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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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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장로회연합회라는 단체에서 발표한 [[정통과 이단]]이라는 책자에서는 이들이 이단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 책을 만든 사람이 친이단인사로 유명한 사람이고, 주류 개신교단 입장에서는 정상적인 비평으로 볼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어서[*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8592|참조]].] 결국 교단 측에서 이단 옹호책자로 완전히 털리고 책 자체가 완전 폐기되었고 예장연 측에서도 이 책의 내용을 공식 부정하고 있다.

=== 목사안수 논란 ===
[[파일:external/www.hdjk.co.kr/273_428_4520.jpg]]
박옥수는 지난 45년간 딕욕 선교사를 통해 목사 안수를 받았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딕욕 선교사는 “박씨에게 안수를 준 적 없으며 목사 제도를 반대하는 입장”이라 답했다. 그의 개인 홈페이지에는‘Shield of Faith Mission’ 선교학교에 입학(1962~1964년) - 딕욕, 말론 베이커 등 외국인 선교사들이 운영하는 신학교 졸업, 딕욕(Dick York) 선교사로부터 목사 안수(1971년)라고 게시되어 있다. 하지만 딕욕 측이 운영하는 ‘믿음의 형제들’ 홈페이지에는 박씨에게 “안수를 준 적이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자신(박옥수)이 자신에게 안수를 준 것”이라 덧붙였다.
다음은 ‘믿음의 형제들’ 홈페이지에 딕욕은 박씨에게 목사 안수를 준 적이 없다는 내용의 전문이다.






오른쪽의 인물이다.

개요

朴玉洙

대한민국종교인. 개신교 계통 신흥종교기쁜소식선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하 단체로 국제청소년연합(IYF)을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다. 음력 1944년 6월 2일 출생이며, 출생지는 경상북도 구미시.

기쁜소식강남교회[1] 담임목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나, 국내외 기성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적도 없고, 한국에 구원파 신앙을 들여왔다고 불리는 미국인 선교사 딕 욕에게 안수를 받았다는데, 이에 대해서조차 논란이 있다.[2] 물론 어디까지나 신흥종교인 만큼 해당 교단 내에서 쓰는 직급으로 볼 수는 있다.

논란

이단 논란

박옥수는 구원파라고 불리는 성경 해석을 하고 그런 내용의 교리를 설파하고 있다. 회개하기 전에 믿는 것만으로 일단 구원된다는 내용이다. 주류 개신교는 회개를 해야 구원이 된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주류 개신교에서는 이런 해석을 이단으로 취급하고 있다.

이들이 개신교계 내에서 문제가 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자의적인 성경해석 때문이다. 하지만 비개신교인 입장에서는 그냥 기독교계의 신흥 교단 중 하나일 뿐이다. 현대 사회에서 종교는 개인의 자유 선택이기에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거나 보편적인 도덕 규범에 위배되지만 않으면 배척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핵심교리의 해석 차이만 있는 경우라면 일단 개신교부터 먼저 가톨릭으로부터 그런 식으로 갈라져 나온 교파이기에 도찐개찐이다. 문제는 박옥수측이 주류 개신교단으로부터 정통성을 인정받은 교회라 홍보하는 것. 구원파 신도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이비 종교라고는 하기 어렵고 주류 개신교단과는 다른 이단이라 보면 된다. 하지만 아래의 또별 사건에서 볼 수 있듯 내부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기쁜소식선교회 산하 집단인 국제청소년연합의 약자와 마크가 IYF인데 Y자 모양이 유명 선교단체인 IVF와 헷갈리기 딱 좋게 되어있다.

예수교장로회연합회라는 단체에서 발표한 정통과 이단이라는 책자에서는 이들이 이단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 책을 만든 사람이 친이단인사로 유명한 사람이고, 주류 개신교단 입장에서는 정상적인 비평으로 볼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어서[3] 결국 교단 측에서 이단 옹호책자로 완전히 털리고 책 자체가 완전 폐기되었고 예장연 측에서도 이 책의 내용을 공식 부정하고 있다.

목사안수 논란

박옥수는 지난 45년간 딕욕 선교사를 통해 목사 안수를 받았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딕욕 선교사는 “박씨에게 안수를 준 적 없으며 목사 제도를 반대하는 입장”이라 답했다. 그의 개인 홈페이지에는‘Shield of Faith Mission’ 선교학교에 입학(1962~1964년) - 딕욕, 말론 베이커 등 외국인 선교사들이 운영하는 신학교 졸업, 딕욕(Dick York) 선교사로부터 목사 안수(1971년)라고 게시되어 있다. 하지만 딕욕 측이 운영하는 ‘믿음의 형제들’ 홈페이지에는 박씨에게 “안수를 준 적이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자신(박옥수)이 자신에게 안수를 준 것”이라 덧붙였다.
다음은 ‘믿음의 형제들’ 홈페이지에 딕욕은 박씨에게 목사 안수를 준 적이 없다는 내용의 전문이다.

Greetings in Jesus’precious name.
I have heard it said that I ordained Pak Ok Soo as a pastor; and I think it even appears on his website. However, that is not the case, and I am not sure why he would make that claim. His title of “pastor”is something that he took upon himself in spite of my advising him to the contrary: there are no credentials behind his title, he basically ordained himself. My understanding of the church and its structure is quite different from his; and my view of what a pastor is is quite different from his. However, that is not the subject of this discussion; we can pursue that topic in another communication.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제가 박옥수에게 ‘목사’안수를 줬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심지어 그의 웹사이트에도 게시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그가 왜 그렇게 주장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의 ‘목사’라는 직위는 제가 반대의 권면을 했음에도 그 자신이 붙인 것입니다. 그의 직위에 대한 신임장은 없으며 그러니까 그 자신이 자신에게 안수를 준 것입니다. 제가 이해하는 교회와 교회의 체계는 그와는 매우 다릅니다. 그리고 목사에 대한 관점은 그와 매우 다릅니다. 그런데 그것은 이 질문에 대한 주제에서 벗어나므로 그 주제는 나중에 언제 더 얘기하기로 하겠습니다.

딕 욕은 2010년 9월 30일 사당 청소년 문화의 집 강당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교회에는 성직제도가 없어야 된다고 그들(故유병언, 이요한, 박옥수)에게도 가르쳤고, 지금도 가르치고 있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 6월 22일 전주지방법원에서 진○○(박씨와 같은 혐의를 받고 있다) 측 변호사는 박씨가 딕욕 선교사에게 안수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박씨는 4월 20일 수백억 원의 주식을 사기로 판매했다는 혐의로 전주지방법원에서 첫 공판을 했다. 하지만 재판에서 현재 항소심에서 무죄로 판결되었다.) 진○○ 측 변호사는 미국의 딕욕 선교사에게 이메일을 보내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딕욕 선교사가 박씨에게 목사 안수를 준 적이 없다고 답해왔다며 박씨는 가짜 목사라고 밝혔다. 기사 전문.

식품 판매 논란


박옥수의 교회인 기쁜소식선교회에서는 신도가 운영하는 기업 운화의 제품인 또별무안단물이라는 식품을 마치 의약품이자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홍보하였다. 산삼배양근 등에서 추출한 식물 줄기세포를 함유했다는 이 제품은 허가조차도 건강기능식품이나, 음료(차류)로 받은 제품이다. 박옥수는 이를 직접 공식적인 자리에서 의약품처럼 과대 광고를 했던 것이다.[4]

결국 암치료를 받지 않고 또별만 먹은 사람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 문제가 되었다. 관련 기사 또 다른 기사. 또한 KBS 추적 60분 2012년 3월 21일자 방영분에서도 또별 사건을 취재한 바 있다. 추적 60분 보도 이후 KBS와 신동아에서 반론 보도를 냈다. 기사 전문 반론 보도 영상 결국 박옥수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만 벌금을 받았다고 한다. 기사

또별을 개발한 후 주식으로 상장[5]하여 870명의 교인들에게 주식 200억치를 판매하였다. 또별이 만병통치약으로 선전되면서 또별 개발사인 운화의 주식이 유망한 줄 알고 산 사기피해에 대해서는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이 났다. 관련 기사 피해자 측에서 줄기세포에서 추출한 기적의 약이라는 '또별'이 알고보면 그냥 율신액녹차가루라며 사기죄로 고소하자, 박옥수 측에서는 "해당 제품에 항암효과가 있다고 홍보한 적은 없었다."라며 발뺌하였다.

증언에 따르면 또별을 사서 알고 보니 산삼 성분에 녹차가 섞여 있었다고 한다. 이는 또별 제품의 하나인 '또별차'일 가능성이 높다. 또 잡지나 방송에 등장한 제품 중 또별 브랜드인 DDB20은 녹차가 들어있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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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특별시로 올라올 때 보이는 그 교회이다. 참고로, 이 교회 건물은 불법건축물이라고 한다. 그린벨트 내에 건축제한이 있는데, 그걸 상큼하게 씹어먹은 것. 서초구청에서 강제 집행을 하려고 했었으나, 교인들이 죄다 나와서 막았다고...
  • [2] 문제는 이 선교사가 공식 선교사거나 정식으로 목사 안수를 받은 사람도 아닌 등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 자세한 것은 구원파 참조. 게다가 딕 욕 본인은 안수를 준 사실을 부정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목사안수 논란 문단을 볼 것.
  • [3] 참조.
  • [4] 의약품이 아니므로 구체적인 질병 치료기능 선전은 건강기능식품이어도 금지된다.
  • [5] 상장한 적 없다. 주식회사로 설립하는 과정 주주로 참여했거나 비상장 장외 거래로 구주 매출을 했을 것.