1996년까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을 역임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옥중 출마한 무소속 허화평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7년 허화평의 국회의원직 상실로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도 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박태준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친이계 정치인으로서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한나라당의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2014년까지 제19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을 역임하였다.
youtube(c47WBVSM_6Y)
2013년 2월에는 국회의장 직무대리로 본회의를 진행하던 도중 동남 방언 특유의 발음으로 본회의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 덕분에 그 동안 치열하게 치고 받던 여야가 모처럼 위 아 더 월드를 이루기도. 사실 맨 처음에 쌀 소득을 살 소득으로 읽을 때까지만 해도 이병석 부의장은 엄근진 모드를 유지했지만 주변에서 웃기 시작하자 정작 본인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심지어 소 싸움을 소 사움으로 읽고 나서 본인이 빵 터지는가 하면 아예 "난 죽을 때까지 그 발음을 구분할 수 없다."라고 자폭하는건 덤.자세히 들어보면 웃음을 참느라 그런건지 발음을 발은에 가깝게 발음한다.
2013년 2월에는 국회의장 직무대리로 본회의를 진행하던 도중 동남 방언 특유의 발음으로 본회의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 덕분에 그 동안 치열하게 치고 받던 여야가 모처럼 위 아 더 월드를 이루기도. 사실 맨 처음에 쌀 소득을 살 소득으로 읽을 때까지만 해도 이병석 부의장은 엄근진 모드를 유지했지만 주변에서 웃기 시작하자 정작 본인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심지어 소 싸움을 소 사움으로 읽고 나서 본인이 빵 터지는가 하면 아예 "난 죽을 때까지 그 발음을 구분할 수 없다."라고 자폭하는건 덤.
허나 이런 훈훈한 일화도 얼마 못가 포스코 비리 연루 의혹을 받으면서 빛이 바랬다.(...) 결국 2016년 1월 25일 검찰청에 의해 체포 영장이 발부되었으며, 결국 2016년 2월 1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그리고 포스코 관련 비리 때문에, 새누리당이 인명진 비대위체제로 넘어간 뒤 2017년 1월 18일에 당에서 제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