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식극의 소마 177화. 일어서는 여기사(잔다르크)
- 열악한 상황임에도 감자와 전분가루로 면을 만들기 시작하는 반역자 군단
- 에리나의 특훈에서 익힌 메뉴 "고세츠 우동". 감자 전분으로 만드는 홋카이도의 면요리다.
- 감독관은 에리나 덕분에 요행을 얻은 거라고 폄하하지만 에리나는 직접 나서 "이들은 당신에게 질 요리인이 아니다"라고 반박한다.
- 기숙사 인원 전원 시험 통과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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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마를 비롯한 반역자들은 상황에도 아랑곳없이 면 만들 채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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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도 감독관은 허세일 뿐이라고 잘라 말하지만 각 시험장 마다 반역자들이 남아 면을 만들고 있다는 보고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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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도는 이상하게 돌아가는 낌새에 경악하고 소마는 태연히 "우릴 떨어뜨리고 싶으면 회장에 이런걸 놔두면 안 됐다"고 하는데.
- 그것은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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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이 만드는건 고세츠 우동. 감자전분을 이용한 홋카이도 쿳찬 지방의 가정요리다.
- 무려 95%의 감자전분을 이용해 만드는 면요리로 이런 상황에선 최적.
- 일행은 식칼 손질에 쓸 녹말가루까지 총동원해 열심히 면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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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황했던 감독관은 차츰 진정하며 "단지 면을 만드는 것 뿐이라면 의미가 없다. 만족할 만한 맛을 내야 한다"며 여유를 보인다.
- 하지만 학생들은 사전에 에리나의 쪽집게 과외로 감자의 특성을 잘 인지하고 있었다.
- 감자의 무궁무진한 소재성을 살려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요리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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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마의 고세츠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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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마를 필두로 개성적인 고세츠 우동이 속속 제출되고 감독관도 인정하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높다.
- 결과는 반역자 전원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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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이 에리나에게 고마워하는 걸 보고 에리나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지 실력이 아니라고 비난하는데
- 에리나는 자신은 감자의 특성에 대해 가르쳤을 뿐, 그걸로 합격을 따낸건 이들의 실력이라고 말한다.
- "이 사람들은 당신 따위의 손에 패배할 요리인들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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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도 감독관은 에리나의 리더쉽과 카리스마를 잔다르크게 비유하며 패배를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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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호하는 학생들.
- 한편에선 센트럴측 하수인이 "그들을 준비시키겠다"는 보고를 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