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안세현(安洗賢, An Sehyeon) |
국적 | 대한민국width=30 |
출생 | 1995년 10월 14일(age(1995-10-14)세)br울산광역시 남구 |
학력 | 삼신초등학교br대현중학교br효정고등학교 |
종목 | 수영 |
주종목 | 접영 |
신체 | 168cm |
소속 | SK 텔레콤 |
최고기록 | 접영 100m:57초 07br(2017 세계선수권)br접영 200m:2분 06초 67br(2017 세계선수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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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대한민국 여자 수영의 떠오르는 샛별. 2017년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접영 100m 결선에서 57초 07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5위를 기록했으며 뒤이어 열린 접영 200m 결선에서는 2분 06초 67의 한국신기록으로 4위를 기록했다. 안세현이 기록한 세계선수권 4위는 2005 몬트리올 세계선수권에서 세운 이남은 선수의 8위를 갱신한 것이다. 또한 안세현 이전 메이저대회 여자 수영 최고 기록이었던 남유선 선수의 2004 아테네 올림픽 7위 기록도 갱신하였다.
입문 ¶
삼신초등학교 재학 중 수영코치에게 수영을 권유받아 시작하였다. 2005년이던 4학년 때, 전국소년체육대회 접영부문에서 첫 메달을 획득하였다. 다음해인 2006년에는 6학년 선배들과의 경쟁 속에서 접영 100m 금메달, 50m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2007년에는 50m, 100m 두 종목 다 이승연 선수에게 아쉽게 져서 은메달을 두개를 획득하였다.
중학교 시절 ¶
전국소년체육대회 에서는 대현중학교 재학 중에 접영 50m 에서 29.59의 성적으로 동메달을 따였다. 100m 에선 1분04초의 기록으로 단축에 실패하였다. 2009년에는 동부초등학교를 포함하여 여러 개의 학교와 같이 합병하여 겨울마다 제주도로 전지훈련을 다니며 실력을 향상 시켰으며 울산엔 그 해 울산엔 여러명의 유망주들이 있었다. 그 다음해 대현중 2학년 재학 시절 첫 대회인 한라배 전국 수영대회 에서 1분01초90 이라는 3초가 당겨진 기록으로 1위에 입상하였다. 이때부터 안세현 선수가 접영 100m에서 엄청난 두각을 보였다. 그 후 2009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에서 첫째날 200m에서 2분12초의 성적으로 2위를 하였으나 그 다음 날 접영 100m 에서 1분00초38의 기록으로 우승하였다. 2010년 마지막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50m 27.24(대회신기록) 100m 59.81(대회신기록) 으로 2관왕을 차지하였다.
고등학교 시절 ¶
효정고등학교로 진학하며 생에 첫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울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선발전 동아수영대회에서 100m에서 여자 부문 1위를 해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을 획득하였다. 세계 대회 첫 데뷔는 2011년 고등학교 1학년 시절이었다. 그리고 경기도 고양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 에 참가해 200m(2:10.58) 에서 1위, 100m(59.32 한국신기록, 종전기록 59.33) 에서 1위를 해 2관왕을 하였다. 이 한국신기록은 생에 첫 한국신기록이다. 그 다음해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시절 대구 두류동 두류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에서 50m , 100m에 출전하여 2관왕에 올랐다. 50m (26.95) , 100m (58.84 한국신기록, 종전 59.32) 으로 자신의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그 다음해에 자신의 마지막 학생시절의 2013년 전국체육대회 에서도 역시 또 한번 괴력을 발휘하였다. 100m에서 또 한국신기록을 수립하였다. (58.63, 종전 58.84) 의 기록으로 자신의 기록을 또 전국체육대회 에서 갈아치웠으며, 이것은 자신의 3번째 한국신기록이다. 또한 200m에서 1위를 하였으며 고등학생 시절 접영을 3연패하며 완전히 제패하였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
이렇듯 학생 시절부터 연이어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놀라운 잠재력을 보인 끝에 2015년부터 SK텔레콤 전담팀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1] SK텔레콤은 이전부터 마이클 볼 코치와 함께 한국의 수영 유망주를 발굴해 지원하려는 시도를 꾸준히 해 왔는데, 여러 선수를 테스트한 끝에 안세현이 낙점된 것이다. 테스트 당시 팔꿈치 수술을 한 지 얼마 안 된 상태라 자신의 능력을 완전히 발휘하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럼에도 끈질기게 악으로 버티는 안세현의 모습을 보고 볼 코치가 최종적으로 그녀를 선택했다고 한다. 이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결선 진출이 가능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 대한 긴장이 컸던 탓인지, 당시 본인의 최고기록(접영 100m 57초 61)보다도 못 미치는 기록(57초 95)을 내며 최종 10위로 준결선에서 탈락했다.[2] 접영 200m 역시 최종 13위로 결선 진출 실패. 당시 안세현은 그런 자신이 너무나 작게 느껴져서 펑펑 울었다고 한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계속 훈련에 매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본격적인 유럽 전지훈련에 나서는 등 자신을 더욱 담금질해 나간다.
2017 세계선수권 ¶
2017년 7월 2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여자 접영 100m 예선에서 57초 83의 기록으로 전체 7위로 준결선에 진출했다. 7월 24일 열린 준결선에서는 2조 4위, 전체 16명 중 6위로 결승에 진출했는데, 57초 15의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기존의 한국신기록이었던 2017년 프랑스 마레 노스트럼 수영시리즈에서 세운 본인의 한국신기록 57초 28을 0초 13 앞당긴 것이다. 7월 25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7레인에 배정받아, 57초 07의 한국신기록을 또다시 갱신하면서 전체 5위를 달성했다.
여자 접영 200m에도 출전했는데 여기서도 2:06.67의 기록으로 또 한번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며 결선 4위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탑랭커인 미레이아 벨몬테(스페인), 프란치스카 헨트케(독일), 카틴카 호스주(헝가리)에 이은 기록이며 함께 결선에 오른 아시아 선수 장위페이(중국), 하세가와 스즈카(일본)보다도 앞선 결과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과 2020 도쿄 올림픽에서의 선전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2017 세계선수권 이후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
4월에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 접영 100m 결승에서 58초 2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기존 기록보다 늦었다. 아시안 게임에서는 접영 50m, 100m, 200m에 출전한다. 담당 코치인 마이클 볼은 언론 인터뷰에서 접영 200m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접영 1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주종목인 접영 200m에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아쉽게도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선수 인터뷰에 따르면 경기 전날이 인도네시아의 명절이라 밤새도록 시끄러워 잠을 설치면서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고 한다. 다만 선수들 모두 같은 상황이었으므로 변명은 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수상 기록 ¶
아시안 게임 | |||
은메달 | 2014 인천 | 혼계영 4×100m | 4:04.82 |
동메달 | 2018 자카르타·팔렘방 | 혼성 혼계영 4×100m | 3:49.27(57.93) |
동메달 | 2018 자카르타·팔렘방 | 접영 100m | 5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