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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로

목차

1. 설명
2. 슈퍼히어로란?
2.1. 초인
2.2. 영웅
3. 발전
4. 특징
4.1. 능력자 배틀
4.2. 비밀 신분
4.3. 적과 동료
4.4. 복장
5. 영상매체
6. 미디어
6.1. 슈퍼히어로 장르의 작품
6.1.1. 미국
6.1.2. 한국
6.1.3. 일본
6.2. 슈퍼히어로 캐릭터
7. 관련 용어

1. 설명

Superhero

초인(Super), 영웅(Hero)이 등자하는 픽션. 혹은 그러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

주로 미국에서 발달한 장르로서, 미국DC 코믹스, 마블 코믹스가 이 슈퍼히어로 장르로 유명하다. 특히 DC의 슈퍼맨은 대표적인 슈퍼히어로라고 할 수 있다.

2. 슈퍼히어로란?

슈퍼히어로란, 초인(Super) 영웅(hero)이다.

2.1. 초인

여기서 초인이란 초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걸로 볼 수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며 일반인보다 월등한 '비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대체로 초인적인 존재로 보게 된다. 슈퍼맨처럼 초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초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도 일반인보다 월등한 능력을 갖춘 배트맨이나, 특수장비를 쓰는 그린 랜턴, 아이언맨 같은 사례도 있다.

2.2. 영웅

슈퍼히어로 장르가 다른 액션물, 배틀물과 차별화 되는 점은 슈퍼히어로인 주인공은 사회(사회는 도시, 세계, 때로는 우주가 되기도 한다.)를 악으로부터 수호하는 '영웅'이라는 점이다. 즉, 슈퍼히어로 장르의 주인공은 어떤 이유가 있어서건 사회의 영웅으로서 활동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슈퍼히어로는 대체로 전투 그 자체를 목적을 삼고 있지 않으며, 경찰이나 소방관과 같은 역할을 개인적으로 취미로 하고 있다. 물론 히어로가 다양해지면서 전투광도 있긴 하다. 이러한 이유로 다른 장르와는 달리 슈퍼히어로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사회'라는 배경이 필수적으로 여겨진다. 설사 주인공인 슈퍼 히어로가 아무리 사회와 단절되고 고립된 존재라고 하여도 하여도, 그 활동은 본질적으로 '개인적'이라기보다는 '사회적'인 의의를 가지고 있다.

그 특성상 슈퍼히어로가 존재하는 사회는 일반적인 경찰이나 군인이 해결하기 힘든 상황이 일어난다. 예를 들어 미치광이 과학자가 거대한 로봇을 만들어 도시를 공격한다던가, 사악한 목적을 가진 비밀결사가 암약한다던가, 파괴적인 외계인이 침공해온다던가, 엄청난 괴력을 가진 슈퍼 빌런이 날뛴다던가. 그러다보니 경찰이나 군대조차 버거워지고, 그러기에 슈퍼히어로가 나서야 하는 상황이 된다. 한편으로는 사회가 부패해서 빌런은 물론 경찰, 군대와 싸우게 되기도 하며 이럴 경우 슈퍼히어로는 부패한 권력에 맞서서 무고한 약자를 보호하는 일종의 혁명가이자 자유의 투사에 가까운 존재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은 슈퍼히어로의 활동은 자경단원 활동이다. 때때로 인기인으로서 묘사될 경우 사회의 안녕보다는 인기를 목적으로 슈퍼히어로를 자처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라도 자경단원 활동을 필수적으로 하게 된다.

슈퍼히어로는 사회적인 의의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사회적 주제와 접목되기 쉽다.


3. 발전

초기에는 단순한 이야기가 많아서 관점에 따라선 유치하고 진부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슈퍼히어로 물은 이러한 비판에 대응하여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하였는데, 갈수록 단순한 권선징악의 스토리가 아니라 선악의 구분이 모호해지거나 선악의 문제가 아니라 신념의 차이가 문제가 되는 이야기들을 내놓았고, 사회적인 관점에서 슈퍼히어로의 존재의의, 슈퍼히어로의 갱니적인 내면 갈등 등을 소재로 삼기도 했다. 그리하여 역으로 독자에게 다양한 생각할 점을 던지는 깊이있는 작품이 많이 나타나게 되었다.

물론 지금도 권선징악을 주소재로 잡고 진행되는 단순한 스토리의 작품도 있지만 이것 역시 나름대로의 개성이나 재미를 표출하기도 한다.

4. 특징

4.1. 능력자 배틀

특성상 작품이 능력자 배틀 경향을 띠는 경우가 많다. 이는 단순히 '초능력'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지혜, 용기 같은 정신적인 측면의 역할도 많이 나타난다. 특히 자신의 능력을 약간 활용한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나 전술로서 승리를 거두는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슈퍼히어로 장르의 작품은 일반적인 배틀 만화보다 오히려 파워 밸런스가 상당히 엉망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자면, 저스티스 리그를 압도하던 하얀 화성인을 일반인들이 라이터 하나로 제압당하거나.(…) 뱃신 같은 사례가 있다.[1]

4.2. 비밀 신분

영어로는 시크릿 아이덴티디.

슈퍼히어로는 다양한 이유로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데 주로 자신의 주변인들에 대한 보복 우려나 일상생활의 보장 등의 이유가 있다. 만약 이 정체가 들통나면 무슨 사단이 벌어지는지는 불행 히어로의 대명사 스파이더맨의 경우에서 잘 드러난다. 그러다보니 작품에 따라서는 맨얼굴을 드러내지 못하는 영웅을 믿을 수 없다는 묘사가 나오거나 아예 정부에서 얼굴 보이라고 요구하기도 한다.

히어로에 따라 조금 달라지는데 슈퍼맨은 얼굴을 가리는 코스튬이 아니지만 이 비밀 신분은 확실하게 만들었다. 판타스틱 포의 경우 없다. 그냥 자신들에 관해 다 공개했다. 헐크의 경우에는 딱히 숨기고, 뭐고 할 상황이 아니다.

4.3. 적과 동료

슈퍼히어로의 적수는 슈퍼 빌런이 있으며 다양한 부류가 존재한다. 그리고 이런 빌런들 중에서도 아치 에너미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다.

다수의 슈퍼히어로들이 힘을 합치는 스타일로 슈퍼히어로 팀이 있다. 슈퍼히어로들의 조수로 사이드킥이란 개념이 있다.

4.4. 복장

슈퍼히어로들의 복장은 스판덱스가 많은데 이는 히어로들의 강인한 신체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다. 그래서 그런지 슈퍼히어로들은 대개 미남미녀에 몸짱이다.

그러나 히어로의 복장은 스판 외에도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아이언맨은 기계 갑옷이고, 퀘스천은 양복에 코트를 입고, 얼굴은 몽달귀신같은 느낌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퍼니셔는 초기에는 스판덱스 복장이었다가 이후 해골 문양을 유지하면서 셔츠로 바뀌게 되었다.

정체를 숨길 경우 가면을 쓰는 스타일도 많은데 이 가면도 스타일이 다양해서 아예 스파이더맨처럼 머리 전체를 가리는가 하면 다크니스처럼 얼굴을 가리는 것도 있다. 얼굴의 경우 그린 랜턴이나 조로처럼 눈과 그 근처만 가리는 아이 마스크도 있다. 다만 슈퍼맨은 얼굴을 가리지 않는다.[2]

5. 영상매체

슈퍼히어로를 소재로 한 실사영상물은 상당히 역사가 깊다. 캡틴 아메리카의 경우 1944년에 최초의 영화가 나왔으며 소위 말하는 펄프 히어로들도 흑백영상 시절에 영화가 만들어졌다. 예를 들어 스파이더의 영화화는 1930년대.

영화 외에도 두 얼굴의 사나이 헐크처럼 슈퍼히어로를 소재로 한 드라마도 만들어졌다.

이런 실사영상매체에서 히어로들의 힘에 대한 묘사력은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시간이 지날 수록 점차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초능력에 대한 묘사만이 아니라 격투같은 액션도 마찬가지. 다만 딱히 그렇지 못할 때도 있다.

일본의 특촬 시리즈인 가면 라이더 시리즈슈퍼전대 시리즈, 울트라맨 시리즈, 슈퍼전대의 미국판 리메이크인 파워레인저도 슈퍼히어로 장르로 분류할수 있다.

6. 미디어

6.1. 슈퍼히어로 장르의 작품

6.2. 슈퍼히어로 캐릭터

7. 관련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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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만 이 경우는 화성인들의 약점이 불이라서다.
  • [2] 물론 나름대로의 처치를 한다. 얼굴을 약간 진동시켜 사진에 맨얼굴이 찍히는 것을 방지한다던가. 클라크 켄트로서는 단정한 머리모양에 안경을 쓴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