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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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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경실 (李敬實, Lee Kyung-sil) |
출생 | 1966년 2월 10일[1](age(1966-02-10)세) / 전라북도 군산시 |
본관 | 전의 이씨 |
국적 | 대한민국 width=28 |
신체 | 166cm, B92-W-H(cm),55kg, A형 |
학력 | 군산여자고등학교 졸업br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
종교 | 개신교 |
직업 | 코미디언, MC |
데뷔 | 1987년 MBC TV 제1기 공채 개그맨 |
소속 | 코엔스타즈 |
가족 | 남편 최명호, 언니 이경옥 1962년생. 강남구의회 기초의원으로 2012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딸 손수아[2], 아들 손보승[3] |
목차
90년대~ 2010년대까지 예능+ 개그 프로를 이끈 개그우먼계 독보적 존재 [4]
소개 ¶
대한민국의 개그우먼, 방송인.
MBC 1기 공채 코미디언. 1966년 2월 10일생으로 전라북도 군산 출생. 1987년 제 1회 MBC TV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다. 원래 코미디언이 될 생각은 없었고 배우를 지망했는데, 4학년 2학기 등록금이 필요하던 차에 열린 개그 콘테스트의 대상 상금이 100만원이란 얘길 듣고 응시한다. 하지만 상금이 70만원인 금상을 타게 되고, 불로소득세 33%를 떼고 지인들에게 수상 턱을 내고나니 남는 돈이 없어서 그대로 MBC에 입사하게 되었다고.
과거 MBC의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와요에서 '도루묵 여사' 코너로 대인기를 끄는 등 전성기를 보내면서 1994 MBC 방송대상 코미디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코미디계에서 일컫기를 여성의 몸으로 정상을 차지해본 3명중 하나. 1대가 김미화, 2대가 이경실, 3대가 이영자다. 이 시기의 영광 덕에 응답하라 1994에 성동일의 첫사랑이자 당대 최고의 톱스타로 특별출연을 하기도 한다.
현재 이미 전성기를 지난 나이임에도 순간적인 애드립을 치는 능력은 동나이대의 개그우먼들은 물론이고 웬만한 젊은 개그맨들을 능가한다.
풍만한 글래머에 색기 있는 중년여성 컨셉도 있다. 젊었을때는 박미선이나 팽현숙과 함께 미인 코미디언으로 나름 인기 있었다. 현재도 자기관리가 굉장히 철저한 편으로, 방송에서 동료들이 그녀의 맵시에 감탄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많다. 예능에서 자주 나오는 이야기 중 하나가 '목욕탕에서 만난 이경실'인데, 뒤태가 엄청 예쁜 여자가 있어서 가봤더니 이경실이더라, 그런데 그 예쁜 몸으로 아줌마들이 즐겨하는 배 두들기는 기체조를 하고 있어서 경악했다는 내용. 주로 박미선이나 김지선이 자주 언급했다. 얼굴은 나이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거지만 몸매는 웬만한 젊은 여성 수준이다.
개그우먼이지만 연기 활동도 간간히 하고 있다. 출연한 드라마도 꾀 되는편. 몇몇 작품에서는 웬만한 전문 배우보다 연기를 잘한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살맛납니다, 로맨스 타운이 있다. 공통점으로 오열 연기라는 것. 2012년에는 각시탈의 오동년으로 출연했다. 감초 역할로 호평. 그러나 미래의 사위!?에게 총살당하고 만다. 지못미... 2018년 파도야 파도야로 연예계에 복귀할 예정이다.
인간관계 ¶
이성미, 박미선, 조영남 등과 가깝다. 거센 성격으로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를 꺼리거나 두려워한다. 무서운 군기반장으로 유명한데다 선배인 이성미조차도 예전에는 이경실을 피했다가 이홍렬의 중재로 가까워졌다고 한다. 역시 군기반장인데다 선배인 이경규조차도 유독 그녀에겐 한 수 접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이 두 사람은 이경실보다 연상에 선배들이다. 박명수 역시 그녀를 두려워한다. 박명수는 자신보다 선배인 사람들 앞에서는 특유의 사나운 캐릭터를 못 살려서 얼어붙는다. 요즘은 호통 컨셉 믿고 떨면서도 들이댈 때도 있다. 예전에 이경실에게 호되게 혼난 경험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박명수는 웬만해서는 이경실과 방송을 잘 안 하려고 한다. 세바퀴에서 상황극도 해봤지만, 박명수가 시작부터 굳어서 아무 말도 못했다. 이뿐만 아니라 동갑이지만 5년 후배인 지석진도 이경실을 굉장히 어려워 한다.[5] 그 김구라조차도 라스에서 거의 최초로 기를 못 편 게스트다.[6]
참고로, 신인 시절 홍기훈이 꽤나 유명한 터프가이로 대전에서 알아주는 주먹에 군기반장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전 여친도 팼나? 게다가 나이도 많고 성깔도 더러워서 웬만한 선배들조차도 쉽게 터치를 못 했다는 소리도 있었는데, 그런 홍기훈조차도 한방에 군기를 잡아버린 사람 중 하나가 바로 이 이경실이다. 또 하나는 군기반장은 아니지만 이재포. 이재포도 유도 전공자답게 주먹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이경실 역시 개그계에서는 알아주는 군기반장이다. 방송에서 김구라의 턱을 최초로 잡은 연예인이기도 하니... 라디오 스타에서 자신의 말을 끊고 진행을 몰아붙이는 김구라가 짜증이 났던지 가까이 와보라고 한 다음 턱을 잡고 흔들었다. 이후부터 김구라를 능욕할 때 김구라의 턱을 잡고 흔들거나 소원을 비는 김구라의 턱하르방 컨셉이 여기서 생겨났다.
결혼생활 ¶
전 남편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평소 의처증이 심했던 전 남편 손모씨에게 2003년도에 야구 방망이로 복부를 마구 난타당해 이경실은 입원했고, 결국 이혼하게 된다. 이 때 결혼을 앞두고 있던 후배 개그우먼 김지선이 병문안을 갔는데 그녀를 보며 씁쓸하게 웃으며 "너는 내 이런 모습을 보고 결혼이 하고 싶니?"라고 했다. 다행히 김지선은 애를 쑴풍쑴풍 낳으며 잘 살고 있지만... 前 남편과 함께 방송과 CF에 출연하기도 했고 잉꼬부부로 알려지기도 했었던 터라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 일로 인해 한동안 이경실을 브라운관에서 못 본 적도 있었다. 이 당시에 모 스포츠신문 기자가 이경실에게 의사를 사칭한 다음 몰래 접근하여 인터뷰를 시도한 사실이 발각되어 파문이 일기도 했다. 취재윤리를 무시한 행동에 문제의 신문사의 주주였던 모 조간신문에서 이를 비판하는 만평을 보냈을정도. 다만, 지금은 재기에 성공했고, 사업가단란주점 사장인 최모씨와 재혼하여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는 듯 했으나... 후술할 내용 중 JTBC '유자식 상팔자' 등에 자녀들과 활발히 출연하고 있으며, 남편이 주말마다 점심을 해준다는 등(!) 과거의 시끄러운 사건과는 별개로 매우 행복하게 살고 있는 듯 했었다...
2009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분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을 때 수상 소감을 말하던 중 지난 시절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줬다.
이경실 남편 성추행 혐의 ¶
2015년 8월경 현 남편이 지인의 아내를 차 안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수사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처음엔 그저 개그우먼의 남편으로만 알려졌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경실 본인이 직접 자신의 남편이라고 밝혔다. 처음엔 이경실도 나서서 '남편의 결백을 믿는다, 끝까지 함께 갈 것이다'라고 했지만, 남편인 최씨는 1차 공판에서 혐의를 완전히 인정했다. 하지만 언론 인터뷰에선 '범죄 사실을 인정한 게 아니라 만취사실 만을 인정한 것'이라고 교묘한 거짓말로 언플을 했지만... 그리고 2차 공판에서도 공소사실을 고스란히 인정했다.
사실 여기까지는 별 문제사항이 없어보이지만 문제는 이경실 역시 피해자를 꽃뱀 취급하는 등 정신이 이상한 여자로 몰아간 병크를 일으켜 이경실에 대한 비판이 커지며 해당 프로(특히, 유자식 상팔자)에 하차하라고 아우성거리고 있단 거다. 그런데도 하차를 안한다.[7]
검찰이 남편 최 모씨에게 신상정보공개와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와 동시에 도주의 우려로 인해 법정구속이 결정됐다. 하지만 이경실 남편과 검찰측 모두 지난 5일 1심 선고에 불복해서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또한 국선 변호사까지 선임하였다고 전해진다.
여담이지만 해당 사건을 처음으로 보도한 사람은 전 방송인이자 현재 기자로 활동하는 조정린이다.
남편에게 성추행 당한 피해자 명예훼손 벌금 ¶
2017년 5월 보도에 따르면, 방송인 이경실은 페이스북에 남편이 성추행한 성범죄 피해자를 비방한 글을 작성해서 고소당해 5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기사
무개념 후배에게 굴욕당한 사건 ¶
2010년 11월 17일 케이블 채널 QTV에서 방송된 '여자만세' 프로그램에서 "최근 한 여자 후배에게서 잊지 못할 굴욕을 당한 적이 있다"며 비화를 공개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이경실의 멘션들을 증거로 그 후배가 누군지 추측을 쏟아냈는데 용의자(?) 중 한명으로 지목된 정가은이 해당 인물이 아님에도 갖은 비난을 받았던 해프닝까지 있었다. 사실 잘 나가고 있다는 말에서부터 정가은은 해당사항이 없지만...
다수의 의견은 한예슬로 굳어지는 듯 했지만 확실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수의 의견은 한예슬로 굳어지는 듯 했지만 확실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다.
동시에 이경실의 이런 태도다 옳은가 그른가를 두고 네티즌들이 (부탁하면 다 들어줘야 되나 vs 아무리 그래도 태도가 싸가지 없다) 두패로 나뉘어 갑론을박을 벌였다. 하지만 어쨌든 뒷담화의 성향이 강한 터라 이경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더 컸었다.
여담 ¶
(맨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이경실.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여기서 '한 출연자'는 이경실을 말한다.)
과거 이경실 특유의 큰웃음소리(하하하하하하하하!!!!)를 듣고 어떤 아줌마가 너 웃음소리 참 경박하다고 말해서 크게 상처받은적이 있다고 한다.
과거 이경실 특유의 큰웃음소리(하하하하하하하하!!!!)를 듣고 어떤 아줌마가 너 웃음소리 참 경박하다고 말해서 크게 상처받은적이 있다고 한다.
주된 방송 스타일은, 아무래도 방송의 관록이 관록이다 보니, 일부 출연자들의 무리수, 개드립 등을 잘 살리는 편이다. 흔히 말하는 버려야 하는 몹쓸 드립들도 적절하게 살려내는 편. 그냥 얼떨결에 묻힌 멘트들을 발굴해서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탁월한 솜씨를 보인다. 주요 화법은 기분 나쁘지 않을 정도의 면박이나 자폭류 개그. 다년 간의 방송 짬밥으로 웬만한 MC역할의 연예인들에게 태클 걸 수 있는 입장이다. 때문에 김구라나 박명수 등의 독설가나 버럭류 캐릭터의 개그맨들은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캐릭터도 갖고 있어 기센 아줌마 + 짬밥왕인 이경실에게는 확실히 쩔쩔맨다. 이들을 적당히 제지하거나 역으로 공격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어떻게 보면 MC들을 보조하는 보조적 MC 속성. 어느 프로그램에서 나오든 입담과 타이밍 감각으로 중박 이상은 치므로 고정 패널로 선호가 높은 듯. 특히 친정인 MBC에서는 박미선과 함께 공무원 급으로 자주 나온다.
위의 편견과는 별개로 2010년 MBC 연예대상에서 최종보스 부사장님(...) 의 스포일러와 그에 이은 막장 진행 때문에 최악의 시상식 MC가 되었다. 후새드.
대표적인 닮은꼴인 허가윤은 이경실을 닮았다는 게 싫지는 않다고.
드라마 ¶
수상 ¶
- 2012 MBC 방송연예대상 우정상
- 2011 MBC 연예대상 우정상
- 2010 MBC 방송연예대상 우정상
- 2009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여자 최우수상
- 2008 MBC 방송연예대상 특별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 2006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특별상
- 2005 제42회 저축의 날 재경부장관표창
- 2004 제11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방송진행상
- 2002 SBS 연기대상 TV MC부문 특별상
- 1997 MBC 코미디대상 최우수상
- 1996 제11회 인간상록수 표창
- 1994 제30회 백상예술대상 TV 여자예능상
- 1994 MBC 방송대상 코미디부문 대상
- 1993 MBC 방송연기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 1992 MBC 방송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 1991 MBC 방송대상 코미디부문 우수연기상
- 1990 MBC 방송대상 코미디부문 신인연기상
- 1987 MBC 제1회 개그콘테스트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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