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식극의 소마 176화. 눈 오는 날의 장난
- 2회전의 무대는 삿포로. 테마는 "면"
- 시험관 엔도의 농간으로 반역자 일행은 제대로된 재료를 제공받지 못하고 눈보라에 가로막혀 재료를 구할 갈 수도 없어진다.
- 그러나 에리나 선생님의 초 스파르타식 특훈을 떠올리며 전혀 동요치 않고 요리를 시작하는데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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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차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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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화열차 츠키카게는 훗카이도의 중심지 삿포로에 도착한다.
- 2회전 시험장은 삿포로 인근 산 중턱에 있는 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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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전 감독관 엔도.
- 시험 주제는 면요리. 하지만 재료는 필요최소한 정도로 밖에 준비되지 않았다. 면은 다양하지만 다른 부재료는 매우 부족.
- 2회전은 부족한 재료를 손수 마련하여 3시간 안에 만족할 만한 면요리를 만드는 것.
- 이번 시험도 조별로 치뤄지는데 학교측은 자신들이 임의로 정한 조부터 순차적으로 출발시킨다.
-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순번이 밀리는 반역자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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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적으로 남은 것은 소마, 타도코로, 타쿠미.
- 그런데 이미 앞팀들이 면까지도 싹싹 쓸어가서 남은 재료가 없다. 밀가루 종류나 조금 남아있는 수준.
- 감독관은 본색을 드러내며 "부족한 재료를 채우는게 시험"이라고 주장한다.
- 하지만 삼인은 굴하지 않고 최대한 시간에 맞춰 요리를 만들 계획을 짠다.
- 이들이 출발하고 나서 엔도는 전화를 받는데, 1회전 감독관 히로이에게 온 전화.
- 엔도는 이번에야 말로 반역자들이 전멸할 거라고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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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행이 나가보니 바깥은 눈보라가 몰아친다.
- 비행기가 결항하고 도로망이 마비될 정도의 폭설이라 택시 조차 시험장에 올 수 없다.
- 소마는 뜬금없이 가위바위보를 하자고 하는데, 타쿠미는 "걸어갈 생각이지?"라며 질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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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의 당혹을 보고 미소짓는 엔도 감독관
- 그는 자기 방에서 득의양양해 있는데, 갑작스런 보고가 들어온다.
- 반역자들이 뭔가 하고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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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장에 가 보니 소마 일행은 막 요리를 시작할 것처럼 준비가 부산하다.
-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어서 엔도가 당황하자, 소마는 "이런 장난같은 괴롭힘보다 100배는 빡센 훈련을 받아왔다"며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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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는 거슬러 올라가 시험 출발 직전.
- 다이미도 후미오가 늦은 시간까지 깨어있는 학생들을 야단치러 오는데
- 널부러져 있는 학생들과 패기를 내뿜는 에리나, 히사코.
- 후미오는 이 광경을 보며 "음식 마왕의 일족"이라며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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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마팀 뿐만 아니라 반역자들은 전혀 아랑곳 않고 요리를 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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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고 보라"고 장담하는 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