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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
블랙 클로버 페이지 72. 한계의 너머
- 천신만고 끝에 절망의 베토를 쓰러뜨린 검은 폭우단.
- 환호도 잠시, 베토는 동귀어진을 노리고 마력을 폭주 시킨다.
- 그때 새로운 마법의 각성과 함께 나타난 야미 스케히로.
- 새로운 어둠마법 "암전 차원참"으로 공간째로 베토를 베어버리며 종결을 짓는다.
2.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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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베토가 쓰러지다.
- 노엘 실버는 베토에게서 마력이 끊어짐을 확인하고 드디어 이겼다고 환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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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타를 얼싸안는 핀랄과 바넷사.
- 검은 폭우 일행은 승리를 자축하며 서로를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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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베토는 완전히 의식을 놓고 있는게 아니었다.
- 그는 과거를 회상하는데, 어떤 사람들이 아기새를 괴롭히고 죽인 일에 분개하고 있다.
- 그가 말하는 상대는 리히트. 소년시절의 리히트다.
- 리히트는 자신들도 그 새와 같이 별로 강하지도 않은데 그저 난다는 것 때문에 질투를 산다고 말한다.
- 그러나 그렇게 말한 다음 정말로 밝은 얼굴로 "언젠가는 인간과도 서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 말하는데
- 소년 시절 베토에게 있어 유일한 희망은 친구인 리히트였다. 그런데 그 희망을 앗아간 것이 "인간"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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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토에게서 다시 마력이 분출되기 시작한다.
- 그는 검은 폭우 일행과 신전 전체를 길동무 삼으려고 마력을 폭주 시킨다.
- 리히트와 싸울 때 마력이 폭주했던 것과 같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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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무니없는 마력의 증가에 일행은 경악한다.
- 아스타는 할 일은 변하지 않았다며 한 번 더 박살내자고 한다.
- 핀랄은 약해지는 것 같다가 "여기까지 온 마당에" 포기할 순 없다고 전의를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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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그들을 야미가 막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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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갇혀있던 곳을 어거지로 베어버리고 나와버렸는데.
- 보고 있었던 대신관 영감은 "너무 강해서 흥이 식어버렸다"며 카호노와 키아토를 돌보러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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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타는 단장의 합류에 흥분해서 빨리 해치워 버리자고 성화를 부린다.
- 야미는 건방 떤다고 아이언크로로 아스타의 머리를 죄는데
- 그러다가 "그런건 나 혼자 충분"이라며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 다른 단원들도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너희가 죽을 각오로 싸웠는데 단장인 내가 더 분발해야 하지 않겠냐. 잘했다"라고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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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미는 자신이 한계를 넘을 수 있었던 것은 그들 덕분이라며 새로운 마법을 시전한다.
- 야미는 갇혀있던 상황에서 새로운 마법을 각성한 것이다.
- 베토는 여전히 절망을 외치며 마력을 분출 중
- 야미는 네 마력이 얼마나 대단하든 상관없고, 이 마법은 "차원 째로 벤다"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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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 마법 "암전 차원참"
- 베토를 세로로 양단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