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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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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수 정보
|선수명 = 박해민
|영문 표기 = Park Hae-Min
|소속 구단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 58
|선수 사진 파일명 =
|사진 사이즈 =
|사진의 코멘트 =
|국적 = 대한민국
|출신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생년월일 = {{출생일과 나이
1990|2|24}}
|사망일 =
|신장 = 180
|체중 = 75
|투구 = 우
|타석 = 좌
|수비 위치 = 중견수, 1루수
|프로 입단 연도 = 2012년
|드래프트 순위 = 지명없음 (육성선수 입단,신고선수)
첫 출장 = [[KBO 리그
KBO]] / 2013년 9월 13일 <br /> 롯데전 대주자
|마지막 경기 =
|획득 타이틀 = <nowiki></nowiki>
* 2015년 ~ 2018년 KBO 도루왕
* 2015년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최고 수비상
|계약금 =
|연봉 = 3억 6,000만원 (2019년)
|경력 = .
* 삼성 라이온즈 (2012년 ~ 현재)
|대표국가 = 대한민국
야구 월드컵 = [[2011년 야구 월드컵
2011년 파나마]]
|아시안게임 = 2018년 자카르타
}}

{{메달 시작}}
{{메달 나라|{{국기나라|대한민국}}}}
{{메달 스포츠|남자 야구}}
{{메달 경기|아시안 게임}}
{{금메달|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야구}}
{{메달 끝}}

박해민(朴海旻<ref>한국야구위원회, 2012 가이드북</ref>, 1990년 2월 24일 ~ )은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외야수, 내야수이다.

아마추어 시절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해 한양대학교에 진학했다.
한양대 2학년 때까지는 평범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3학년 때 고종욱과 함께 빠른 야구를 주도하며 타율을 0.299까지 끌어올렸다.
4학년 때인 2011년에는 고종욱이 졸업해 공석이 된 리드오프 자리에서 활약했고, 대학야구 하계리그에서는 타율 0.452(31타수 14안타)를 기록하며 타격상을 수상했다. 대학 리그 전체 1위인 타율 0.429, 11타점, 7도루를 기록하며 대학 마지막 시즌을 마쳤다.
'수위타자' 성적을 인정받아 한양대 졸업을 앞두고 생애 첫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2011년 야구 월드컵에 출전했다. 첫 서울인 베네수엘라전에서 4타수 3안타의 깜짝 활약을 펼치며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 주전 중견수로 낙점됐고, 도미니카전에서는 9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는 동점 쓰리런 홈런을 쳐 내며 주목받았다.

삼성 라이온즈 시절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는 데 실패하고, 입단 테스트를 거쳐 신고선수로 입단하였다. 1군 서울에는 2013년에 첫 출전했는데, 단 한 서울 대주자로 출장 후 타석에는 서 보지도 못한 채 시즌을 마감했다. 2013 시즌 후 상무에 지원해 서류 전형에서는 합격했지만 실기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돼 붙박이 중견수였던 배영섭의 입대와 함께 1군에서 기회를 잡았다.

2014년 시즌

입단 이후 줄곧 1군에서 대주자, 대수비로만 투입돼 2014년 시즌 스프링캠프 당시에도 전력 외로 분류됐다. 그러나 2013년 시즌 후 입대한 중견수 배영섭의 대체 후보 정형식이영욱이 동반 부진에 빠진 틈을 타 대타로서 빠른 발을 통한 기습 번트 안타를 연이어 쳐 내며 주목받았다. 5월 9일 두산전에서 첫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로 가능성을 보였으며, 6월 7일 한화전에서 기습 번트 안타에 이은 2루 진루, 6월 14일 두산전에서 5타수 5안타 등 빼어난 기량을 연이어 펼쳐 당시 감독이었던 류중일에 의해 선발 중견수로 낙점받았다. 7월 6일 두산전에서 노경은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쳐 내는 등 시즌 내내 발군의 활약을 이어가 팀의 정규 시즌 우승에 기여했다. 시즌 후 박민우, 조상우와 함께 신인왕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2014년 한국시리즈

2014년 한국시리즈에서 팀의 주전 중견수로 낙점됐고, 넥센과 1차전에서 첫 타석부터 밴헤켄을 상대로 안타를 쳐 냈다. 그러나 2루 도루 과정에서 왼손 약지가 베이스에 부딪혀 인대 부상을 입었고, 이지영의 적시타 때 득점 후 김헌곤으로 교체됐다. 하지만 3차전에 벙어리 장갑을 끼고 대주자로 출전해 이승엽의 안타 때 동점이 되는 득점을 기록했으며 수비할 때 유한준의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했다. 5차전부터는 선발 명단에 포함돼 타격까지 소화했고, 6차전에서는 최형우의 대수비로 출전했다. 한국시리즈에서 8타수 1안타, 0.125로 타격은 부진했지만 3차전 동점 득점을 포함, 3득점을 기록해 팀의 통합 4연패에 공헌했다.

2015년 시즌

신고선수로 입단해 3년 만에 힘들게 주전 자리를 꿰찼지만 2년차 풀 타임 징크스 없이 시즌 전 서울에 출전했다. 2할 9푼 3리의 타율, 47타점, 96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중견수로 떠올랐다. 또한 팀 역사상 첫 시즌 60도루를 기록하며 첫 도루왕 타이틀을 획득했다.

2016년 시즌

시즌 3할 타율, 109득점, 4홈런, 61타점을 기록하며 팀 테이블세터로서 맹활약했고, 52도루로 2년 연속 도루왕까지 수상했다. 생애 처음 골든글러브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리그 정상급 외야수로 인정받았다.

2017년 시즌

2017년에는 40도루로 3년 연속 도루왕을 수상했다. 그러나 타율은 데뷔 후 가장 낮았고 규정 타석을 채운 47명의 타자 중 41위로 멘도사 라인에 가까웠다. 리드오프의 기량을 평가하는 척도인 출루율도 커리어 최저인 0.338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공격에서 안 좋지 기록을 남겼다.

2018년 시즌

9월 12일 한화전에서 KBO 역대 5번째 5년 연속 30도루를 기록했다. 9월 19일 KIA전에서 역대 5번째 4년 연속 150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최종전인 넥센전에서 2안타를 쳤지만 결국 2할대 타율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러나 9홈런으로 향상된 장타 능력을 보여줬으며, 36도루를 기록해 KBO 역대 3번째로 4년 연속 도루왕에 등극했다.

논란

군대갈 나이가 됐지만 경찰 야구단상무 야구단의 지원이 마감될 때까지 지원하지 않았다. 2018년 시즌 중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에 선발되기 위해 입대를 의도적으로 연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대회 후 오지환과 함께 야구계에서 큰 논란 거리가 됐다.

별명

수비 할 때든 주루 할 때든 자동차 람보르기니 만큼 재빠르고 민첩한 속도를 내기 때문에 그의 이름의 '민'자를 넣어 '람보르미니'라고 불린다.

통산 기록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 bgcolor="#cccccc"
!연도 !!팀명 !!타율 !!경기 !!타수 !!득점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루타 !!타점 !!도루 !!도실 !!볼넷 !!사구 !!삼진 !!병살 !!실책
|-
2013
|rowspan="6" style="text-align:center;"|삼성- 1 0 0 0 0 0 0 0 0 0 0 0 0 0 0 0
|-
2014
|0.297 119 310 65 92 11 4 1 114 31 36 8 37 6 45 4 3
|-
2015
|0.293 144 525 96 154 22 7 0 190 47 60 8 56 2 126 8 3
|-
2016
|0.300 141 564 109 169 26 12 4 231 61 52 15 49 3 87 6 2
|-
2017
|0.284 144 570 96 162 25 8 7 224 54 40 12 50 1 78 6 1
|-
2018
|0.299 144 576 114 172 30 10 9 249 68 36 10 56 3 99 9 2
|- bgcolor="#cccccc"
통산
|6시즌0.293 693 2545 480 749 114 41 21 1008 261 224 53 248 15 435 33 11
|}

각주

<references/>

외부 링크

* {{KBO 타자|62415|박해민}}
* 박해민 - 스탯티즈

{{삼성 라이온즈 명단}}
{{2014년 삼성 라이온즈}}
{{KBO 도루상}}
{{2011년 야구 월드컵 대한민국 선수 명단}}
{{2018년 아시안 게임 야구 대한민국 선수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