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선(尹暎善, 1922년 11월 11일 ~ 경기도 서울)은 대한민국의 의사이자 군인, 참전유공자이다. 6.25 전쟁 당시 육군 군의관으로 전쟁에 참전하였고 제2이동외과병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외과의사 겸 산부인과의사였지만 이후 정신과 전문의로도 활동하였다. 대한제국 때 학무국장과 자헌대부를 역임한 윤치오와 그의 셋째 부인이었던 현송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해평(海平)이다.
생애 ¶
6.25 전쟁 당시 그는 육군 군의관 대위 신분으로 참전하였다. 6.25 전쟁 개전 초기, 서울이 북한 인민군에게 점령당하자 그는를 마련하여 박순천 등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정치인과 학자들을 보호하였다. 서북청년회의 간부였던 손진 등은 그를 통해 박순천 등의에서 접선을 시도하였다.<ref>서북청년회(西北靑年會), 건국과 6.25 호국일생</ref> 이후 육군 제2이동외과 병원장에 임명되었다.
6.25 전쟁이 끝나자 충무무공훈장을 수훈하였으며, 육군 중령으로 퇴역한 뒤 미국으로 유학하였다. 그는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하여 가족계획학과를 나왔고 1965년 8월 5일 귀국, 공항검역소 2층에 산부인과 겸 상담소인 가족계획클리닉을 개설하였다.<ref>가족계획의 클리닉 설치-결혼생활도 상담, 동아일보 1965년 08월 12일자 6면 사회면</ref> 같은 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에 입학하였다. 1966년 2월 22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ref>박사학위승인자, 경향신문 1966.02.22일자 3면 사회면</ref> 이후 천안 충청남도도립병원장, 가족계획연구원 학술부장 등을 역임하였다.
가족 관계 ¶
학력 ¶
기타 ¶
분류
- 1922년 태어남
- 살아있는 사람
- 대한민국의 참전유공자
- 대한민국 육군 중령
- 대한민국의 군의관
- 대한민국의 저술가
- 일본에 거주한 대한민국인
- 베트남에 거주한 대한민국인
- 타이완에 거주한 대한민국인
- 미국에 거주한 대한민국인
- 대한민국의 한국 전쟁 참전 군인
- 한국독립당의 당원
- 신민주공화당
- 대한민국의 외과 의사
- 대한민국의 산부인과 의사
- 대한민국의 정신과 의사
- 대한민국의 의학자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동문
- 존스 홉킨스 대학교 동문
- 서울대학교 대학원 동문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동문
- 연세대학교 교수
- 고려대학교 교수
- 서울대학교 교수
- 한양대학교 교수
- 경희대학교 교수
- 해평 윤씨
- 서울특별시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