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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60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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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OfContents>>

== 소개 ==
[[은혼]] 605훈.
[[은혼]] 605훈. '''머리에 천을 두르면 수험생으로 보인다.'''

* 간신히 살아난 사카타 긴토키와 이마이 노부메.
* 소요 공주는 에도로 돌아와 시게시게를 추종했던 세력을 규합 중.
* 해방군은 마침내 에도에 폭격을 가하기 시작하고 아득한 위력은 긴토키 조차 전의를 상실케한다.
* 그때 전차군단을 이끌고 에도에 나타난 무리들. 해방군을 공격한다.
* 진선조 드디어 복귀.
* 간신히 살아난 사카타 긴토키와 이마이 노부메. 해결사 일행은 서둘러 해방군을 쫓아간다.
* 소요 공주는 에도로 돌아와 혼란에 빠진 에도성을 진정시킨다.
* 해방군은 마침내 에도에 폭격을 가하기 시작하고 소요 공주가 있던 에도성이 제일 먼저 타겟이 된다.
* 폭격으로 산산조각이 나기 시작하는 에도. 그 모습에는 긴토키 조차 전의를 상실할 지경.
* 해방군의 지상군 전차부대까지 나타나 일행을 추격하는데 그때 또다른 전차 부대가 나타나 이들을 쓸어버린다.
* 진선조 드디어 전장 복귀.



==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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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격이 지나간 항구.
* 사다하루가 잔해를 뒤척거리고 있는데 그 안에서 가구라가 잔해를 밀치며 나온다.
* 시무라 신파치도 무사한데 안경이 깨져버렸다고 투덜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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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구는 실로 처참한 광경. 신파치와 가구라는 일대를 둘러본다.
* 폭염 속에서 걸어나오는 사카타 긴토키. 이마이 노부메를 구해왔다.
* 노부메는 자신은 버려두고 우츠로와 해방군을 쫓으라고 말한다.
* 긴토키는 "서로 답지 않은 짓을 했다"고 말하는데, 노부메는 승산을 더이상 떨어뜨리고 싶지 않았을 뿐이라고 답한다.
* 긴토키는 노부메도 "승산 중 하나"라며 이런 곳에서 죽으면 "그 녀석"이 비웃을 거라고 말한다.
* 노부메는 벌써 웃고 있을 거라며 이사부로를 떠올린다.
* 그녀는 마음 속으로 이사부로에게 말한다. 그가 없어진 세상에서도 그녀가 살아갈 의미는 있었다.
* 그러나 그가 맡긴 사무라이들을 저 거대한 악으로부터 어떻게 지켜야 할지는 모르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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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군은 에도의 하늘을 가득 메우며 밀려든다.
* 함장은 원상 황자에게 "적의 잔존세력은 보이지 않는다"고 보고한다.
* 그러나 원상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적은 아직 남아 있다. 모든 것을 불태워라"는 지시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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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도성의 대신들은 답도 없는 회의만 거듭하며 다가오는 재앙에 몸서리치고 있다.
* 그 자리에 나타난 소요 공주. 자신이 성을 지킬 테니 모두 도망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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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요 공부는 모모치의 보호를 받고 있었으나 감시를 따돌리고 에도성으로 향한 것이었다.
* 보고를 받은 모모치는 핫토리 젠조가 사라지거 전 했던 말을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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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토리는 소요가 에도에 남겠다는 뜻을 굳히자 자리를 뜬다.
* 모모치가 어디로 가냐고 묻자, 그는 공주를 지키기로 맹세했지만 옆에 있어봐야 지킬 수 없게 됐으니 있을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한다.
* 그는 모모치에게 공주를 부탁하고 자신은 "나도 마음대로 하겠다"며 어디론가 떠난다.
* 공주에겐 "당신도 마음대로 해라. 공주로서가 아니라 그 녀석의 동생으로서"라는 말을 남긴다.
 
* 그리고 소요는 에도성에 와있다.
* 대신들은 만류하며 어떻게든 피신을 간청하지만 그녀는 이미 뜻을 정했다.
* 대신들은 소요가 그렇게까지 할 의무는 없으며 그녀의 오라버니는 이미 죽었도 당신도 공주가 아니라고 말한다.
* 그러나 소요는 자신은 "공주는 아니지만 도쿠가와 시게시게의 여동생입니다. 앞으로도 계속."이라며 결코 뜻을 바꾸지 않는다.
 
* 해방군을 따라가며 긴토키는 우츠로를 놓친 사실을 일행에게 알린다.
* 어쩌면 그가 일부러 일행을 놓아준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한다.
* 가구라는 결국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고 자책하고 신파치 또한 전부 우츠로의 뜻대로라고 말한다.
* 긴토키는 아직 기회는 있다며 포기하지 말라고 하지만, 속으로 "포기하려고 했던 건 내쪽"이었다며 자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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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검은 나에게 닿지 않아."
* 긴토키는 그때 이후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던 거라며 자괴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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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군 함대가 에도성을 포위한다. 원상이 명령을 내리자 일제히 포격이 쏟아진다.
* 에도성엔 소요 공주가 차분한 자세로 이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 에도성은 불길에 휩쌓이고 산산히 부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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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마다 다른 곳에서 이 장면을 목격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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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도성이 불타고 해방군의 포격은 다른 곳으로 확산된다.
* 에도가 부서지는걸 보면서 긴토키 일행은 망연자실하게 서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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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긴토키 일행에게 포격이 떨어진다. 이쪽은 해방군 지상부대로 전차를 앞세워 진공 중이었다.
* 이들은 긴토키 일행을 추격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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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행은 달아나지만 얼마 가지 못해서 또다른 전차 부대에 퇴로를 차단 당한다.
* 양면으로 적이 들이닥친 절망적인 상황.
* 긴토키는 아무리 달리고 앞으로 나아간 기분이 들지 않고 닿을 것 같지도 않다며, 절망한 빛이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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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오오"
* 전방을 막고 있던 전차 부대는 맞은 편의 해방군 전차 부대에 공격을 가한다.
* 해방군 측 전열이 쓸려나가자 전차에 타고 있던 사람이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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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대로 끝내지 말란 말이야. 앞을 봐라. 검을 들어. 싸우자 해결사. 우리 진선조와 함께."
* 진선조 전장 복귀.



== 여담 ==
* 신 Tv 애니화 소식화 함께 진선조 전격 복귀.
* 진선조 제복이 결전사양으로 소소하게 어레인지 됐다.

* 소요 공주는 에도성이 폭격 당할 때 그 안에 있었는데 사망여부는 불확실. 핫토리 젠조가 한 말도 있어서 어떻게든 구해낸거 아닌가 생각된다.
 
* 보기 드문 긴토키 좌절모드. 시리어스 장편에선 좀처럼 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

<<footnote>>




은혼/에피소드
은혼/604화 은혼/605화 은혼/606화

목차

1. 소개
2. 줄거리
3. 여담
4. 분류


1. 소개

은혼 605훈. 머리에 천을 두르면 수험생으로 보인다.

  • 간신히 살아난 사카타 긴토키와 이마이 노부메. 해결사 일행은 서둘러 해방군을 쫓아간다.
  • 소요 공주는 에도로 돌아와 혼란에 빠진 에도성을 진정시킨다.
  • 해방군은 마침내 에도에 폭격을 가하기 시작하고 소요 공주가 있던 에도성이 제일 먼저 타겟이 된다.
  • 폭격으로 산산조각이 나기 시작하는 에도. 그 모습에는 긴토키 조차 전의를 상실할 지경.
  • 해방군의 지상군 전차부대까지 나타나 일행을 추격하는데 그때 또다른 전차 부대가 나타나 이들을 쓸어버린다.
  • 진선조 드디어 전장 복귀.



2. 줄거리

Example.jpg
[JPG 그림 (88.53 KB)]

  • 폭격이 지나간 항구.
  • 사다하루가 잔해를 뒤척거리고 있는데 그 안에서 가구라가 잔해를 밀치며 나온다.
  • 시무라 신파치도 무사한데 안경이 깨져버렸다고 투덜댄다.

Example2.jpg
[JPG 그림 (46.22 KB)]

  • 항구는 실로 처참한 광경. 신파치와 가구라는 일대를 둘러본다.
  • 폭염 속에서 걸어나오는 사카타 긴토키. 이마이 노부메를 구해왔다.
  • 노부메는 자신은 버려두고 우츠로와 해방군을 쫓으라고 말한다.
  • 긴토키는 "서로 답지 않은 짓을 했다"고 말하는데, 노부메는 승산을 더이상 떨어뜨리고 싶지 않았을 뿐이라고 답한다.
  • 긴토키는 노부메도 "승산 중 하나"라며 이런 곳에서 죽으면 "그 녀석"이 비웃을 거라고 말한다.
  • 노부메는 벌써 웃고 있을 거라며 이사부로를 떠올린다.
  • 그녀는 마음 속으로 이사부로에게 말한다. 그가 없어진 세상에서도 그녀가 살아갈 의미는 있었다.
  • 그러나 그가 맡긴 사무라이들을 저 거대한 악으로부터 어떻게 지켜야 할지는 모르겠다고 말한다.

Example3.jpg
[JPG 그림 (53.48 KB)]

  • 해방군은 에도의 하늘을 가득 메우며 밀려든다.
  • 함장은 원상 황자에게 "적의 잔존세력은 보이지 않는다"고 보고한다.
  • 그러나 원상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적은 아직 남아 있다. 모든 것을 불태워라"는 지시를 내린다.

Example4.jpg
[JPG 그림 (35.54 KB)]

  • 에도성의 대신들은 답도 없는 회의만 거듭하며 다가오는 재앙에 몸서리치고 있다.
  • 그 자리에 나타난 소요 공주. 자신이 성을 지킬 테니 모두 도망치라고 말한다.

Example5.jpg
[JPG 그림 (45.98 KB)]

  • 소요 공부는 모모치의 보호를 받고 있었으나 감시를 따돌리고 에도성으로 향한 것이었다.
  • 보고를 받은 모모치는 핫토리 젠조가 사라지거 전 했던 말을 회상한다.

Example6.jpg
[JPG 그림 (34.21 KB)]

  • 핫토리는 소요가 에도에 남겠다는 뜻을 굳히자 자리를 뜬다.
  • 모모치가 어디로 가냐고 묻자, 그는 공주를 지키기로 맹세했지만 옆에 있어봐야 지킬 수 없게 됐으니 있을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한다.
  • 그는 모모치에게 공주를 부탁하고 자신은 "나도 마음대로 하겠다"며 어디론가 떠난다.
  • 공주에겐 "당신도 마음대로 해라. 공주로서가 아니라 그 녀석의 동생으로서"라는 말을 남긴다.

  • 그리고 소요는 에도성에 와있다.
  • 대신들은 만류하며 어떻게든 피신을 간청하지만 그녀는 이미 뜻을 정했다.
  • 대신들은 소요가 그렇게까지 할 의무는 없으며 그녀의 오라버니는 이미 죽었도 당신도 공주가 아니라고 말한다.
  • 그러나 소요는 자신은 "공주는 아니지만 도쿠가와 시게시게의 여동생입니다. 앞으로도 계속."이라며 결코 뜻을 바꾸지 않는다.

  • 해방군을 따라가며 긴토키는 우츠로를 놓친 사실을 일행에게 알린다.
  • 어쩌면 그가 일부러 일행을 놓아준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한다.
  • 가구라는 결국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고 자책하고 신파치 또한 전부 우츠로의 뜻대로라고 말한다.
  • 긴토키는 아직 기회는 있다며 포기하지 말라고 하지만, 속으로 "포기하려고 했던 건 내쪽"이었다며 자조한다.

Example7.jpg
[JPG 그림 (49.77 KB)]

  • "너의 검은 나에게 닿지 않아."
  • 긴토키는 그때 이후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던 거라며 자괴감을 느낀다.

Example8.jpg
[JPG 그림 (65.03 KB)]

  • 해방군 함대가 에도성을 포위한다. 원상이 명령을 내리자 일제히 포격이 쏟아진다.
  • 에도성엔 소요 공주가 차분한 자세로 이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 에도성은 불길에 휩쌓이고 산산히 부서진다.

Example9.jpg
[JPG 그림 (49.03 KB)]

  • 저마다 다른 곳에서 이 장면을 목격하는 사람들.

Example10.jpg
[JPG 그림 (61.04 KB)]

  • 에도성이 불타고 해방군의 포격은 다른 곳으로 확산된다.
  • 에도가 부서지는걸 보면서 긴토키 일행은 망연자실하게 서있는다.

Example11.jpg
[JPG 그림 (45.83 KB)]

  • 그때 긴토키 일행에게 포격이 떨어진다. 이쪽은 해방군 지상부대로 전차를 앞세워 진공 중이었다.
  • 이들은 긴토키 일행을 추격하기 시작한다.

Example12.jpg
[JPG 그림 (14.57 KB)]

  • 일행은 달아나지만 얼마 가지 못해서 또다른 전차 부대에 퇴로를 차단 당한다.
  • 양면으로 적이 들이닥친 절망적인 상황.
  • 긴토키는 아무리 달리고 앞으로 나아간 기분이 들지 않고 닿을 것 같지도 않다며, 절망한 빛이 역력하다.

Example13.jpg
[JPG 그림 (54.02 KB)]

  •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오오"
  • 전방을 막고 있던 전차 부대는 맞은 편의 해방군 전차 부대에 공격을 가한다.
  • 해방군 측 전열이 쓸려나가자 전차에 타고 있던 사람이 모습을 드러낸다.

Example14.jpg
[JPG 그림 (44.89 KB)]

  • "멋대로 끝내지 말란 말이야. 앞을 봐라. 검을 들어. 싸우자 해결사. 우리 진선조와 함께."
  • 진선조 전장 복귀.



3. 여담

  • 신 Tv 애니화 소식화 함께 진선조 전격 복귀.
  • 진선조 제복이 결전사양으로 소소하게 어레인지 됐다.

  • 소요 공주는 에도성이 폭격 당할 때 그 안에 있었는데 사망여부는 불확실. 핫토리 젠조가 한 말도 있어서 어떻게든 구해낸거 아닌가 생각된다.

  • 보기 드문 긴토키 좌절모드. 시리어스 장편에선 좀처럼 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



4.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