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

{{야구 선수 정보
|선수명 = 이대형
|영문 표기 = Lee Dae-Hyung
|소속 구단 = kt 위즈
|등번호 = 53
|선수 사진 파일명 =
|사진 사이즈 = 270px
|사진 설명 = LG 트윈스 시절
|국적 = 대한민국

생년월일 = {{출생일과 나이

1983|7|19}}

|출신지 = 대한민국 전라남도 광주시
|사망일 =
|신장 = 184
|체중 = 77
|수비 위치 = 중견수, 좌익수
|투구 = 좌
|타석 = 좌
|프로 입단 연도 = 2003년

드래프트 순위 = [[2003년 한국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2003년]] 2차 2라운드(LG 트윈스)

|첫 출장 = KBO / 2003년 4월 5일 <br /> SK전
|마지막 경기 =
|획득 타이틀 = <nowiki></nowiki>
* 2007년 ~ 2010년 KBO 도루왕
* 2007년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계약금 = 1억원
|연봉 = 2억원 (2019년)
|경력 = <nowiki></nowiki>
* LG 트윈스 (2003년 ~ 2013년)
* KIA 타이거즈 (2014년)
* kt 위즈 (2015년 ~ 현재)
}}

이대형(李大炯, 1983년 7월 19일 ~ )은 KBO 리그 kt 위즈의 외야수이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연속 도루왕을 차지했다.

==LG 트윈스 시절==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내야 땅볼을 안타로 만들 정도로 빠른 발과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로 상대 팀의 배터리와 내야수들을 곤혹스럽게 하는 능력을 지녔지만 컨택 능력과 타격 센스는 테이블 세터로서 부족하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다.<ref>대도 이대형, 비판에 귀닫고 빠른 발을 살린다 - 《일간스포츠》</ref> 도루 능력이 매우 뛰어나, 2007년 53도루로 도루왕을 수상했고, 또한 외야수 부문 골든 글러브도 수상했다. 이후 2010년까지 계속 도루왕 타이틀을 얻었으며, 2010년 9월 26일 KBO 리그 최초로 '3년 연속 60도루'를 달성했다. 그러나 2011년에는 6월에 복사뼈 부상과 슬라이딩 중 당한 어깨 부상으로 인해 오재원에게 도루왕 타이틀을 넘겨줬다. 2012년 1월 11일 연봉 1억 4,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삭감돼 KBO에 연봉조정신청을 했으나, 이틀 만에 철회해 2012년 8,500만원에 연봉 계약을 했다. 2013년에는 데뷔 첫 포스트 시즌에 출전했다.

==KIA 타이거즈 시절==
2013 시즌 후 FA를 선언했으나 LG 트윈스와 협상이 결렬돼 계약 기간 4년, 계약금 10억 포함 총액 24억원의 계약을 맺고 이적하였다.
2014 시즌 126광주에 출장하며 149안타, 75득점, 22도루, 3할대 타율로 팀 내 최다 광주 출장, 최다 안타, 최다 도루를 기록했고, 특히 지난 2007년 이후 7년 만에 3할 타자로 등극해 정점에 오른 기량으로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2014 시즌 후 소속팀인 KIA 타이거즈의 20인 보호명단에서 제외돼 kt 위즈에게 신생 팀 특별 지명돼 2014년 11월 28일에 팀을 옮겼다. 이 과정에서 팬들은 2014 시즌 팀 내 최다 안타, 최다 도루, 3할 타율을 기록한 선수를 FA 영입 1년차에 20인 보호 명단에서 제외시켰다며 분노했다. 또한 당시 감독이었던 김기태와의 불화설이 제기됐으나 양측의 강경 부인으로 일단락됐다.

==kt 위즈 시절==
2015년 8월 7일 주장이었던 신명철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며 임시 주장으로 선정됐다.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에서 5타수 5안타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2017년 8월 6일 SK 와이번스와의 광주에서 2루로 도루하던 중 왼쪽 무릎이 꺾이면서 십자인대 파열을 당해 시즌 아웃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