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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


이름 안내상(安內相)[1]

출생 1964년 12월 25일 (age(1964-12-25)세),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세종로

신체 175cm, 62kg, AB형

십이지 용띠

별자리 염소자리

학력 홍콩대반점

데뷔 1994년 단편영화 '백색인'

가족 아버지 안영희, 형 안외상, 누이 2명[2]br슬하 1녀

종교 개신교무종교 [3]



개요

대한민국배우. 연극을 시작으로 해서 영화,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안내상이라는 이름은 친가에서 태어나서 지은 것이라고 한다. 형 안외상은 외가에서 태어나서 지은 것이라고. 형의 이름 덕분인지 집안에서는 물건을 살 때 절대로 외상으로 구매하지 않았다고 한다.

상세

어린 시절에는 공부에 관심이 없었던 데다가 친척형이 심하게 노는 형인 바람에 담배까지 피웠다고 한다. 그것도 9살 때라니 흠좀무. 다행히 11살에 끊었다고 한다. 오전반/오후반이 나뉘어 있어서[4] 운동장에 노는 애들[5]이 많았고 한반에 학생이 많던 시절이라 수업시간에 교실에도 있지 않고 운동장에 있던 애들[6]하고 놀았다고 한다. 당시 적잖은 선생님들이 말 안 듣는 애들은 그냥 냅둬버리고 가던 시절이라 그랬던 듯.[7]

운동권 시절


1988년 김천대화오일뱅크주유소 재학 시절[8]운동권이었던 그는 경상북도(당시는 김천군)의 미국 문화원에 시한폭탄을 설치했지만 터지지 않았고, 자수하여 8개월간 교도소 생활을 하였다.[9] 이것이 바로 형사소송법에서 속인주의에 해당하는 미국 문화원 사건이다. 덕분에 미국에서 입국이 거부당한다고...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밝힌 바로는 저 당시, 모든 것을 끝낼 각오로 준비했다고 한다. 지금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이 당시 학생운동을 같이 했던 우상호 의원의 지지유세를 우현과 함께 하였다. 실제로 매우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 우상호 의원의 결혼 당시 함진아비 중 하나로 우 의원의 발바닥을 때리는 역할[10]을 한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2009년 맥스부탄가스의 광고를 찍었는데, 광고 속 핵심 멘트가 "안~터져요~"(...) 신뢰도 급상승

연극배우 시절

출소 이후 운동권 활동을 접고 연극계에 뛰어들어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다. 운동권 시절에 '한양 레퍼토리' 극단을 만든 한양대 연극과 최형인 교수[11]를 알게 되었고, 이후 그곳에 들어가 설경구이문식, 권해효 등 후에 유명해지는 한양대 연극영화과 출신 배우들과 함께 생활을 하면서 배우 생활을 시작한 것. 처음에는 연극 전공자도 아니고 특별한 경험도 없던 그를 특별대우하는 것에 불만이 있는 듯한 시선을 보낸 일부 동료들이 있었고 이 때문에 미안하면서도 괴로웠다고 한다.

그러나 일단 들어간 연극인 생활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해서 연기를 했는데, 첫 공연이 '춘풍의 처'라는 연극이었고, 안내상도 초보치고는 중요한 배역을 맡게 되었는데 하필 노인분들을 관객으로 한 공연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공연 중에 앞자리에서 '어 저기 누가 죽었네? 살아났네?' 이런 이야기를 계속 너무 크게 하는 관객들이 많은 바람에 모든 배우들이 대기실에서 이거 잘못하면 웃음이 터질 위기라면서 잘 참자고 약속하면서 연기를 했는데 그만 중간에 안내상이 웃음이 터져버려 중요한 노래 부분을 몇 초 놓쳤고 안내상보다 나이가 어린 다른 여배우가 대신 그 부분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공연이 끝나고 그 대신 노래를 불렀던 여배우가 자신보다 나이가 많았던 안내상을 불러서 '오빠, 그 따위로 할 거면 그냥 아예 연기를 하지 마라'라며 아주 크게 혼냈다고 한다. 이에 안내상은 부끄러움을 느꼈고, 다른 배우들도 똑같이 웃겼던 것을 모두 참았는데 자신만이 웃었으니 배우로서 자세를 갖추지 못했던 부분이라 생각하여 크게 자책했다고 한다. 그래서 나중에는 자기를 혼냈던 그 동생에게 크게 고마움을 느꼈다고 하는데, 그 여배우가 바로 나중에 권해효와 결혼한 부인이라고 한다. 그래서 안내상은 '권해효가 지금 잘 사는 건 그렇게 할 말 잘하는 그 친구(부인) 덕분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문식은 그 웃음 사건 때도 함께 연기했던 배우였음에도 불구하고 안내상과 함께 연극하던 시기를 회상하며 오히려 안내상을 꽤 멋진 형으로 기억했다.[12] 공연을 하루 앞둔 당시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이 있었는데 배우들이 컨디션 조절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안내상이 극단원들에게 저건 구조를 도와주러 가야한다며 극단원 대다수를 이끌고 현장으로 가서 구조작업을 도왔다고 하는데, 이 모습을 보고 이문식은 '어? 저 형 좀 멋있는데?'하면서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물론 연극을 초반에 할 때는 '내상이 형은 연극을 오래는 못 할 거 같다'는 생각은 했다고 하는데, 몇 년을 함께 연극하다가 헤어진 뒤 안내상이 영화에 출연한 모습을 보고 과거보다 치열하게 달라진 모습을 느껴 놀랐다고 한다.

그러나 어느 정도 배우생활에 적응이 된 뒤에 보니 배우들이 너무 가난하고 퍽퍽한 생활 속에 힘들어 하는 모습이 많고, 술자리를 해도 많은 연극인들이 망가지는 모습들이 너무 자주 보여 아무래도 안정성을 위해 연기를 하면서도 다른 수입원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해서 술집 사업을 시작했는데 상당히 잘됐다고 한다.[13] 그러나 나이를 먹고 안내상은 이 잘 됐던 사업을 했던 일을 많이 후회했다고 한다. 배우로서 인생진로를 결정했으면 괴롭더라도 연기에 몰입했어야 했는데, 다른 주머니를 차고 나니 연기에 소홀해지는 부분이 있었고 그것을 느끼면서 부끄럽고 괴로웠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연극배우 시절 예명을 썼는데, '안태건'이라는 이름을 썼다.[14]

현재

사업을 정리한 2000년대부터 TV 단막극, 독립영화로 연기 플랫폼을 옮기기 시작했다. 이창동의 영화 오아시스를 시작으로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차츰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 한성별곡을 통해 점차 연기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대중적 인지도를 얻게 된 것은 조강지처 클럽으로 출연 당시 찌질남 이미지가 강렬했으나,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으로 어느 정도 회복한 듯. 그리고 해를 품은 달성조대왕 역과 메이퀸천홍철 역으로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였다. 그리고 의외로 조선 역할을 많이 했다. <음란서생>의 조선 국왕, 그 다음이 비슷한 이미지의 한성별곡의 (정조를 모델로 한) 임금.

이후 연속극, 시트콤, 사극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왕성하게 활동 중.

로열패밀리,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에서 모두 배우 김영애모자 관계로 출연했는데, 이를 배우개그 소재로 써먹는 사람들이 많다.

각본가 중에서는 문영남과, PD 중에서는 김도훈과 인연이 깊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JTBC 드라마 송곳의 주연 구고신 소장 역을 맡으며...인생작을 만났다. 본인이 연기커리어가 이걸로 끝나도 좋다고 할 정도. 그가 운동권 출신이란 점을 상기하면서 드라마를 보면, 가벼운 마음으로 보긴 어려운 배역. 특별출연으로 대학 동기이자 당시 함께 운동권에 있었던 배우 우현이 구고신의 친구 역으로 등장하기도 했다.송곳의 한 장면.

설경구와의 관계

배우 설경구와 악연이 있는데, 설경구가 송윤아랑 재혼하기 전에 결혼했던 첫 번째 아내가 바로 안내상의 여동생이다.

그런데 설경구와 안내상은 상술된 '한양 레퍼토리'라는 같은 극단에서 연극을 한 적이 있는 동료 출신에[15][16], 영화배우가 된 이후에도 이창동이 메가폰을 잡고 문소리, 설경구가 주연을 맡은 2002년작 영화 <오아시스>에서는 안내상이 설경구의 큰형으로 나왔고, 강우석 감독의 영화 공공의 적에서는 안내상이 강철중 역할의 설경구보다 후배인 부하형사[17]로 나와 함께 출연했었다는 것.

2013년 7월 30일 tvN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설경구와 술 친구로 지내고 있다. 현재도 서로 잘 챙겨준다고 언급. 이에 대해 "거봐라, 별거 아니라고 하지 않았느냐"부터 "보살이다"까지 다양한 반응들이 나오는 중...이었으나 결론을 말하자면 사실이 아니다. 2013년 7월 30일 '안내상, 설경구에게 질투했다' 혹은 설경구와 사이가 좋다고 말한 기사가 쏟아졌으나, 그 다음날인 7월 31일 직후 안내상이 소속된 기획사에서 즉각 반박했다.관련 기사 술 친구 단어는 연극하던 시절, 영화 시작하던 때 친구들 중에 술 친구였다고 말한 것일 뿐 설경구에 대한 언급은 나오지 않는다. 안내상과 설경구가 술 친구라는 것은 안내상의 공식 반박기사가 퍼지지 않아 세간에 퍼진 오해다.

그러나 위의 서술은 거짓으로 안내상의 공식 반박기사는 안내상이 설경구와 이문식의 성공에 배가 아팠다는 언론의 기사에 대한 반박이었다. 안내상 측 "설경구 질투한 것 아니다, 방송편집 탓 오해" 설경구가 술 친구라는 것에 대한 반박 자체가 없고, 안내상이 설경구를 질투했다는 식으로 왜곡해서 난 자극적인 언론 보도에 반박했을 뿐이다. 또한 원문에서 보다시피 안내상은 여러번 설경구를 친근하게 언급한다. 기사에서 "직접적으로 설경구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이 부분 때문에 착각한 모양인데, 이 말은 "동료가 잘 되는게 배아팠다" 부분에서 직접적으로 그 동료가 설경구라고 언급하진 않았다는 소리다.



원본 그대로를 보면, 안내상은 설경구는 경구 이문식을 문식이라고 부르며, 현재도 서로 챙겨주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티비 토크쇼는 출연자가 작가와 함께 사전에 모든 질문을 조율할 뿐 아니라, 사후에도 문제될 만한 부분이 녹화되면 안내상의 요청에 따라 얼마든지 편집에서 뺄 수 있다는 걸 고려하면, 설경구에 대한 언급과 그것으로 인해 안내상이 설경구 편 들어준다는 식으로 비춰지는 것에 대해서는 안내상이 충분히 고려하고 발언한 것임을 알수있다.

자세한 내용은 설경구 항목을 참조할 것.

주요 출연작

드라마

영화

수상

  • 2008 SBS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분 우수연기상 《타짜》
  • 2008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타짜》, 《조강지처 클럽》
  • 2008 제1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방송부문 우수상
  • 2010 제11회 대한민국 영상대전 포토제닉상 탤런트 부문
  • 2011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인기상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 2014 MBC 연기대상 남자 황금연기상 《왔다! 장보리》
  • 2017 SBS 연기대상 일일&주말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언니는 살아있다》
  • 2017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남자 황금연기상 《황금 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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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90년대 후반에 잠시 안태건으로 개명하였다. 본문 참조.
  • [2] 밑에 있는 항목 내용 중 포털사이트에 형과 아버지만 등록되었다고 해서 누이의 존재를 없다고 언급한 적이 있으나 결론적으로 누이가 존재한다. 승승장구에서도 언급되기도 하였다.
  • [3]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더 이상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실 엄밀하게 말하면 무종교라기보다는 개신교 신앙은 가지고는 있으나 교회에는 출석하지 않는 가나안 성도라고 보는 게 더 맞을 것 같다. 천주교로 치면 냉담자인 셈.
  • [4] 한 집안에 아이가 적게는 2명에서 많게는 4명 이상이던 시절의 이야기. 교실의 숫자보다 학생들의 숫자가 훨씬 많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썼던 정책이다. 안내상의 경우 1970년대에 경험한 이야기지만 오전반/오후반 제도는 사실 1990년대까지도 꽤 많이 존재했다. 저출산 풍조가 퍼지고 학교 시설이 대폭 개선된 1990년대 후반부터 오전반/오후반 문화가 사라진다.
  • [5] 오전에는 오후반애들이 미리 와서 놀고, 오후에는 오전반 애들이 방과후 집에 안 가고 놀곤 했다고 한다.
  • [6] 요즘처럼 체계가 잡혀 있는 학교라면 수업시간에 학생이 학교 운동장에 나가면 담임선생님 말고도 다른 교직원 전체의 눈에 띄기 십상이니까 그렇게 못 하겠지만 당시는 그렇지 않았으니.
  • [7] 당시엔 2년제 사범학교 선생님들이 꽤 흔하던 시절이기도 하다.
  • [8] 참고로 동기가 배우 우현이다.
  • [9] 당시 몇몇 동조자들이 있었는데 동조자 중 한 명이 당시 고려대생인 박시백 화백이라고 한다. 둘은 88년 말에 함께 선고실효. 중앙대생인 박철민도 그 현장에 있었다고 한다.
  • [10] 보통 절친한 친구가 맡는다.
  • [11] 그의 제자 중에 일반인들이 알 만한 유명 배우가 많을 정도로 훌륭한 교육자 겸 연극인이다. 그의 남동생이 배우 최용민.
  • [12] 그러나 대신 연극배우 자체로는 얼마 못 갈 형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사적으로 아는 형으로는 좋은데, 동료배우로 연기력 쪽은 부족하다고 생각한 것.
  • [13] 참고로 상술된 그의 인생 절친 겸 배우 우현도 비슷한 시기에 따로 술집을 차렸는데, 안내상의 사업과 우현의 술집 장사가 모두 매우 잘됐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우현은 안내상처럼 배우가 아니라 연극 제작, 즉 제작비 관련된 일을 주로 했었기 때문에 입장이 조금 달랐다. 우현은 그렇게 제작하던 연극이 몇 편 꽤 흥행이 되자 몇 년 뒤에 배우로 데뷔한다.
  • [14] 딸의 작명으로 장모가 한 작명소를 갔다왔는데 아버지의 이름이 내상이면 딸이 얼마 못 산다는 소리를 들어서 태건으로 개명하였다가 몇년 안 가 다시 본래의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그래서 한때 포털 사이트의 인물 정보에 본명이 안태건으로 나와 있었다.
  • [15] 설경구와 안내상의 여동생이 서로 처음 알게 된 것도 이 시기로 알려져 있다.
  • [16] 그러나 설경구가 이 극단에 별로 오래 있지 않고 다른 극단으로 나갔기 때문에(극단 학전으로 갔다) 사실 이 시절 함께 활동한 기간이 별로 긴 것도 아니다. 설경구의 말로는 (안내상처럼 외부에서 온 소수의 사람이 없던 건 아니지만) 대부분 한양대 연극과 출신들이 배우건 연출이건 뭐건 거의 다 하다보니 그냥 학교 다닐 때 본 사람들을 그냥 계속 보는 거라 대학교 5학년으로 사는 거 같고 새로운 기분이 들지 않아 답답해서 그만두게 되었다고. 그만두던 당시 설경구를 붙잡던 최형인 교수에게 설경구가 했던 말은 "저 연극 그만두고 공무원 시험 볼래요"였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극단 학전에 무작정 들어가 연극도 아니라, 연극 포스터를 붙이다가 학전 운영자 김민기에게 성실성을 인정받아 배우로 뽑히고 연기력도 인정받아 학전의 중심배우가 되었다.
  • [17] 실제로는 설경구가 나이가 더 어린데 영화에서는 안내상이 부하형사 역할이라 강철중(설경구)에게 뒷통수를 얻어맞는 장면도 있다. 잠복근무 중에 배탈이 난 설경구가 악취가 심한 방귀를 뀌자 안내상이 '어욱, 아니 강형사님, 좁은 차안에서...'라며 지적하자 설경구가 '너는 방구 안 뀌냐 이 새끼야?'라고 하면서 안내상의 머리를 때리고 볼일 보러 나간다. 물론 <공공의 적>에서는 안내상이 <오아시스>에서 맡은 역할처럼(주인공 친형이라 비중도 높고 극중 흐름에도 영향력이 꽤 큰 조연) 비중이 크지 않은, 조연이라기보다 거의 단역급이라 출연한 장면이 적어 설경구와 촬영장에서 딱히 많이 만났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 [18] 백지연 : 누가 .. 나이는 당연히 선배신데.. 연기는 누가 선배세요? / 안내상 : 연기는 경구가 선배죠. / 백지연 : 그럼 나이로 가세요? / 안내상 : 저희는 나이죠. 경구나 문식이나. 형동생하고 술친구였고, 서로 헛점 다 아는 관계니까. / 백지연 : 끈끈하시더라구요. 그쪽에 계신 분들이 / 안내상 : 지금도 많이 챙겨주고, 서로 잘 돼서... 첨에는 잘 되는 게 배가 아팠어요. 많이 아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