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블리치 692화. THE END 2
- 유하바하는 이치고의 호로의 힘도 퀸시의 힘도 모두 빼앗아 간다.
- 하쉬발트는 이시다 우류를 초주검으로 만들어놨다. 마무리를 지으려 할때 이변이 생긴다.
- 제라드는 초거대화된 상태에서 갑자기 힘을 잃고 뼈만 남긴채 쓰러진다.
- 유하바하는 슈테른릿터의 힘까지 거둬들이고 어디론가 문을 열고 사라진다.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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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하바하는 이치고가 가진 모든 힘을 빨아들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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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치고가 본래 가지고 있던 퀸시의 힘과 거기에 섞여 있던 호로(화이트)의 힘도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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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있던 뿔의 밑둥이 바스러져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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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하바하는 무력해진 이치고를 내던지고 미친 듯이 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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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쉬발트는 이시다 우류를 거의 죽기 직전까지 몰고갔다.
- 우류는 겨우 움직이면서도 "내가 쿠로사키일행과 닮았다고?"라고 중얼거린다.
- 그는 지금까지는 "만사를 네가 말하는 천칭에 달아보며 살아왔다"고 말한다.
- 그러나 이치고는 바보라서 그런게 안 되며 오리히메도 사도, 루키아, 렌지도 마찬가지.
- 그들과 같아 보인다면 오히려 기쁘다고 말한다.
- 하쉬발트는 처음부터 기쁘고 어쩌고가 문제가 아니라 유하바하 쪽에 서는데 "이득"이란 말을 하는 거라고 반박한다.
- 그는 우류가 이치고 일행과 함께 있을 땐 전혀 성장하지 못했지만 유하바하 곁에선 성장했다며, 그렇다면 당연히 유하바하와 함께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지적한다.
- 우류는 자신은 그들과 함께 있는걸 골랐지만 거기엔 이해도 정답도 오답도 없다며 "우리는 친구니까"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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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말을 들은 하쉬발트의 얼굴이 구겨진다.
- 우류는 유하바하에게 인정받았으면서도 아무 것도 버릴 생각이 없다며, 그럼 하다 못해 목숨이라도 버리라고 소리친다.
- 그때 하늘에서 이상한 빛이 내려와 하쉬발트에게 꽂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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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라드와 대치하고 있던 토시로, 뱌쿠야도 제라드에게 이상한 빛이 꽂히는걸 목격한다.
- 제라드의 힘이 빨려나간 듯 사라지고 거대한 뼈마디만 남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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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들은 영왕궁, 유하바하에게 향한다.
- 모든 힘을 거둬들인 유하바하는 차원의 문을 열며 이치고에게 작별을 고한다.
- 이제는 너도 슈테른릿터도 필요가 없다며 거기서 현세와 소울소사이어티가 자신에게 짓밟히는걸 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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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늦게 도착한 렌지와 루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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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걸 보고 유하바하는 "아직도 발버둥치는 놈들이 있나"고 하며 쫓아오고 싶다면 이 문을 남겨둘테니 따라와보라고 한다.
- 그는 화려한 죽음을 맞이하게 해주겠다며 "너희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골라 죽여주마"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