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 (야구선수)

{{야구 선수 정보
|선수명 = 윤성환
|영문 표기 = Yoon Seong-Hwan
|소속 구단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 1
|선수 사진 파일명 =
|사진 사이즈 =
|사진의 코멘트 =
|국적 = 대한민국
|출신지 =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생년월일 = {{출생일과 만나이

1981|10|8}}

|사망일 =
|신장 = 183
|체중 = 88
|수비 위치 = 투수
|투구 = 우
|타석 = 우
|프로 입단 연도 = 2004년

드래프트 순위 = [[2004년 한국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2004년]] 2차 1라운드(삼성 라이온즈)

|첫 출장 = KBO / 2004년 4월 4일 <br /> 사직 대 롯데전 구원
|마지막 경기 =
|획득 타이틀 =
|계약금 = 1억 6,000만원
|연봉 = 4억원 (2019년)
|경력 = <nowiki></nowiki>
* 삼성 라이온즈 (2004년 ~ 현재)
}}

윤성환(尹盛桓, 1981년 10월 8일 ~ )은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이다.

==아마추어 시절==
동의대학교 체육학과 재학 시절 김민호 감독을 통해 투수 집중 훈련을 받았다.<ref>윤성환 “난, 선발 투수… 오직 승리 뿐이야”{{깨진 링크|url=http://news.donga.com/fbin/output?n=200909020258 }} - 동아일보</ref>

==삼성 라이온즈 시절==
===2004 시즌===
동의대학교 체육학과 졸업 후 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하였다.<ref>롯데, 김수화 신인 2차 1번으로 지명 《연합뉴스》, 2003년 6월 30일 작성</ref> 주형광 현 롯데 코치를 동경했던 그는 연고 팀이었던 롯데 자이언츠로 가기를 원했으나, 롯데 자이언츠는 투수 장원준을 지명했다. 이 때 당시 수석코치였던 선동열이 그의 가능성을 점쳐 2차 지명 때 그를 스카웃했다.<ref>준PO 3차전 선발 투수 운명의 맞대결 - 중앙일보</ref> 그는 선동열이 키운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다.<ref>윤성환, 선 감독의‘첫 작품’에서‘명품’으로 진화 - 일간스포츠</ref>
2004년 시범 경기에서 5경기에 출전해 11이닝동안 2실점, 평균자책점 1.64, 11탈삼진을 기록했다.<ref>2004 프로 야구 신인 돌풍 활기 넘쳐 《스포츠서울》, 2004년 3월 30일 작성</ref> 2004년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 데뷔 첫 등판해 구원 승을 기록했다.<ref>윤성환 “내가 새로운 개막전의 사나이” - 일간스포츠</ref> 그는 데뷔 첫 해에 최단기이자 최연소 10홀드를 기록했다.<ref>박종호, 김수경 12연승 저지 - 연합뉴스</ref> 2004년 데뷔 시즌에 주로 롱 릴리프와 선발 투수로 기용돼 4점대 평균자책점, 4승 7패, 1세이브를 기록해 기대에 부응하는 듯했으나, 같은 해 9월에 박정환, 정현욱, 오상민, 지승민, 현재윤 등과 함께 병역 비리 사건에 연루되며 시즌 아웃됐다.<ref>삼성 병역 비리 11명 출두 《매일신문》, 2004년 9월 11일 작성</ref> 조사 후 불구속 처리됐고 시즌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2004 시즌 최종 성적으로 17홀드를 기록하며 지승민, 류택현과 함께 홀드 공동 3위에 올랐다.<ref>투수 개인타이틀 순위(최종) 《연합뉴스》, 2004년 10월 5일 작성</ref>
===2007 시즌===
2007년 4월 20일 소집 해제 후 팀에 복귀했다.<ref>삼성 윤성환 제대..이달 말 합류 기대 《연합뉴스》, 2007년 4월 21일 작성</ref> 2007 시즌에 주로 불펜에서 활동하며 총 36경기에 나와 1점대 평균자책점, 3승, 8홀드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국가대표팀 상비군에도 선출됐다. 소집 해제 후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며 2007년 팀 내 최고의 불펜 요원으로 군림했다. 시즌 후 선발 투수가 부족한 팀 내 사정으로 선발 전환을 준비했다.<ref>삼성, 투수진 대수술…윤성환 선발 만들기{{깨진 링크|url=http://www.sportsseoul.com/common/html/read.asp?ArticleID=477971 }} 《스포츠서울》, 2007년 10월 9일 작성</ref> 연봉 협상 과정에서도 전년 대비 3,000만원(75% 인상)이 오른 7,000만원에 연봉 계약을 마쳤다.<ref>싱싱投 윤성환 연봉 75% 인상 《매일신문》, 2007년 12월 11일 작성</ref>
===2008 시즌===
배영수, 전병호, 웨스 오버뮬러와 함께 선발 투수로 활동했다.<ref>삼성 5선발 '정현욱? 조진호?'{{깨진 링크|url=http://www.sportsseoul.com/news2/baseball/pro/2008/0324/20080324101010100000000_5347923987.html }} 《스포츠서울》, 2008년 3월 24일 작성</ref> 선발 전환 첫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ref>장원준-윤성환, '신(新) 에이스라 불러다오'{{깨진 링크|url=http://osen.freechal.com/news/view.asp?code=G0809090064 }} 《Osen》, 2008년 9월 9일 작성</ref> 프로 입단 이후 첫 10승을 거두며 정현욱과 함께 팀 내 최다 승 투수가 됐다.<ref>'윤성환 10승 쾌투' 삼성, SK 6-3 꺾고 시즌 마무리 《조이뉴스》, 2008년 10월 4일 작성</ref> 그 해 선발 전업 후 선발 투수진의 핵이 됐고, 시즌 후 억대 연봉에 첫 진입했다.
===2009 시즌===
이 시즌은 선발 투수 전업 이후 최고의 기량을 뽐낸 시즌이 됐다. 2009년 7월 30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첫 완투승을 기록했다.<ref>윤성환 첫 완투승…삼성 하위권 추락 방어 - 매일신문</ref> LG 트윈스 전에서만 완투승을 2회 기록했고, 2009년 4월 4일 LG 트윈스전에서도 승리<ref>한화, 개막 축포... 전 구장 매진 출발 - 연합뉴스</ref>해 LG 트윈스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09년 8월 5일에는 전 구단 상대 승리 투수가 돼 팀 내 최고의 에이스로 발돋움했다.<ref>삼성 윤성환, 시즌 첫 '전 구단 상대 승리' - 동아일보</ref> 2009년에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는 가운데 그의 호투가 돋보였다. 무엇보다 돋보였던 2009 시즌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조정훈, KIA 타이거즈의 로페즈와 함께 공동 다승왕을 차지했다.<ref>역대 최소 승수 다승왕 탄생… 새 얼굴 대거 등장 - 뉴시스</ref> 시즌 후 1억 8,000만원에 연봉 계약을 했다.<ref>윤성환, 63.6% 인상 1억 8천... 정현욱 30.8% 인상 1억 7천 - 조이뉴스24</ref> 평균자책점이 4점대로 살짝 높아지긴 했지만 14승 5패를 기록했다.
===2010 시즌===
이 시즌엔 개막전 선발 투수를 맡았다.<ref>OSEN - 2010년 3월 기사 "윤성환, 창용이 형은 진정한 남자입니다"{{깨진 링크|url=http://www.osen.co.kr/news/Sports_View.asp?gisano=G1003230008 }}</ref> 그만큼 작년에 이어 선발진을 이끌어갈 선봉장으로 기대를 받았다.<ref>스포츠 서울 - 2010년 3월 기사 "개막전 사나이 삼성 윤성환, 개막전 4연승 출격"{{깨진 링크|url=http://www.sportsseoul.com/news2/baseball/pro/2010/0326/20100326101010100000000_8126632347.html }}</ref> 하지만 시즌 전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하체 훈련을 못했던 나머지 예상치 못한 부진이 길어졌다. 하체가 뒷받침되지 못한 채 구위를 회복하고자 상체에 힘을 주어 무리하게 투구해 결국 어깨 부상까지 당했고, 시즌 내내 1군과 2군을 왔다갔다하며 기대했던 선발 에이스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ref>스포츠칸 - 2010년 7월 기사 "2군 합류한 윤성환 “이제 아프지 않다”"</ref><ref>OSEN - 2010년 8월 기사 "윤성환, 1군 복귀 위한 '잰걸음'… 2군 경기서 최고 144km"</ref><ref>마이 데일리 - 2010년 9월 기사 "PS 대비 등판, 삼성 권오준-윤성환, 첫 성적표는?" {{웨이백|url=http://www1.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009090124382226 |date=20141217203858 }}</ref> 결국 그를 지명할 때부터 가능성을 보고 애지중지 키워 왔던 선동열마저 그를 포스트시즌 엔트리에서 제외해 병역비리 사건으로 시즌 아웃됐던 2004년에 이어 또 다시 한국시리즈에도 등판하지 못했다. 3승 6패, 1홀드, 5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011 시즌===
2011년 14승 5패로 부활해 2011년 한국시리즈 4차전을 통해 데뷔 후 첫 한국시리즈에 등판했고, 5차전 때 김연아에게 시구를 지도했다.<ref>윤성환 "김연아 시구 지도, 떨려서 혼났다" - 스포츠조선</ref>
===2012 시즌===
2012년 그리 많은 경기에 등판하지 못해 9승 6패로 10승 달성에 실패했으나, 2점대의 좋은 방어율을 기록했다.
===2013 시즌===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며 3.27의 방어율을 기록하는 등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14 시즌===
4년 80억원(계약금 48억원·연봉 8억원)의 초대형 FA 계약으로 역대 투수 최고 FA 계약 기록을 갱신했다.<ref>윤성환, 역대 투수 FA 최고액 80억원에 삼성잔류 - MK스포츠</ref>
===2015 시즌===
정규 시즌에서 17승 8패,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다승 3위, 탈삼진 공동 5위 등에 올라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포스트시즌 도중 불거진 해외 원정 도박 불확실 혐의로 안지만, 임창용과 함께 한국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는 팀의 통합 5연패가 좌절된 시초이자 암흑기에 접어들게 된 계기가 됐다.
===2016 시즌===
도박 연루에도 불구하고 4월 6일에 복귀해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그 후로 전반기를 7승 1패로 마무리했지만 후반기에 4승 9패, 5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해서 후반기에는 크게 팀에 기여하지 못했다. 그런데도 4년 연속 10승이라는 진기록을 따냈다. 그리고 그는 4년 연속 17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이닝이터 역할을 보여줌으로써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팀에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2017 시즌===
4점대 초반의 방어율과 두 자리수 승수를 달성하는 등 활약했고 시즌 막바지에 통산 120승을 달성했다.
===2018 시즌===
데뷔 이래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5승 9패, 6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상당히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